/2005-01-012005년 하릴없이 나이만 먹는군요. ㅠ,.ㅠ 오늘 하루는... 오전에는 신정을 쇠는 처가에 세배를 갔다가... 장모님이 학생들을 데리고 모 대학 견학을 갔다가 그 대학 학생들이 그려준 캐리커처라 하네요. :-) 너무 어울리는 듯. 오후에 집에 돌아와서 쉬다가... 사촌 동생 juniten 의 전화를 받았더니만 남편 동창들 (곧 제 동창) 만나러 간다고.... 그래서 우리 부부까지 같이 끼어서 저녁을 예술의전당 앞에 있는 "숙자네"라는 식당에서 부대찌개를 먹고 (유명한 곳인가 본데 처음 알았음) 주인장 집에 와서 맥주 한 잔 하며 놀았습니다. 덕분에 해야 할 집들이 한 번을 은근슬쩍 통과~ :-) 저녁 먹으러 가기 전에 성당에 들려서 /2004-12-23의 돼지 저금통을 내고 왔습니다. 일주일 새 38번의 페이지 수정이 있었고 그래서 총 액수는 99210원~ 처가에 갔을 때 저금통 하나를 얻어 왔습니다. 위 사진의 가운데 있는 것.. 우체국에서 나눠준 것이라고 하네요. 우체국 캐릭터인 모양인데 꼭 닥터슬럼프에 나오는 그 머리 큰 선생님 생각이 나는군요. :-) 신부님이 "온라인으로 볼 때는 저금통이 커 보였는데 막상 받아보니 너무 작아서 불만"이라 하셨는데 다음 주에는 "저금통이 커져서 돌아왔다"고 좋아하시려나요. ^^어쨌거나,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이런 저런 이유로 우울해 하시는 분들 모두 기운 내세요! /2005-01-02TV를 사고 싶어요 결혼할 때 TV 장만은 어떻게 할까 하다가 일단 미뤘습니다. 일단 주인장이 TV를 거의 안 보는 데다가, 멀쩡한 TV가 집에 있는 상태에서 다시 사기도 아깝고, 연말연시가 되면 가격이 떨어지지 않을까 싶다..는 등의 이유였지요. 그런데 결혼하고 나니 일단 Zehn02양은 TV를 보는 시간이 훨씬 길고, 결혼 선물로 PlayStation2를 받았고, 몇 달 전 얘기인데 TV출력 기능이 있는 그래픽 카드를 사고서야 알았는데 집에 있는 TV는 오직 RCA, 게다가 음성은 모노더군요. 그래서 아무래도 새로 사 볼까 싶은데... TV는 전혀 관심이 없이 살았더니 저는 지금 RCA케이블, S단자, 콤포넌트가 정확히 뭐가 다르다는 건지 (얼마전에 Danny가 열심히 읊어줘서 지금은 알 듯 말 듯), HDTV와 디지털TV와 와이드TV는 뭐가 다른 건지, 그 외에도 요새 눈여겨봐야 할 이슈가 뭐가 있는지 전혀 모르겠고 알려고 해도 헷갈리는군요. 그래서, 모델 추천 받습니다. 좀 더 솔직히 말하면, 추천&조언 구걸합니다. ^^;;;
/2005-01-03시민 쾌걸 후속작(?) 김진태 작가님의 시민 쾌걸이 연재 종료되어 매우 아쉬웠는데... 엠파스에서는 [시민의 왕국]이, 야후에서는 [Enter the 팻]이 연재 중이네요. :-)/2005-01-04새 의자 2002년 12월에 뉴베스타의자를 구입했습니다... 첨에는 등받이가 높아서 좋다고 생각했는데 (딱 게임방 의자였음), 몇 달 지나면서 한쪽으로 기울었다는 느낌도 강하고 (그 상태로 다시 일년 이상 썼다는 게 더 놀랍군..) 요새는 조금만 오래 앉아도 온몸에서 불편함을 호소하게 되더군요. 계속 벼르기만 하다가, 오늘 낙성대에 가구점이 보이길래 들어가서 하나 집어 왔습니다.