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튠즈노래정렬어째서 아이튠즈11에서는 "아티스트 및 앨범 정렬" 기능이 없는거냐... 참고로 아래는 내가 바라는 옛날의 모습. 인터넷에서 주워온 이미지-- Raymundo 2013-1-20 3:09 pm
Comments & Trackbacks그러게 말입니다. 며칠전 아이튠즈 음악 라이브러리 저장장소를 외장하드로 옮기다가 정말 돌아가시는줄 알았네요. 체크표시하기가 너무 힘들고 알아보기도 어려워졌어요 --;;;-- philia 2013-1-24 12:41 pm
-- Nyxity 2013-1-24 1:45 pm
-- Raymundo 2013-5-21 12:53 pm
주인장분류 /퍼즐-화물열차저번 /퍼즐-아군살리기에 이어, 같은 곳에서 본 다른 문제. 문제의 조건으로는 컨테이너의 위치가 10^9까지 있을 수 있으니... 이게 열차의 최대 길이라 치고, 1) B열차를 한 칸씩 이동시키면서 그때마다 겹치는 컨테이너의 수를 하나씩 찾아가며 센다:
가장 긴 구간끼리 겹쳐야 한다: oo_oo_ooo oo_oo_______ooo 겹치는 구간의 갯수가 많아야 한다: o_o_o_oooo o_o_o_____oooo 짧은 열차가 긴 열차 안에 완전히 들어오는 형태여야 한다: ooooo__o o___ooooo -- Raymundo 2013-1-21 3:33 am
Comments & Trackbacks2진수의 convolution을 FFT로 구하면 O(n log n)인데, KOI 고등부니까 이건 못쓰겠군요.-- inboklee 2013-1-22 12:45 am
-- inboklee 2013-1-25 2:33 pm
O(1) 시간에 1의 갯수를 셀 수 있네요... -- inboklee 2013-1-25 2:41 pm
-- inboklee 2013-1-25 2:54 pm
몇달만에 답을 올리는데, 101110이 있다면 [1,1] [3,5]와 같이 구간으로 표현합니다. 수가 둘이 있으니까 둘 중 구간이 많은 쪽을 m이라고 합시다. 한쪽을 가지고 각 구간을 segment tree에 넣습니다. O(m log m) 시간에 다 넣을 수 있습니다. 다음, 다른 구간들을 차례대로 이 tree에 질의를 하면서 겹치는 부분의 수를 구합니다. 선분이 이동할 때, 체크해야 할 노드 개수가 상수개인지 log m개인지는 좀 헷갈리는데; 어쨌든 이렇게 하면 O(n m log m) 시간에 풀 수 있겠네요. 물론 m log m << n이어야 이 솔루션이 brute force보다 나을 겁니다. -- inboklee 2013-4-17 10:54 am
-- inboklee 2013-4-22 12:43 am
안녕하세요 지나가다가 우연히 블로그에 들러서 문제에 흥미를 가지고 몇 시간 끙끙대다가 결국 풀어서 풀이 써놓고 갑니다... 오랜만에 머리 써보네요 ㅎㅎㅎ #include "stdio.h" #include "algorithm" using namespace std; int N,M; //열차의 개수 int x[1000][2],y[1000][2]; //열차의 정보 int sum,maxvalue,move,slope; //그래프에서 변수들 int i,j,k; struct G{int p,s;}; //position, slope G grp[4000000]; //그래프 정보 저장 int f(G temp1,G temp2){return temp1.p<temp2.p;} //정렬 함수 int main(){ scanf("%d",&N); for(i=0;i<N;i++) scanf("%d%d",&x[i][0],&x[i][1]); scanf("%d",&M); for(i=0;i<M;i++) scanf("%d%d",&y[i][0],&y[i][1]); for(i=0;i<N;i++) for(j=0;j<M;j++){ grp[k].p=x[i][0]+y[j][0]-2; grp[k++].s++; grp[k].p=x[i][0]+y[j][1]-1; grp[k++].s--; grp[k].p=x[i][1]+y[j][0]-1; grp[k++].s--; grp[k].p=x[i][1]+y[j][1]; grp[k++].s++; } sort(grp,grp+k,f); for(i=1;i<k;i++){ slope+=grp[i-1].s; sum+=(grp[i].p-grp[i-1].p)*slope; if(maxvalue<sum){ maxvalue=sum; move=grp[i].p; } } printf("%d",move); } -- GG 2013-7-22 9:46 pm
