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화면으로]Zehn02

마지막으로 [b]

Zehn02 Only zone!!

주인장의 아내입니다. ^^;;
헐... 쥔장 구박하지 마세요..
저만 구박할 겁니다.
zehn02=1002라는 뜻으로 알아서 읽으시면 됩니다.

지금 zehn02는
서울 모 중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나름대로 좋은 교사가 되보겠다고 2년 틀어박혀 열심히 공부도 했건만, 사실 좋은 선생은 아닙니다.


주인장과 zehn02
울톨릭 선후배로 만났답니다. 그나 저나 사귀는 사람 생겼다고 하니 어디 애냐 묻지도 않고 바로 몇학번이냐고 묻더군요.
역시 울톨릭을 벗어난 저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거였죠


유시진만화
유시진 만화에 빠져 있습니다.
원래도 좋아하는 작가였는데, 생일 선물로 마니 애장본을 선물받은 뒤로 10번도 더 읽고, 신명기, 폐쇄자, 쿨핫 등..
유시진 작품에 흠뻑 빠져 헤어나오질 못하고 있답니다. 범영이 오빠.. 나 폐쇄자 사주에엽!!!

[쿨핫] - 루다의 말
여자다 혹은 남자다-라는 것의 정확한 구별기준은 신체구조이며, 그것이 진정하고도 유일한 기준이다. 태내에서 염색체가 결정되어 여자 혹은 남자로 태어나게된 우리가 일단 자궁밖으로 나온 후에 성별의 구별을 위해 우리에게 가해지는 모든 일련의 사회적 제재와 압력들은 단지 사회에서 추구하는 어떤 허상을 위한 강요일 뿐이다.

우리는 생기대로 살 권리가 있으며 인생이란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찾아가는 과정이어야 한다.

개체차는 개인에게 요구되는 사회적 역할에 우선해서 존중되어야 한다.
민중가요
요새는 한두개씩 민가의 기타 코드 올리는 짓을 하려고 한다.. 음악을 링크 해 놓는다면 더더욱 좋고.. 양이 많질 않아 자료의 가치는 없지만, 좋아하는 짓이다보니..

오늘은 특별활동 마지막날.. 그래서 CS라고 하는 교무업무 프로그램을 붙들고 있었다. CA평가들을 해야 하니까 말이다. 그래서 컴퓨터를 오래 붙들고 있었다. 그래서 수업을 제외한 하루 종일 음악을 들었다.
내가 학교에서 듣는 음악 중에 많은 수는 꽃다지의 노래이다.
요새처럼 우울한 때는 더더욱 땡긴다.


꽃다지 - 반격

어깨를 걸고 가슴을 펴라. 이제 다시는 거짓 약속에 속지를 마라.
주먹을 쥐고 함성을 외쳐라. 진정한 자유는 우리의 움켜진 두손에 있다.
가진자의 탐욕 속에 무너지는 삶을 보라. 언제까지 저들의 배를 불려야 하는가.
반격 점점 더 멀어지고 있는 우리의 행복을 위해
반격 점점 더 뺴앗기고 있는 우리의 권리를 위해
반격 점점 더 멀어지고 있는 우리의 행복을 위해
반격 점점 더 빼앗기고 있는 우리의 피땀을 위해

어깨를 걸고 가슴을 펴라. 이제 다시는 거짓 약속에 속지를 마라.
주먹을 쥐고 함성을 외쳐라. 진정한 자유는 우리의 움켜진 두손에 있다.
신자유주의의 폭풍앞에 내몰리는 삶을 보라. 언제쯤이 되어야 저들은 만족하려나.
반격 점점 더 멀어지고 있는 우리의 행복을 위해
반격 점점 더 뺴앗기고 있는 우리의 권리를 위해
반격 점점 더 멀어지고 있는 우리의 행복을 위해
반격 점점 더 빼앗기고 있는 우리의 피땀을 위해

민주(신경림 시/안혜경 곡)

 너는 햇살 햇살이었다 
 산다는 일 고달프고 답답해도 
 네가 있는 곳 찬란하게 빛나고 
 네가 가는 길 환하게 밝았다 

 너는 불꽃 불꽃이었다 
 갈수록 어두운 세-월 
 스러지는 불길에 새불 부르고 
 언덕에 온고을에 불을 질렀다. 