(이것은 97년 초에 복학하면서 샀던 의자. 가구점에 보여주려고 미리 찍었던 것) (이것이 오늘 사 온 의자) 97년에 샀던 의자와 동일한 곳에서 만든 것 같은데 등받이가 좀 높고 의자 받침의 형태가 다른 정도네요. 옛 의자는 팔걸이를 분리해서 Zehn02양이 씁니다. 오늘 산 의자가 3만5천원이고 97년에 살 때도 몇 만원이었던 것 같은데... 2001년인가 2002년에 연구실에서 단체로 의자를 새로 구입했었습니다. 그 때 주인장이 의자를 골랐는데, 나름대로 생각해서 20만원 선의 듀오백 의자를 샀는데, 이것도 사람 몸에 따라 다른 건지 주인장 입장에서는 집에 있는 97년판 의자가 더 편하게 느껴지네요. 뭐 연구실 의자는 아무래도 험하게 쓰기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훨씬 싸게 사고 훨씬 오래 되었는데도 더 편하고 멀쩡하다니 신통합니다. ... 다, 단지 집에서 워낙 책상 앞에 앉지 않았기 때문일지도... OTL /2005-01-07When Marine Met Overload 학교 내의 언어교육원에서 영어회화 강좌를 듣고 있습니다. 꾸준히 들어야 할 텐데... 몇 년전에 한 번, 작년 겨울 방학에 한 번, 1학기에 신청을 해 놓고는 프로젝트 때문에 바쁘다는 이유로 뒤의 절반 빼먹고... 그리고 이번에 다시 들으니 진전이 없군요. 언제면 레벨(삐리리)를 벗어날 수 있으려나... 뭐 어쨌거나, 이번 강사는 서점에서 파는 교재를 가지고 하는데1 오늘은 특정인에 대해 신상을 파악하는 것이 주제. 언제 태어났고 가족 관계는 어떻고 좋아하는 것은 뭐고 등등등... 교재를 잠시 본 후에, 학생들끼리 서로 인터뷰를 하도록 하겠답니다. 근데 인터뷰의 대상이 되는 사람은 자기 자신에 대해 설명하는 게 아니라, 자신이 어떤 다른 사람이 되랍니다. 유명인이라던가, 소설 속의 인물이라던가, 이미 세상을 떠난 사람도 괜찮고... 자신이 그 사람이라고 가정하고 질문에 대해 답을 만들어서 해 보라는 거죠. 일단 자신이 누가 될 지 생각해 보라고 잠깐 시간을 줬는데, 주인장이 고민을 해 봐도 딱히 적당한 사람이 없는 겁니다. 뭐 유명한 스타들에 대해서 그 사람 행새를 (뭐 정교하게 할 필요도 없긴 하지만) 할 만큼 관심 가지고 있는 사람도 없고,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해 볼까 했는데 아는 사람이 많지 않으면 너무 썰렁할 것 같고, 영화 속 인물을 해볼까 하니 갑자기 떠오르는 사람도 없고... 순간 떠오르는 것, 주인장이 거의 매일 하고 있는 StarCraft!! 그래 마린을 하면 되겠구나 생각이 났습니다. 마린의 삶(?)에 대해서는 익히 알고 있고, "친구는?" "평소 생활은?" "당신의 영웅은?" 등에 대해 답할 거리도 명확하고, 아무리 모든 사람이 스타를 하는 것은 아니라지만 반 이상은 알겠지 싶고, 뭐 이정도면 훌륭하지 싶었습니다. 약간 민망하긴 하겠다 싶긴 했지만... 잠시 후 한 사람씩 돌아가면서 누가 될 것인지를 읊어 보라더군요. 한 바퀴 다 돌았을 때는 에미넴, 장나라, OJ심슨(-_-;) 등의 실존 인물이나 브리짓 존스, 스파이더맨(!) 등 가지가지 나왔는데... 처음 네 번째 사람의 차례가 왔을 때 그 사람이 잠시 머뭇거리다 조용히 내뱉은 말이... "I'm .. Overload."