주인장분류 /Loop의변수프로그래밍 질문글들 중에 자주 보이는 게, "구구단을 만들었는데 2단만 출력되고 끝나버려요"더라.int dan=2, num=1; while (dan<10) { // 이 지점에서 num=1 로 다시 초기화해야 함 while (num<10) { printf("%d x %d = %d\n", dan, num, dan*num); num++; } dan++; }이유야 쉽게 알 수 있듯이 안쪽 루프가 다 끝났을 때 num값은 10이고, 그 상태에서 바깥쪽 루프의 다음 반복 시점에서 안쪽 루프 조건이 거짓이 되어 바로 끝나버리기 때문인데... 질문자들 중에 대부분은 저 주석이 있는 위치에서 num을 다시 1로 초기화해주라는 답변을 보면 "아하"하고 넘어가는데, 어떤 사람들은 "왜 저기에 num=1이 있어야 하나요"라고 질문을 한다. 오늘에서야 든 생각인데, 코드의 앞쪽으로 되돌아간다는 것이, 일종의 "시간을 거슬러 올라간다"는 개념으로 받아들여졌을지도 모르겠다. num값 역시 제일 처음 값이었던 1로 되돌아갔을 거라 생각이 들었을 수도? 그러고보면 그런 형태로 만들어진 프로그래밍 언어도 세상 어딘가는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다만, 그럼 dan은 왜 계속 2로 머물러 있지 않냐는 의문은 안 들까 싶긴 한데 :-) -- Raymundo 2013-2-7 2:10 am
Comments & Trackbacks무식한 방법일지 모르지만 저의 경우 펄을 짜다가 예상한 값이 안나오면각 의심점 마다 값을 출력을 합니다. printf "point 1 : " . "$num" . "\n"; 이런 식으로 그러면 따라가기가 좀 쉽더라구요 특히 루프가 많을 때 -- MindControl 2013-2-7 10:20 am
perl은 수동.. ㅠㅠ -- LF 2013-2-17 7:25 pm
주인장분류 /2013서버이전/서버이전 이후 5년만에 이사합니다. 지금 이 글은 새 집에서 쓰는 건데, 이 글이 보이면 네임서버가 새 주소를 잘 가리키고 있는 거고 안 보이면 아직 반영이 안 된 거고...-- Raymundo 2013-3-20 9:25 pm
Comments & Trackbacks가격을 고려하면 다 무난한데 해외망이 매우 느리다... ;ㅅ;외국에서 접속할 사람이야 거의 없겠지만 패키지 받아 깔려는데 받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림ㅠ -- Raymundo 2013-3-20 11:27 pm
주인장분류 /인텔리마우스고장몇 년간 '인텔리마우스 옵티컬'을 써 왔습니다.(사진 안 찍고 버려버려서... 구글 이미지 검색에서 대충...) MS의 훌륭한 A/S 덕에 한 번 사서 버튼 고장나니 새 제품 받아오고, 다시 고장나서 새 제품 받아왔으니, 처음 산 게 언제였는지는 기억이 전혀 안 납니다. 십 년은 된 것 같은데... 암튼 쓰다보니 왼쪽 버튼이 싱글 클릭을 더블 클릭으로 인식하면서, 창을 이동하려고 제목표시줄을 클릭하면 최대화가 똭! 되는 등의 문제가 발생. 이걸 또 고치러 가느니 그냥 집에서 주문하자고 했는데... 어느새 단종되었더군요 -_-;;; 부랴부랴 뒤져보니 A/S를 받으러 가도 다른 제품으로 준다고. 단종은 되었어도 어딘가 팔지 않을까 했는데... 인터넷에서 보니 단종 직후에는 정품 가격이 13~14만원까지 올라 있네요. 누군가는 그 가격을 주고 샀다는 얘기겠죠 ;ㅅ; 결국 포기하고 동네 마트에서 아무거나 살까 했는데, 전에 하나 노트북용으로 샀던 걸 써보니 손에 안 맞아 불편하거니와, 세 버튼짜리는 너무 귀찮습니다. "뒤로" "앞으로" 버튼이 없으니 너무너무 불편... 결국 새로 사기로 하고 5버튼 마우스를 찾으니 MS에서는 두개가 있더라고요. 컴포터블 4500과 무슨 4000이었는데, 앞의 것은 유선, 뒤의 것은 무선. 이걸 또 고민했는데 무선은 왠지 모를 불안감(잔고장이나 배터리나 등등)이 있어서 그냥 유선을 골랐습니다. (사실 좀 후회하고 있습니다. 유선은 길들기 전에는 USB코드가 빳빳해서 자꾸 저절로 움직이는 경우가 있어서) (이 사진도 대충...) 요렇게 생겼는데, 손에 잡히는 느낌이나 무게감은 인텔리마우스와 비슷하고, 아주 맘에 듭니다. 역시 고만고만해 보여도 다르구나 싶달까. 그런데... 좌우에 있는 버튼이 너무 작아서, 꼭 손가락을 움직여서 찾아가야 하는 게 매우 불편하더군요. 인텔리마우스는 넓직해서 항상 엄지와 새끼손가락 옆에 딱 붙어 있었으니 힘만 살짝 주면 누를 수 있었음. 휠이 너무 가볍습니다. 인텔리마우스의 휠은 돌릴 때 '딸깍 딸깍'하고 걸리면서 움직이고, 그 사이에는 유격이 있어서 움직여도 반응을 하지 않는데, 이 마우스의 휠은 손가락이 닿는 순간의 가벼운 움직임으로도 반응해서 화면 스크롤이 되더군요. 어느 정도냐 하면... 스크롤을 내리기 위해서 휠을 돌리다가, 스크롤을 끝내고 검지 손가락을 떼면서 스치는 순간 다시 위로 살짝 스크롤됩니다. 너무 눈에 불편해서 낭패다 싶었는데, '마우스 키보드 센터'에 가면 프로그램별로 그 반응을 무디게 할 수 있더군요. 그래서 브라우저 등은 다 적용하고 있음. 휠은 너무 가벼운데... 휠 버튼은 반대로 너무 무겁습니다. 클릭이 잘 안 먹히거나, 손가락이 아파요... 그리고 좌클릭 할 때 가끔씩 버튼이 삐걱거리는 마찰음을 내어 거슬림. 도대체 인텔리마우스 이걸 왜 단종시켰는지 알다가도 모르겠네요ㅠㅠ -- Raymundo 2013-3-21 3:39 pm
