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화면으로]StarCraft

마지막으로 [b]

모르는 사람하고 배틀넷에서 하는 것은 싫고, (맵핵 또는 극악매너들 때문에..) 컴퓨터하고 하는 것은 재미없고.. 그럴 때는 브루드워가 아닌 오리지널 멀티플레이 모드로 들어가서, Big Game Hunter 맵, top vs bottom 모드, 아군 3 vs 적군 5, 자신 외에 모두 컴퓨터, 모두 테란으로 설정하여 플레이 해보라. 한 30분 동안 스트레스 풀기에 딱 좋다.


오늘 (2002년 10월 12일) 온게임넷 스타리그 결승전... 99년에 나우누리에 올라왔던 유머를 그대로 재현하다..

  『우스개 게시판-100명을 웃긴 베스트 유머 (go HUMOR)』 10477번
  제  목:[퍼온글]스타크전략전술(프로토스)                             읽음:10154
  올린이:istban  (심양섭  )   작성:99/10/13 20:57       추천:99/10/14 03:02      
  
 퍼온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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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틀넷 100게임 이상하면서 얻은 노하우입니다
 
 
 Q : 지금 마린 2부대와 시즈 한부대가 본진을 향해 공격해 옵니다.. 어떡게 해야 합니까?
 A : 지지십시요.
 
 
 Q : 이번엔 뮤탈 한부대가 후방으로 돌아들어와서 프로브를 공격하는데여..?
 A : 지지면 됩니다.
 
 
 Q : 상대방이 무한히드라로 공격해옵니다. 어떡합니까?
 A : 입구에서 지져버리십시오..
 
 
 Q : 옵져버가 없는데 보이지 않는 적이 공격합니다. 어떡해야 합니까?
 A : 적이 공격한다고 판단되는 지점을 지지면 됩니다.
 
 
 Q : 캐리어 한부대가 언덕에서 들어옵니다. 방법은?
 A : 지지면 됩니다
 
 
 Q : 배틀 크루져 한부대가 공격해 옵니다. 어떡합니까?
 A : 지지면 됩니다
 
 
 Q : 히드라 태운 오버로드 10마리가 드롭하려고 합니다. 어떡합니까?
 A : 드롭하기 전에 지지면 됩니다.
 
 
 Q : 지지기전에 오버로드에서 히드라가 드롭했습니다. 막을 방법은?
 A : 히드라를 지지면 됩니다
 
 
 Q : 저글링개때가 템플러들을 둘러싸고 공격을 합니다, 어떻하죠 ?
 A : 머리위로 지져 저글링이랑 동귀어진 하십시요

하이템플러 몇 기가 게이머의 기량에 의해서 '완전 개사기 유닛'으로 거듭나는 역사적 순간... 게임 플레이를 보면서 공포를 느끼는 것도 흔치 않은 일이련만, 박정석의 하이템플러 컨트롤은 소름이 돋게 했다. 우승자 박정석과 아깝게 패배한 테란의 황제 임요환에게 박수를 보낸다.

질못된 배틀넷 상식 바로잡기

나우누리 유머란에서 펌
『우스개 게시판-100명을 웃긴 베스트 유머 (go HUMOR)』 42952번
 제  목:잘못 된 배틀넷 상식 바로 잡기                                읽음:5368 
 올린이:twoxnine(이학구  )   작성:02/10/24 03:03       추천:02/10/24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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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틀넷 하면서 잘못 된 상식을 알고 계신분이 많으신것 같은데 제가 아는 한도 내에서 바로잡아 보겠습니다.

 첫번째로는 네트워크 설정을 Extra High Latancy 로 설정하는 분이 많이 계시는데 요즘엔 전용선이 널리 보급돼서 
 회선이 대부분 양호니까 Low Latancy 가 유닛 컨트롤하기도 좋고 여러면에서 좋습니다.
 Extra High Latancy 는 예전에 모뎀으로 할때도 회선이 아주 않좋을때나 했던겁니다.
 단순히 생각해서 왠지 Extra High 뭐 이러니깐 왠지 좋아보여서 그렇게 하는것 같은데 전혀 않그렇습니다.
 Latancy 라는 말이 대기시간 호출시간이란 뜻입니다.
 그러니까 해석해보면 특별히 높은 대기시간 뭐 이렇게 되는겁니다.
 대기시간이 길어지는게 좋진 않겠죠?

