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베스타의자

신용카드로 구매신청하고 2일 후에 도착. 두 시간 남짓 앉아봤는데, 예상과 달리 목받침이 썩 높지 않았다. 한국인의 상반신을 너무 짧게 잡았나.. 주인장은 고개가 정면을 향한 상태에서 뒤통수를 받쳐 주는 것을 기대했는데, 목받침의 끝이 목과 머리의 경계쯤에 걸린다. 엉덩이를 앞으로 좀 당겨야만 뒤통수를 받칠 수 있고, 똑바로 앉을 경우는 고개를 뒤로 45도 가량 젖힌 상태에서 기댈 수 있음.

어쨌거나.. 가격을 생각하면 만족스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