Comments & Trackbacks요즘 마우스는 이상스럽게 다 조금씩 작아요 옛날 것 처럼 좀 큼직하게 나오면 편할텐데..-- LF 2013-4-24 6:56 am
http://www.11st.co.kr/product/SellerProductDetail.tmall?method=getSellerProductDetail&prdNo=392042421 http://www.11st.co.kr/product/SellerProductDetail.tmall?method=getSellerProductDetail&prdNo=311970201 가격이.. 정말 대단하네요. -- LF 2013-4-24 7:14 am
또 사셔도 됩니다. 지금건 유선을 길들였으니 친구에게 선물하면 됩니다. 정성이 담긴 선물. -- LF 2013-4-24 8:40 pm
마우스 스위치만 납땜해서 교체하면 되는거라 상당히 쉽습니다. 스위치 하나 가격도 1000~1500원(http://selfix.co.kr/xe/?mid=jshop&category=4451&document_srl=13834) 정도라 낱개로 여러개 사두고 망가질때마다 교체해가며 쓰면 싸게 먹혀요. -- envi 2013-4-27 3:10 pm
-- JuanmaMP 2013-5-12 6:21 am
It would be nice learning korean. Sometimes, I searched webs of learning korean. But, yes, I follow your stories sometimes; (yes, I always use "Google Translate" for korean, not forgetting squinting the eyes, and crossing the fingers) For instance, It's funny see some youtube videos, that you link here, it seems that one of your styles it's a little geek (in spanish from english, we say "friki"), mix of technological and not conventional humor. By the way, Raymond of Penyafort -patron saint of the jurist- born in Catalonia (Spain). Regards, :). -- JuanmaMP 2013-5-12 6:37 pm
주인장분류 /배열과고유값다음과 같은 배열이 있다고 할 때,a b c d a c a이 배열에서 "고유 값(unique value)들의 목록을 뽑아내라" 또는 "중복된 원소를 제거하라"는 식의 문제가 있다면... 보통은 두 번 이상 나오는 원소는 하나만 남겨서 답이 a b c d가 되는데... 그런데 저 말을 해석하기에 따라서는, "고유하게 있는 것들만 남기"거나 "두 번 이상 나오는 원소들을 제거"하여서, b d가 되어야 할 것 같기도...? 진짜로 이게 답이어야 한다고 주장하려는 건 아니고, unique values라는 개념에 해당하는 정확한 우리말 표현은 뭔가 다른 게 따로 있어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음. 좀 길어지지만 "두 번 이상 나오는 원소는 하나만 남겨라"고 표현하면 가장 정확할 테고... -- Raymundo 2013-5-19 1:52 pm