 두번째는 조금만 랙이 생겨도 맵핵이 아니냐는 말이 나오는데 요즘 맵핵은 사용해도 랙같은거 않생기니까 그런말 하지맙시다.
 저런말 하는건 괜찮은데 보통 뒤에 욕이 따라오니깐 정말 보기 부담스럽습니다.
 솔직히 잠깐 생기는 랙같은거는 잠깐 Alt+Tab 으로 윈도우로 나갔다 올때 생기는게 대부분이거든요.
 아니면 게임방에서 하는데 게임방 컴퓨터가 워낙 너저분해서 시스템이 많이 버벅거려서 그럴수도 있구요.
 윈도우는 오래쓰면 점점 버벅거리죠.

 세번째는 별거 아닌데 Alt+s 누르면 방 제목이 리스트에서 맨위로 올라간다거나 리스트가 갱신이 된다거나 하는 말이 있는데 그게 아니라 단지 
 Send 의 단축키로 엔터하고 똑같은 효과일 뿐입니다.
 괜히 Alt+s 연타하면서 힘빼지 마세요.
 예전에 /refresh 나 /remake 이런것도 많이 했었죠.
 요즘엔 없는 명령어라고 바로 나오지만 예전엔 않나와서 저런거 연타하며 힘뺐지요.


 이런거 모르셨던분들은 당연히 ------- OK
 아셨던분들도 다른사람이 많이 알아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 OK
 무슨 소리냐? Extra High Latancy 가 최고다 ------- Ctrl+Alt+Del 연타

스타크래프트 latency에 관해서..

클리앙 자유게시판에서 펌 : [원문보기]

스트크래프트는 다들 하시겠지만, 게중에는 아직 latency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시는 분들이 있는것 같아 한자 적습니다.

latency는 말그대로 지연 시간을 의미하는데요, 키입력과 유닛의 반응에 대한 지연 시간을 의미합니다. 이 latency의 개념은 네트워크 플레이시 좀 더 원활한 게임 환경을 유지하게 하는 것이 그 목적이라 하겠습니다.

보통 2:2나 3:3 플레이시에 4~6명의 플레이어가 모두 같은 네트워트 환경을 갖춘 것이 아니기 때문에, 게임상에서 서로 정보를 받아들이는 시간이 약간씩 차이가 나서, 심하면 게임이 둑둑~ 끊기는 현상이 생깁니다. 즉, 다른 사람의 정보를 다 받아들일때까지 기다리게 되는 것이죠. 이럴 경우 latency는 서로의 키 입력 시간을 약간 늦춤으로 해서 서로 상대방의 정보를 100% 받아들일 수 있는 시간을 벌어주게 됩니다.

스타크래프트에는 low, high, extra high 3가지의 latency가 존재합니다. extra high는 최대 지연 시간이고, low는 최저 지연 시간입니다. 따라서 서로간의 네트워크가 불안정하거나, 일부 모뎀유저와 게임을 하는 경우 extra high로 설정하여 시간을 최대한 넉넉하게 정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스타크래프트의 베틀넷 게임에서는 게임을 시작하게 되면, 서버의 위치에 따라 latency가 자동으로 설정됩니다. 예를들면, West 서버의 경우 대부분 extra high 로 설정됩니다. 또, latency는 개인적으로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게임 안에서는 하나의 latency를 모두가 사용하게 되고, 가장 마지막에 설정된 latency가 전체 latency로 설정 됩니다. 예를들면 A,B,C,D가 게임을 할 경우를 가정하면, A가 제일 처음 low로 설정을 하고 B가 High로, 다시 C가 low로 설정을 했다면, A,B,C,D 모두 low를 사용하게 되고, 게임 중간에 D가 extra high로 설정하면 다시 게임은 extra high로 설정됩니다.