이지 뭡니까. 아앗 선수를... 사람들 박장대소, 강사는 그게 뭔지 몰라서 갸우뚱.. 반 바퀴를 돌고 주인장 차례... 주인장 쭈뼛쭈뼛 입을 열었습니다... "He is Overload.. and I am Marine.." -.-a 긁적긁적... 사람들 뒤집어지고, 강사는 다시 갸웃... 게임 캐릭터라고 하니 그제서야 오호. 게다가 둘씩 짝을 지어야 하는데... 서로 맞은편에 앉은 사람들끼리 하라고 하니 딱 주인장과 그 오버로드가 만나게 된 것입니다.(주인장이 오버로드씨 옆자리로 옮겨가서 서로 번갈아가며 인터뷰를 함. 둘 다 제일 좋아하는 것은 본진 근처에서 농땡이 부리는 것) 그리하여 남은 시간 동안... 은하계 너머에서 한 때 적이었던 두 유닛이 지구에서 만나 서로의 애환을
/2005-01-08별 미친 놈 다 보겠네 주인장이 구독2하는 블로그 중에 여성이 운영하는 블로그에 웬 이상한 놈이 이상한 댓글을 남기더군요. 뭐 이상하다고 해서 말도 안 되는 소리나 EDPS를 적는 건 아니고... 말은 아주 점잖게 하는데, 결국 내용은 사사건건 블로그 주인에게 이렇게 살면 인 되니 하는 류의 충고 내지는 자기가 그 주인을 얼마나 아끼는가(난 또 오프라인에서도 아는 사인가 했더니만 전혀 아는 사이도 아니었더군요)를 강조하는 얘기에... 결국 블로그 주인 참다참다 더는 못참고 들어오지 말라는 말을 공개 포스팅에 올렸으나 그 글에도 자기 의도를 왜 그리 해석하냐느니 어쩌거 저쩌고... 이건 영락없이 스토커, 그것도 자신의 행동이 사랑과 관심에서 나오는 것이라 생각하는 싸이코 스토커가 아닌가... 그래도 블로그 주인이나 다른 방문객들이 다들 점잖아서 좋게 좋게 말하더군요. 차마 그 자리에 끼어들지는 못하고 여기서 중얼거립니다. 세상에는 참 이상한 놈들도 많지.../2005-01-11특식 장모님이 만드시고, Zehn02양이 처가에 들러 받아온, 이름하야 "초특급 스페셜 최고급 한우 스튜"~ 점심에는 졸업한 선배가 와서 낙성대에서 고기를 구워 먹었는데, 오늘은 먹을 복이 터졌습니다요. :-) 자세한 사연은 [여기]에서... :-) Old Movie 영어회화 강좌 시간에, 그룹을 지어서 강사가 시킨 이러저런 것들을 하던 와중에, 모짜르트 얘기가 나왔습니다. 모짜르트 얘기를 다룬 영화 "아마데우스" 얘기도 나왔는데, 같이 앉았던 여학생의 발언 "Amadeus is a old movie.. I saw it when I was about 10 years old... blah blah (그래서 잘 기억이 안 난다 등등)" 주인장과 또 한명의 남학생, 순간 멈칫... 잠시 후 남학생이 여학생에게 나이를 물어봤습니다. (주인장도 물어보고 싶었는데 실례이지 싶어 참았는데..^^;;) 나이가 스물이라더군요. 으음... 주인장과 옆의 남학생이 뭐라 주절거리며 웃으니 여학생은 의아해하고, 그래서 다시 천천히 설명을 해 줬습니다. "아마데우스는 10여년 된 영화다. 나나 내 옆의 학생에게는 그 정도는 '최근 영화'라고 생각을 해 왔는데, 당신은 그것을 old movie라고 표현을 하는게 재미있었다 ^_^" 하긴 뭐, 주인장도 10살쯤에 개봉한 영화(우뢰매 말고 딱히 기억나는 것도 없지만)였다면 old movie라고 했겠지요. 어쨌거나 old movie는 "스페이스 오디세이"나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카사블랑카" 등을 떠올려왔는데 이젠 아마데우스도 그 반열에 드는