Comments & Trackbacks주인장분류 /아이폰데이타홀라당2지난 번 /아이폰데이타홀라당에 이어서 비슷한 일을 당해서 기록 차원에서 적어둠. 아이폰 사고나서 한동안은 "오늘만 무료" 이렇게 풀리는 앱들을 잔뜩 받아서 설치했다가, 안 쓰는 것들 지우고 하다보니까 PC 아이튠즈 보관함에는 앱이 상당히 많이 쌓여 있음. 그런 것들이 업데이트 자꾸 떠서 귀찮게 하는 것도 그렇고 하드도 정리할 겸 해서, 폰에 설치된 것만 남기고 나머지를 다 지우고 싶어졌음. 그런데 아이튠즈 보관함에는 "폰에 설치된 것" 또는 설치되지 않은 것만 따로 구분할 방법이 없음. 방법을 알아보니 일단 보관함에서는 다 지우고, 폰을 연결한 후 "구입 항목 전송"을 하면 폰에 있는 게 PC로 넘어간다고 함. 딱 내가 바라는 것. 그래서 오늘(정확히는 어제 29일) 시도. 복사 도중에 폰 쪽에서 "공간이 부족하니 설정에서 관리를 어쩌고 저쩌고"하는 메시지가 뜸. 폰에서 PC로 복사를 하고 있는데 어째서 1기가 이상 남아 있던 폰의 공간이 부족해지는지 영문을 알 수 없고, 뭔가 일이 꼬일 것 같은 예감이 들었음. 게다가 작은 창에 "***/154 복사 중" 이런 식으로 나오는데, 막상 완료가 되고 나서 보니까 보관함에는 앱이 114개밖에 없음. 혹시 복사가 다 되지 못하고 중단되었나 싶어서 한번 더 구입 항목 전송을 선택했으나 더 이상 전송되는 게 없어서, 내가 114를 154로 잘못 봤나 하면서 넘어감. 이제 공간이 부족하다는 폰에서 안 쓰는 앱을 더 지우려고 시도하는데, 앱 삭제 도중에 폰이 잠시 먹통이 되더니 저절로 재부팅됨. 이후 앱과 데이타 몇 개를 삭제하여 4기가 정도 여유 공간을 남김(32기가 모델). 다시 동기화를 하려고 케이블을 끼우자... "인식할 수 없으니 복원을 하라"는 청천벽력 같은 메시지가 뜸. 지난 번의 악몽이 떠오름 -_-; 다행히 오늘 동기화를 했었기 때문에 날라갈 만한 게 없다는 생각이 들어 안심하며 진행하려는데... 내 아이폰4는 iOS 5.* 버전으로 버티고 있었는데, 이걸 6.1.3으로 업데이트를 반드시 한 후에야 복원이 가능하다고 나옴. (업데이트를 하지 않고 복원으로 넘어갈 방법이 없었음) 별 수 없이 OS 업데이트부터 시작. OS 다운받고 업데이트하고, 업데이트가 다 끝난 후 다시 복원 버튼을 눌러서 복원 과정 진행. 복원에 한두 시간 이상 걸린 것 같은데 (시간을 제대로 확인도 안 했음), 복원이 끝나고 폰을 켰는데... 분명히 있던 앱 몇 개가 사라진 게 눈에 띔. -_-;;;; 눈에 띈 건 그나마 다행인데, 정확히 뭐가 없어졌는지 파악이 안 되는 게 문제. 천만다행이랄까, 처음에 보관함에 있는 걸 전부 삭제할 때 ipa 파일들을 휴지통에 버리도록 했는데 휴지통을 비우지 않은 상태라서 거기에 전에 있던 ipa 파일들이 다 들어 있었음. 휴지통에 있는 ipa 파일을 다른 폴더에 복구해놓고는, 그 목록과 현재 아이튠즈 폴더의 목록을 비교해서 사라진 것들만 추림. 그래서 일부는 ipa 파일로부터 바로 설치를 할 수 있었는데, 없어진 앱 중 몇 개는 어느 쪽 폴더에도 남아 있지 않아서 새로 받아야 했음. 어째서 지난 몇 달간 썼던 앱인데 삭제할 때 휴지통에 들어가있지 않은지는 정말 영문을 모르겠고, 이런 식으로 양쪽 폴더에 다 없어서 완전히 잃어버리고도 잃어버렸다는 사실을 내가 알아채지 못하고 있는 앱이 더 있을지 모른다고 생각하니 짜증이 매우 치솟음. 게다가 이렇게 사라진 앱들 중에 내가 데이타를 저장한 게 있다면 그게 날아가버렸을 것이 걱정인데... '네이버' 앱의 경우 양쪽 폴더에서 다 사라져서 새로 받아 깔았는데 로그인 정보가 그대로 남아있네? 이건 또 어째서 남아있는지도 신기함. 암튼 어찌어찌 원래 쓰던 상태로 돌아간 것 같긴 한데 기분이 매우 나쁘다. 가끔씩 이렇게 사람을 엿먹이네. 그나마 지난 번처럼 문자메시지 같은 게 지워진 게 없어서 다행. 결론: 잘 쓰고 있으면 괜히 건드리지 말자-- Raymundo 2013-5-30 3:42 am
추가.
복원하고 나서 사용하면서 자꾸 위화감이 들었는데 알고보니 iOS6 부터는 상단바 색상이 수시로 변하더라. 어떤 앱을 띄웠냐에 따라 달라지고, 심지어 Echofon 같은 경우는 한 앱 안에서 위아래로 스크롤하면 자꾸 색이 바뀐다.
나는 도대체 누가 무슨 생각으로 이렇게 되게 했는지 모르겠다. 예전에는 통화 도중에 다른 거 실행했을 때, 핫스팟 켰을 때 등등 "뭔가 물 밑에서 (특히 돈이 나갈 가능성 있는 일이) 벌어지고 있음"을 명백히 상기시켜줬는데, 이제는 자꾸 색이 탁탁 바뀌니까 그때마다 흠칫흠칫 놀라게 된다.
-- Raymundo 2013-5-30 10:56 am
추가2.
홈버튼이 잘 안 눌러져서 Assitive Touch 옵션을 켜서 스크린에 버튼을 띄워두고 쓴지 오래되었는데, 예전에는 이 스크린 홈버튼의 위치가 몇 군데로 고정되어 있어서 화면 가장자리 중 세로변 옆에만, 벽을 3등분한 지점 중 한 곳에만 둘 수 있었는데, 이젠 화면 가장자리 어느 곳에도 둘 수 있게 바뀌었네. 이건 참 좋다. 전에는 그 고정된 지점들이 아무래도 앱 입장에서도 이런 저런 버튼을 배치하기 좋은 자리여서 그런지 꼭 툭하면 내가 눌러야 할 버튼과 겹쳐서 홈버튼 위치를 다른 곳으로 옮겨줘야 했었는데...