그러나 latency에는 큰 불편함이 있는데요, 게이머가 명령을 내리면 유닛이 바로 움직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즉, 명령과 실제 움직임에 일정 지연시간이 생겨, 세밀한 콘트롤이나 많은 유닛이 몰려있는 상황에서는 되려 게임을 힘들게 하는 요소가 됩니다. 이는 고수가 되면 고수가 될수록 더더욱 느끼는 부분이라 하더군요.

더구나 우리나라처럼 초고속 인터넷 환경이 잘 구축된 곳에서 latency는 쓸모없는 기능이라 해도 무방합니다. 물론 extra high로 게임을 하다보면 지연시간이라는 것이 편할 수도 있지만, 점점 게임을 하다보면 불편함을 느낍니다. 따라서 베틀넷에서 팀플을 하거나 1:1게임을 할때 상대방이 low를 설정하길 원한다면, 그 상대방은 적어도 유닛 콘트롤의 세밀한 부분까지 신경을 쓰는 사람이라 생각해도 무방합니다.

요즘 베틀넷에서 게임을 하다보면, 아직 이 부분을 잘 모르는 사람들은 무의식적으로 latency를 extra high로 설정하더군요. 게중에는 단순히 네트워크 스피드를 빠르게 하는 기능으로 알고있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또, 자기가 선택한 latency가 자기에게만 적용되는 것으로 잘 못 알고 있는 사람들도 많죠. latency를 제대로 알고 제대로 사용하면 좋겠네요..

파코즈 곽문영님 글 펌

클리안에도 스타방이 있으니 알아두시면 좋을 꺼 같아서 올립니다.
각자 따로 적용되는 게 아니라는 것은 처음 알았음..
-- Raymundo 2003-6-14 10:26 pm

저그로 프로토스 상대하기

[다음 글]을 열심히 읽어 프토 상대 저그의 승률을 높여보자.. @.@

[2003년 여름 올림푸스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주의: 스포일러)

5전 3승제의 경기가 다섯 경기 모두 팽팽하고 처절한 승부를 반복하다. 일방적인 3:0 승부의 지난 결승전에 비하면 관중들에게는 정말 재미있던 시합.

세번째 경기, 장소는 기요틴. 양 진영 모두 본진은 쑥대밭이 되었음. 테란은 건물을 띄웠고 남은 병력은 탱크 두 기와 마린 메딕 몇 기. 저그는 다른 곳에 해처리를 갓 건설한 채로 유닛은 럴커와 저글링 약간. 테란의 마지막 병력으로 생산된 사이언스 베슬이 어찌 알고 날아온 스컬지에게 폭사. 저그의 해처리 하나만 더 부수면 되는데, 좁은 입구에 놓인 럴커를 잡을 방법이 없다... 마린을 던져 탱크로 쏘아가며 한 마리씩 잡아 나갔으나 완전히 새 집을 차린 저그의 진영을 공격하기에는 역부족. 결국 gg.

마지막 경기, 장소는 노스탤지아... 한 쪽이 멀티기지를 건설하면 다른 쪽이 와서 부수기를 반복... 더 이상 컨슘할 저글링이 없어 다른 디파일러를 먹어가며 스웜 속을 전진하는 디파일러를 보다. 유닛 하나의 모습에 눈물이 날 정도.

초창기부터 꾸준하게 우승 후보였으나 결국 저그의 저주를 끝장내지 못한 폭풍저그 홍진호에게 위로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 퍼펙트테란 서지훈 3:2 로 우승.

StarCraft, StarCraft Broodwar 1.11 패치

프로 게임 주요 경기들

Diary에서 경기 결과나 감상평이 있는 날들.


관련 링크:


컴퓨터분류 게임분류

마지막 편집일: 2004-11-21 12:45 am (변경사항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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