 너는 바람 바람이었다 
 거센 꽃바람이었다 
 꽃바람 타고오는 아우성이었다 
 아우성속에 햇살 불꽃이었다 

 너는 바람 불꽃 햇살 
 우리들 어둔삶에 빛던지고 
 스러지려는 불길에 새불 부르는 
 불꽃이다 바람이다 아우성이다   

Dear Zehn02

생일 축하~ (거 참 내 홈페이지에 내가 글 쓰는데 참 쑥스럽구먼)
-- Raymundo 2003-9-18 12:28 am

축하드립니다!
-- onesound 2003-9-18 1:30 pm

생일 축하드립니다. :-)
-- 조프 2003-9-18 1:36 pm

축하드려요. 비가오는 날에는 윤상을 들으라고 누가 그러데요. 윤상에게 생일축하 곡이 있었던가...? :)
-- 거북이 2003-9-18 2:47 pm

생일축하합니다.
-- Nyxity 2003-9-18 3:48 pm

생신 축하드려요 :)
-- 무아 2003-9-18 4:17 pm

헛.. 이 페이지는 들어올 생각을 안했는데.. 허거걱...
민망하여 얼굴을 들지 못하겠습니다. (__)감사해요...

저한테 뿐 아니라 모두에게 좋은 하루였음 좋겠습니다.
-- Zehn02 2003-9-18 4:17 pm

이넘, 생일 축하해주는 사람 많아 좋겠구만. 얼마 안남은 오늘, 즐거운 시간 보내고.. 또 함 보자. 참, 나 박모군 집에서 하숙해도 될까? 네 허락이 먼저일 것 같아서리. 푸하하하~
-- 마징가 2003-9-18 5:53 pm

하숙 얘기는 진담인지 농담인지 모르겠다만 (진담이라면 왜 그걸 여기에 묻는감?) 불가능하다. 유사한 요청을 이미 두 번이나 받았었으나 집주인인 고모님네와 우리 부모님 다 불허하셨음. 행여라도 되겠거니 하고 집구하는 것을 방만히 할까봐 미리 말해 둠. :-)
-- Raymundo 2003-9-18 10:34 pm

하숙 해도 되요.. 근데.. 왜 나한테 허락받는거지? 하는 생각이 들지만.. 기분은 좋군요.. 헐헐..
근영이 오빠.. 왜 어때서요.. 범영이 오빠랑 같이 살면 재밌겠구먼. 만나서 놀기도 쉽고. 한열이 오빠네랑 번갈아 가면서 놀면 되게 재밌겠당..
쩝.. 아쉽..
-- Zehn02 2003-9-19 10:43 am

나중에 나아중에 제가 결정권을 쥐게 되면.. 그때는 긍정적으로 생각해 드립지요. (인제 나.. 쥔장에게 혼나겠다.. 도망가야쥐.. 후다닥~~~~~) (/ ")/
-- zehn02 2003-9-19 6:26 pm

생일 축하드립니다. 더욱 더 즐거운 하루 되세요...^^
-- Jhyoon 2004-9-18 5:17 pm

생일축하해요. 늦었지만..
-- Nyxity 2004-9-19 12:50 am

뒷북이지만 축하드립니다. (/= ㅁ=)/
-- bab2 2004-9-19 12:02 pm

감사해요.. 정작 당일날은 인터넷을 못한지라.. 뒤늦게 인사드립니다. 꾸벅...
-- Zehn02 2004-9-19 4:41 pm

Upload:3_oekaki.png
초뒷북입니다만.. --a

== 염장을 지르지 맙시다. ==
-- Bab2 2004-9-19 7:39 pm

크으... "==" 가 코멘트 안에서는 효과가 없어서 아쉽게 되었습니다 ^^ 일년에 한 번 있는 염장이니 봐주세요~
-- Raymundo 2004-9-19 11:04 pm

앗.. 그림이 너무 예쁘네요. Bab2님.. 감사합니다. (근데.. 주인장이 더 예쁘네요. 좋겠수.. 주인장!!)
-- Zehn02 2004-9-20 8:4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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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편집일: 2007-6-2 7:30 am (변경사항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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