-- Raymundo 2013-5-30 1:45 pm
많은 사람들이 한글에는 안 맞고 불편하다고 꺼 두지만 나는 "자동 수정"을 켜 둔다. 자주 쓰는 말들이 바로 완성되어서 편한 경우도 많아서.
그런데 OS 6이 되니까 일부러 그런 건지 버그인지 모르겠는데, 원치 않은 자동 수정이 되었을 때 백스페이스를 눌러서 방금 입력한 단어 바로 뒤에 커서를 갖다대면 방금 전에 입력했던 원 단어가 말풍선으로 뜨고, 그걸 선택하면 그 원래 입력하려던 말로 한번에 고칠 수가 있었는데, 이제는 말풍선이 안 뜬다. 이거는 아주 맘에 안 듦.
다시 확인하니 영문일 때는 잘 뜨네. 에잉...
-- Raymundo 2013-6-1 3:00 pm
Comments & Trackbacks고생하셨습니다...-- nyxity 2013-5-30 9:39 am
주인장분류 /에코폰을그리워하며그동안 트위터를 할 때 Iphone과 PC 양쪽에서 다 [Echofon]이라는 클라이언트를 썼다. PC 쪽은 Firefox용 확장 기능으로 동작하는 식이었음. 이게 써 보면 심플하고 편하긴 한데 다른 클라이언트와 비교하면 은근히 안 되는 게 많았다. 특히 PC용은 만들다 만 것이 아닐까 싶을 때도 있을 정도였는데,
-- Raymundo 2013-6-13 12:25 am
일단은 Yoono를 계속 써보기로 함. 일단 파이어폭스 플러그인으로 쓰면 에코폰 쓰는 것과 비슷한 기분으로 쓸 수 있어서.
-- Raymundo 2013-6-13 2:08 pm
Comments & Trackbacks유노가 갱신이 정말 느리죠. 이메일로 오는 알림보다 느리니 이건 정말 ㅠㅠ-- LF 2013-6-22 11:39 pm
주인장분류 /음악파일의이름아니 파일명에 앨범이름과 트랙번호를 이왕 적기로 했으면, 그리고 제일 앞에 앨범 이름을 적었으면, 앨범이름 바로 뒤에 트랙 번호를 적어야 트랙 순으로 정렬이 될 거 아냐? 제일 앞에 아티스트 이름을 적었으면 그나마 이해할 구석이라도 있지. 돈 내고 사는데 다시 내 손으로 고치려면 아무리 사소하다지만 짜증나더라.-- Raymundo 2013-6-20 3:39 pm
Comments & Trackbacks그런거 안하려고 돈내고 사는건데 말이에요...가끔씩 돈내고 사는데 앨범 이미지도 없으면 거참.... ;ㅁ; -- keedi 2013-7-4 11:04 pm
주인장분류 /마우스휠에서먼지가/인텔리마우스고장으로 새로 산 마우스가... 며칠 전부터 마우스를 쓸 때 자꾸 손가락에 때 같은 게 붙는 느낌. '청소를 안 해서 그런가'하고 버튼을 닦아주고 손도 씻었으나 잠시 후면 또 까만 덩어리가 묻음. 그래서 잘 들여다봤더니... 저게 눈에 보이는 전체가 휠이 아니고... 휠 좌우에 원판이 고정되어 있어서 가림막처럼 되어 있고, 휠은 고무링 같은 게 둘러져 있는데, 그 가림막 옆에 먼지 뭉친 것처럼 끈적한 덩어리들이 잔뜩...;;; 옛날에 볼 마우스에 먼지 꼈던 것처럼 그런 건가 했는데, 그런 먼지는 보통 회색에 바싹 말라 있는데, 저건 온통 검은 색에 끈적한 느낌인데다가... 결정적으로 그 고무링을 잘 보니까 너비가 들쑥날쑥해져 있고, 살짝 들춰보니 안쪽 곳곳에 닳아 마모된 흔적들이. 짐작컨데, 날이 더워지면서 고무가 늘어남. 휠을 돌릴 때마다 휠과 가림막에 고무가 쓸림. 그러면서 벗겨지고 뭉쳐서 옆에 달라붙음. 이런 것 같은데... 그냥 참고 쓰려고 해도, 에어클리너로 불어내고 나서 몇 번 돌리다보면 손에 또 뭐가 달라붙으니 촉감도 아주 기분 나쁘고 (손가락에서 실시간으로 때가 만들어지는 느낌-_-;;;) 매번 털어내려니 신경쓰여 죽겠음. 그래서 오늘 마이크로소프트에 AS 택배보냄. 이런 증상이 받아들여질 것인가 걱정했는데 전화접수 받는 사람은 의외로 바로 알아듣던 걸로 봐서 혹시 고질적인 증상인가 싶기도 한데... 이러다가 정작 AS센터 쪽에서 되돌려보내진 않겠지. 그나저나 이게 고무링의 내구도가 약해서 그런 거라면 새 제품을 받는다 해도 넉 달쯤 쓰면 또 이렇게 될 거란 얘긴데... -_-;; 인텔리 마우스는 휠이 그냥 통짜로 플라스틱이어서 이런 문제도 없었단 말이야ㅠㅠㅠㅠ 인텔리 마우스 다시 만들어줘 제발ㅠㅠㅠㅠ . . . 여담으로 이번 4500 마우스에 또 하나 불만이 있는데, 휠을 클릭했을 때 반응이 없는 경우가 자주 있다는 것. 이걸 글로 적긴 애매한데, 마치 버튼 클릭 이벤트에 반응하는 게 아니라 주기적으로 검사하는데 그 검사 타이밍에 맞춰 눌러야 한달까.검사 타이밍 | | | | | | | | | | | | | 내 클릭 --- --- --- (1) (2) (3) (1) (2)는 클릭에 반응하는데 (3)은 못 함마치 이런 느낌. 반응이 없다 싶을 때 꾸욱 오래 누르고 있으면 뒤늦게 반응이 오기도 해서 더욱 그렇다. (3)의 경우에 반응 안 하고 있다가 조금 더 눌러서 다음 검사 타이밍까지 누르면 반응이 되는 것처럼 느껴지는 거지. 그런데 설마 마우스 버튼을 주기적으로 검사할 리가... (있나?) 암튼... 인텔리 마우스ㅠㅠㅠㅠ 이런 날이 올 줄 알았으면 싸게 팔던 시절에 쟁여놓을 걸... 후속 모델이 당연이 더 좋아질 줄 알았지... -- Raymundo 2013-7-10 5:41 pm
근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립감은 정말... 마우스가 당장 필요는 하고 비상용으로 쓸 겸 마트에서 몇천원짜리를 하나 샀더니 정말 손에 안 맞는구나.