/2005-01-12아이스크림 케이크여보 생일 축하해요.. -- Zehn02 2005-1-12 10:31 pm
주인장 생일입니다 :-)
이미 아내가 사진을 올렸네요. :-)
저녁을 먹고 나서 베스킨 라빈스에 들러서 아이스크림 케익을 사 봤는데... 매우 실망스럽다에 둘의 의견이 일치했습니다. :-/
앞에 달린 강아지 얼굴과 앞발은, 초콜릿 내지 아이스크림인 줄 알았더니만 설탕 조금에 밀가루일지 뭘지를 굳혀 만든 것 같은 과자. 가장자리의 노란 크림은 망고맛인줄 알았더니만 정체 불명의 시큰둥한 맛, 몸통은 쿠키 앤 크림인 것 같긴 한데... 어쨌거나 그냥 쿼터 한 통 사서 네 가지 맛 담아서 먹는 것이 더 낫더군요.
으음... 뭐 그래도 어제 잘 먹은 게 있다보니... :-)
/2005-01-16처음 가 본 찜질방(출처: [마린블루스]) 으음... 돈 아깝다고 거기서 맹물만 먹어서 그런가... 저렇게 감동적이지는 않던데... 갔던 곳이 꽤 유명한 곳 같은데, 가운 차림의 사람들이 와글와글 거리니까 정신이 없어서 별로였다. 하긴 사람이 없는 곳은 시설이나 서비스가 안 좋다는 얘기일테니... 원래 사우나 같이 덥고 습하게 해 놓은 곳에서 오래 버티지를 못하는데 그래도 생각만큼 고생스럽지는 않고, 땀 빼고 씻고 나오니 꽤 개운했던 것도 사실. /2005-01-19파란만장 제주여행기 다녀왔습니다. 제주도에 다녀오는 것이나 제주에서 쉬면서 어머님 생신을 같이 보내고 온 것 자체야 전혀 파란만장할 것이 없는 아주 평온한 일정이었는데... 거기에 곁가지로 발생하는 사건들이 아주 사람을 피곤하게 만들었네요. 장황하게 쓰려고 하면 못 쓸 것도 없지만 일단 제 자신이 귀찮아서... 짧게 요점만 정리하면
/2005-01-20곱창~ 오후에 Zehn02양과 녹두에 가서 만화를 보다가, 울톨릭 후배 인갱을 불러내어 곱창을 먹으러 갔습니다. /2004-10-02에 갔던 그 집에 갔는데... 그때는 네 명이서 6인분을 먹었는데... 이번에는 남자 하나 여자 둘이서 또 6인분을... -.-;;; 얼마 전부터 연애를 시작한 인갱양에게 남자친구 부르라고 놀렸는데, 식사 후 자리를 옮겨 차를 마시는 도중에 남자친구에게서 전화가 오더니만 "그럼 인사하러 갈까?"라더니 진짜로 왔습니다. :-O 거 참 주인장은 예나 지금이나 초면인 사람 앞에서는 어색해서리... 저라면 절대 이런 자리에 안 왔을텐데 참 싹싹한 사람이네요. :-) 인갱양&조모씨 행복하세요~ ^_^
/2005-01-25다시 한 번, 이발사의 대나무숲 때리는 시어머니보다 말리는 시누이가 더 밉다더니만... 상황 종료 다 된 다음에 와서 다른 사람 바보 만들고 자기 혼자 성인 군자로군. 그런 말은 당사자가 해야지 남이 할 소리가 아니란 생각 안 드나? (주인장하고 전혀 관계 없는 얘기이니 신경쓰지 않으셔도 됩니다~)/2005-01-26TV 장만~ /2005-01-02 이후로 고민을 조금 더 하다가, LG에서 나온 모델 몇 개 중 하나를 골라서 주문했습니다. 