-- Raymundo 2013-7-10 5:59 pm
10날 보내니 11일 센터에 도착하고 다행히 별 말 없이 곧바로 새 제품을 보내주어 12일 받음.
역시나, 원래는 저 고무링이 저렇게 팽팽하게 바싹 휠에 붙어 있었다. 폭도 훨씬 더 넓고 일정하게 되어 있음.
이거 넉 달 후에 또 보내는 일이 없으면 좋겠네.
Comments & Trackbacks제꺼도 휠 고무가 녹아나고 있습니다. 이제 전 고무휠 제품 절대 안 살랍니다..-- LF 2013-8-2 5:16 pm
주인장분류 /테르마이로마이만화책을 아주 재미있게 보긴 했었고 실사영화가 나온다는 말도 듣긴 했는데, 하는 줄도 몰랐는데 국내 딱 한 곳에서 상영하고 있더군요. 한 나라에서 한 군데 상영이라니, 잘도 그렇게 수입할 생각을 했네... 신기해라. 덕분에 맨날 가까운 곳만 가다가 별 수 없이 광화문까지. 세종문화회관 남쪽으로 길 건너 골목 들어가면 있는 "스폰지 하우스"라는 곳입니다. ([약도]) 건물 앞에는 다른 영화의 포스터가 걸려 있군요. 안에 들어가면 옆에는 중국집이 있고 반대편에는 화장실이 있고 정면에... 이런 자그마한 까페 같은 게 보이는데 이게 극장. 유리문 너머 왼쪽에 있는 문이 상영관 입구이고, 오른쪽에 사람이 앉아 있는데 거기가 매표소이면서 음료수 등등도 팔고, 까페처럼 식탁과 의자도 몇 세트 놓여 있습니다. "표"를 파는 곳과 "음료수"를 파는 곳이 합쳐진 극장은 태어나서 처음 봤어... 안에 들어가니 의자는 한 줄에 8석, 총 줄 수는 대충 10줄 정도? 요새 극장들은 바닥 경사에 신경을 써서 앞사람 머리에 가리는 일이 드문데 여긴 조금 완만하고 스크린 자체가 너무 낮아서 화면 바닥 쪽이 좀 가리는 감이 있긴 했습니다. 그래도 오붓하니 괜찮았음. 주말에 보고 온 사촌 동생 말로는 꽉 찼다는데 평일이라 그런지 관객은 많지 않았지만, 이런 걸 보러 찾아온 사람들끼리 느껴지는 알 수 없는 동질감. (아내는 자기는 끼워넣지 말라고 했지만) 그리고 영화는... 실사 만든다는 소식에서 이미 사진을 본 적이 있긴 하지만... 아베_히로시 ㅋㅋㅋ 별다른 분장도 따로 하지 않은 것 같은 얼굴로 일본인이 고대 로마인 역을 하는데 위화감이 없어ㅋㅋㅋㅋㅋ 그 외에도 주요 배역은 일본 배우들이 하는데 하도 뻔뻔하게 하고 있으니까 다들 로마인처럼 느껴짐. 그리고 고대 로마 사람들의 대화가 다 일본어로 나오는데(외국 배우는 더빙), 주인공이 현대 일본에 왔을 때는 라틴어를 하니... 일본 배우가 로마인 역을 맡아 현대 일본 배경에서 속마음 독백은 여전히 일본어로 하면서 일본사람들에게 하는 말은 라틴어로 하는 진풍경이 또 유쾌함. 암튼 만화가 원작이라 말 그대로 '만화 같은 스토리'의 영화이니, 그런 거 좋아하는 사람은 무난히 재미있게 볼 수 있었던 영화인 듯 하네요.-- Raymundo 2013-7-25 10:24 pm
Comments & Trackbacks한군데라도 공개 상영한게 어디에요. 문서 상으로만 상영하기도 합니다.-- LF 2013-8-2 5:15 pm
주인장분류 /거북이충원요새는 짧게 트위터에 올리는 게 익숙해져서... 거북이 샀던 얘기는 아예 일기로도 안 썼었군요.
-- Raymundo 2013-7-30 12:52 am
Comments & Trackbacks비니루..-- 홍형석 2013-7-30 12:53 am
-- Raymundo 2013-8-6 9:00 pm
등껍질이 물렁해지는 것은 햇볕을 충분히 받지 못해서 그런 겁니다. 볕드는 곳에 하루에 한 두시간 만이라도 일광욕 시켜주시면 좋습니다. ^^ -- 템나 2013-8-14 10:58 am
행복하고 건강하게 오래오래 잘 사세요. 두분. 그리고 거북이. 잘 보고 갑니다. -- 탐나 2013-11-20 6:30 pm
주인장분류 /지브리레이아웃전예술의 전당에서 이런 걸 하고 있다길래 반색을 하며 아내와 함께 갔습니다. 갔는데... 레이아웃전이라고는 하지만, 정말 레이아웃(사실 이게 정확히 뭔지도 오늘 가서야 알았지만)만 있을 줄은 몰랐습니다. 피겨라거나 채색된 원화라거나 코스프레하고 돌아다니는 모델들이라거나 등등도 있을 줄 알았는데 ^^;;; (피겨나 원화집 이런 게 전시장 옆 기념품 판매장에서 판매하기는 함) 수십년간 만들어진 그 꼼꼼한 레이아웃들을 보는 건 분명 장관이긴 했고 특히나 기억에 남는 애니들의 경우는 뭉클하기도 했는데... 천천히 한장씩 보면서 지나가려니, 관람객은 또 너무 많고... 애니메이션 일을 하거나 만화나 그림 그리는 분들에게는 정말 좋았을 것 같긴 하더군요. 반면 어린애를 데려온 그룹은 아이들이 꽤 심심해하는 눈치였음. 전시장 내에서는 촬영이 금지이고 마지막 체험존에 가면 바닥에 있는 토토로 그림 위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고, 원형 스티커에 그림을 그려서 벽에 붙일 수가 있는데, 사람들이 어찌나 그림을 잘 그리는지...ㅠㅠ 가장 인기있는 캐릭터는 아무래도 가오나시와 그 뭐죠 까만 먼지가 뭉쳐있는 캐릭터였고... 저는 도저히 그림 솜씨로 어찌할 수 없어서 대신 캐릭터를 개성있게... 네, 왼쪽 건담이 제가 그린 겁니다ㅠ-- Raymundo 2013-8-7 2:03 am
Comments & Trackbacks주인장분류 /2013여름여행주인장도 아내도, 사람 많은 곳이나 차 막히는 거 싫어하고 별로 돌아다니질 않는 성격이라 매년 여름을 집에서 빈둥대며 보내기 일쑤입니다만... 올해도 그렇게 날려버리기 아까워서 변변한 계획도 없이 일단 동굴 구경으로 시작하자고, 단양군 고수동굴을 향해 훌쩍 출발. 지금 네이버 지도에서 길찾기를 해보면 경부고속도로를 타도록 되어 있는데, 어제 출발 전에는 교통 상황 때문인지 올림픽대로 타고 가다가 중부고속도로로 내려가는 것도 선택지에 있길래, 그쪽을 선택. 마장휴게소에서 아침 겸 점심. 대충 200km 정도였던 듯. 사실 동굴에 특별히 관심이 있는 건 아니고 그저 시원하겠지라는 거였는데, 막상 가보니 기대 이상으로 재미있었습니다. 고향 제주에 동굴은 몇 번씩 갔었으니 거기 생각하며 들어갔는데... 요런 저그의 기지 같은 거... 제주도의 용암동굴에는 보기 힘들다고요. 그리고 제주의 동굴은 넓은 공간을 수평으로 걸어가는 편인데, 여기는 좌우로는 좁고 위아래는 상당히 높다고나 할까. 중간에 오리걸음을 해야 하기도 했고, 계속 계단을 올라가서 공중에서 걸어다니다 마지막에 나선형 계단을 따라 수직으로 내려오기도 하고... 동굴에서 나와서는 충주호 구경 겸 해서 청풍랜드로. 정작 호수 풍경은 찍은 게 없고... 번지점프를 비롯한 몇 가지 시설이 있는데, 번지점프는 아내의 격한 반대에 못 타고ㅠ 대신 저거... 사진에 보이는 저 구조물 위까지 올라간 다음에, 왼편으로 뻗은 케이블(사진에는 간신히 보임)에 활강기를 걸고 거기에 매달려서 활강하는 겁니다. 장점은 가격이 번지점프의 반값, 활강 시간이 긺. 반대로 말하면 속도감은 의외로 없음. 정말 유유히 내려갑니다. 청풍랜드에 붙어 있는 관광안내소에 물어봤더니 조금만 남쪽으로 가면 계곡이 있다길래 거기(능강 계곡) 가서 발 좀 담그고. (둘 다 탈의실 시설 제대로 없고 그런 곳에서 옷 갈아입고 그러는 것도 싫어해서 정말 발만 살짝...) 