싼 곳을 찾다보니 LG제품을 삼성몰에서 주문을... ;-)이것이 이걸로 바뀌었지요. :-) LCD TV 같은 것은 꿈도 꾸지 않았고, 30인치가 넘어가면 갑자기 디지털 운운하면서 값이 천정부지로 뛰고, 29인치 완전평면 브라운관 TV 중에서, LG냐 삼성이냐 하다가 그냥 LG를 택했고, 그러고 나니 해당 등급에서 작년 동일한 달에 세 개의 모델이 나왔던데 도대체 무슨 차이가 있는지 모르겠는데 가격이 서로 다르더군요. 그 셋 중에 제일 싼 것으로 택해서 35만원 선에서 구입할 수가 있었습니다만, 20만원 정도 (그 정도까지는 아니었던가?) 더 비싼 다른 모델과 비교해서 도대체 무슨 안 좋은 것이라도 있는 겐가 심히 걱정입니다... 어쨌거나 드디어 S단자도 콤포넌트 단자도 있는 TV가 생겼으니... PS2용 콤포넌트 케이블도 사야겠고, PC의 비디오카드용 S단자 케이블도 사야겠군요. 물론 이미 주문해둔 상태. ;-) /2005-01-29불청객 피하기 어제밤, 정확히는 오늘 새벽에 꾼 제 꿈이야기입니다. 제가 사는 집에 불청객이 들어왔습니다. 불청객의 정체는... 저희 과의 한 교수님 -_-;;;; 저희 연구실 멤버 몇 명이 그 교수님 밑에서 프로젝트를 같이 하고 있고, 학생들에게 상당히 일 많이 시키는 (뭐 대학원이 다 그렇겠지만) 분이죠. 다른 한 명은 그 교수님이 데리고 온 학생. 이 두 명이 거실에 있고 저는 안방에 누워 있었습니다. 꿈속에서 낮잠을 자려고 했었나... 암튼 누워있었는데... 그 두 명이 잠시 후면 안방까지 들어 오려는 분위기고, 그 교수님 눈에 띄면 제게도 일을 시킬 것 같은 겁니다... 그래서 어떻게든 몸을 숨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안방에는 달리 숨을 곳도 없고... 집밖으로 나가자니 안방을 나가려면 거실을 거쳐야 하는데 이미 거실은 점령당했고... 그래서, 제가 몸을 숨기기 위해 어떻게 했냐 하면 말이죠....누운채로 왼손의 손가락을 움직여서... 엄지와 중지로 "윈도우+E"키를 동시에 눌렀습니다 -_-;;;; 키보드가 근처에 있는 것도 아니었는데 어쨌든 손가락을 까닥거려서 누르는 시늉을 했었는지... 암튼 눌렀습니다. 눈 앞에 (누워 있었으니까 허공에) 윈도우 탐색기가 뜨더군요. 오른손을 움직여서 마우스 포인터를 움직여 "현재 폴더"(이게 어디인지는 모르겠는데)로 간 다음, 폴더 안에다가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눌러서 새로만들기->폴더를 택해서 새 폴더를 만든 후 그 폴더에 오른쪽 버튼을 눌러 등록정보로 가서 "숨김"에 체크를 한 후 -_-;;;;;;; 그 다음 만들어진 히든 폴더를 클릭해서 그 안으로 이동 -_-;;; 이제 저는 히든 폴더 안에 들어와있기 때문에 남들이 저를 찾을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고, 저는 아주 만족스럽게 낮잠(꿈 속에서의)을 자다가 잠(현실의)이 깼습니다. 깨고 나서 생각하니... -_-;;; 컴 폐인도 이런 폐인이... OTL 주인장의 정체는 사실은 파일이었던 겐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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