슬슬 저녁 시간이 되어 국도변에 보이는 식당에서 저녁 먹고 나서, 집으로 갈 것이냐 말 것이냐 고민 좀 하다가... 그래도 원래 생각한 것처럼 서해안까지도 가보기로 함. 그런데 이미 어두워지고 있고 지금 서해안에 갈 수도 없는 노릇이니, 중간에 숙소는 현위치에서 서쪽으로 가면 뭐가 있는지 지도를 보고는... 안성으로 결정. 이건 말 그대로 정처없이 떠도는 여행. 무작정 안성시청을 찍은 후, 시청 앞에 도착해서 모텔을 찾아 들어감. 시청이 안성시가지의 동쪽 방향 바깥쪽에 있고 우리가 동쪽에서 왔기 때문에, 시청 앞까지 가는 동안 주변이 너무 썰렁해서 당황했는데, 시청 서쪽으로 가자마자 시가지가 있더군요. 그리고 다음날인 오늘. 사실 서해안 해수욕장 중에 어디를 갈 것이냐도 제대로 결정하지 않은 상태였는데, -_-; 멀리 다녀오려면 너무 지칠 것 같아서 그나마 가까워 보이는 제부도로 결정. 안성을 출발하여 제부도까지. 휴게소에 들어가면 주유를 해야지...했는데 이 코스의 고속도로에 휴게소란 게 없더군요. 바늘이 바닥에 닿길래 불안해서 청북에서 잠깐 나와서 주유하고 다시 들어감. 제부도에 들어가는데... 우리나라 어딘가에는 썰물 때 길이 드러나서 차가 다닐 수 있고 밀물 때는 길이 끊기는 섬이 있다는 건 들었는데 그게 제부도인 줄은 몰랐습니다 ^^;; 중간에 아침 먹고 하면서 10시 좀 넘어서 도착했는데, 아직 들어갈 수 없는 상태였는지 앞에 차들이 줄줄이 서서 기다리고 있더라고요. 다행히 오래 기다리지 않아서 진입을 시켜주더군요. 진입하면서 안내문을 보니까 원래는 10시 반부터 통과가 되는데 물이 일찍 빠지면 일찍 들여보내주고 그런 식인 듯? 해수욕장의 사진은... 모자이크 하기 귀찮아서 패스. 평일 오전이라 그런지 물에 들어가 있는 사람이 열 명 정도밖에 안 보임... 해운대 같은 곳을 뉴스에서 보면서 어휴 저렇게 붐비면 정신 없어서 못 놀겠다 싶었는데 사람이 너무 없어도 흥이 안 나서 문제더군요. 그리고 전에도 느꼈지만 서해안은 모래인지 돌인지 섞인 바닥이 너무 아파서...ㅠ 암튼 잠깐, 정말 잠깐 퐁당거리다가 집에 가기로. 그냥 네비가 시키는 대로 갈 걸... 안산에서 옆으로 빠지라는데 '지금이 영동고속도로인데 신갈에서 경부를 타면 한 번만 갈아타면 편하지 않을까' 고민하다가 말을 안 듣고, 뒤늦게 신갈을 거치는 건 너무 동쪽으로 돌아간다는 걸 깨닫고 부곡에서 나와서 과천-의왕 고속화도로를 타고 돌아옴.-- Raymundo 2013-8-13 10:09 pm
주인장분류 /아이폰4언제부턴가 무슨 앱을 실행시켜도 멈칫멈칫 거리고 (확실히 iOS7 과 최근 업데이트된 앱들이 무겁긴 무거운 것 같음), 2년쯤 되었을 때부터 홈버튼도 제대로 안 눌려 스크린에 보조 홈버튼 띄워두어야 했고, 요즘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보면 "화면 작은 폰"에 속하고, 최근 몇 달은 케이스마저 한쪽 모서리가 갈라져 덜렁거리는 채로 다녔지만, 막상 초기화시키려니 왜 이리 짠하니. 삼년 이개월 동안 수고 많았다. 고마워.-- Raymundo 2013-11-27 10:17 pm
Comments & Trackbacks3년이면 오래 쓴 거 같긴 한데, /그동안수고했다에 나온 4년10개월에 비하면 많이 짧군.-- Raymundo 2013-11-27 11:33 pm
주인장분류 /여섯번째핸드폰예전 일기들 참고해서 세어보니 이번이 여섯번째 핸드폰.
(잘 부탁합니다.) -- Raymundo 2013-11-28 12:15 am
Comments & Trackbacks축하합니다 폰도 커버도 예쁘네요^^-- philia75 2013-11-28 5:08 am
-- nyxity 2013-11-28 10:07 am
주인장분류 주인장분류 |
Diary최근 글들
코멘트와 트랙백
옛 글들RSS주요 페이지
이 홈페이지의 인터위키는 다음과 같습니다. GyparkWiki UTF-8 https://gypark.pe.kr/wik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