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5-28뒤늦게 올립니다. 밤 9시부터 12시까지, 300미터를 나아가는데 딱 세 시간 걸렸습니다.
-- Raymundo 2009-6-1 3:38 pm
Comments & Trackbacks주인장분류 /히스토리에5권-- Raymundo 2009-6-2 2:20 pm
Comments & Trackbacks아... 너무 오래걸려요.팍팍 그려서 팍팍 후속권이 나왔으면.. -- Nyxity 2009-6-2 2:54 pm
우리가 그동안 모험에 모험에 모험을 거듭하고 사건에 사건에 사건에 휘말리는 걸 너무 많이 봐서 그래요. ^^;; -- Zehn02 2009-6-2 2:55 pm
주인장분류 /불노불사미실드라마 선덕여왕... 챙겨보는 건 아니고 마눌님 볼 때 흘끔흘끔 보는 정도였는데... 1화를 못 봤다가 지금 케이블에서 재방송하길래 보고 있는데... 진평왕 아역으로 나오고 있는 저 꼬마... 저 꼬마가 어느덧 나이를 먹고 (중간에 젊은 왕 역의 두번째 아역을 거쳐서) 조민기가 그 역할을 하고 있는데 미실은 1화때도 고현정 지금도 고현정... 그리고 딱히 주름이 는 것 같지도 않고! =ㅅ=;;; 저런 능력이면 신라 여왕 자리에 올라서 한 오백년 정도는 가뿐하게 다스릴 수도 있었겠는데...-- Raymundo 2009-6-6 4:30 pm
Comments & Trackbacks아직 선덕여왕은 나오지도 않았지만서도.. 선덕여왕이 아니라 차라리 미실이었으면 더 나을 뻔 했다는 생각도..-- Zehn02 2009-6-6 9:26 pm
음 지금 보니까 "불로불사"라고 적어야 맞는 맞춤법이군요. -- Raymundo 2009-6-8 12:32 am
주인장분류 /PalmPre
-- Raymundo 2009-6-8 12:24 am
눈치없는 뉴스레터는 남의 애를 끊나니...
Comments & Trackbacks어흐흐흑.-- 조프 2009-6-8 2:59 pm
어흐흑. -- Nyxity 2009-6-8 3:07 pm
오늘 인터넷 보니, 아이폰도 역시 낚시였다는 성토의 글이 막 올라왔던데.. 팜프리만 못들어오는게 아니니 위로를 해야할지 약을 올려야 할지.. -- Zehn02 2009-6-9 9:26 am
ㅠ,.ㅠ -- Raymundo 2009-6-9 11:16 am
어흑 -- onesound 2009-6-9 4:41 pm
주인장분류 /아이폰저는 뭐 일정관리나 주소록 등을 위한 PDA로는 Zire71을 쓰고 있고... 이걸로 mp3 도 들을 수 있고.. 그래서 아이팟터치 열풍이 불었을 때도 별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아이폰도 딱히 관심은 없었는데... 어차피 팜 기종은 새로 나올 것 같지 않았고 (/PalmPre가 떡하니 나오긴 했습니다만) 다음 번에 전화기 바꿀 때는 아이폰을 고려해 봄직 하다 수준이었죠. 어쨌거나, 주워듣자 하니 지난 1년 넘게 아이폰이 국내에 출시된다는 소문이 생겼다가 단지 루머였던 걸로 판명되어 많은 사람들이 좌절하는 경우가 몇 차례 있었나 보더군요. (원사운드님의 설명에 따르면 [요런 과정을 거친다고]) 그리고 어제 새벽 2시에 애플이 무슨 컨퍼런스에선가 새 아이폰 출시를 발표하고, 이게 국내에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는 말이 있었나 보더군요. 그래서 클리앙 사람들도 기대 반 우려 반 뒤숭숭하던 분위기였습니다. 저는 11시 반쯤 잠이 들었다가... 중간에 잠이 깼는데 시계를 보니 마침 2시 좀 넘었더군요. 궁금해져서 컴퓨터를 켜고 클리앙에 들어가봤는데... 문자 중계 글들은 순식간에 조회수 1만에 육박하고 (보통 자게에서 조회수 많은 글들은 1500~2000 정도) 서버 부하 걸린다고 리플이 많이 달리면 다시 새 글로 2부, 3부 이렇게 나아가면서 두 시간을 보냈으나... 뭐 결국 알려진 바대로 출시국 명단에 한국은 없었다죠;; 좌절하는 리플들 보고 있자니 구경하던 제 맘이 아플 정도... 근데 이게 남의 일이 아닌게... 팜프리라고 사정이 다르겠습니까 -_-; 오히려 국내에서 팜의 인지도를 생각하면 (KPUG이나 클리앙에서나 열광하지...) 더 가능성이 낮지 않을런지 ㅠ,.ㅠ-- Raymundo 2009-6-10 12:29 am
Comments & Trackbacks요새 들어 가끔 새로 나온 스크린 터치 핸드폰이 눈에 들어오던 차에 핸드폰 할인행사도 거의 수준급이고.. 당신이 팜프리, 아이폰 얘기를 자꾸 했던지라.. 갑자기 핸드폰에 뽐뿌가..-- Zehn02 2009-6-10 5:53 pm
여보야, 햅틱되는 핸드폰 사주에요.. -- Zehn02 2009-6-10 5:54 pm
Zehn02/ 네? -- Raymundo 2009-6-10 6:27 pm
인터넷전화기로라도 써보려고 아이팟터치용 마이크를 주문해서 달아봤는데 마이크단자가 이어폰단자랑 같기 때문에 마이크를 꽂으면 소리가 안난다는...(결국 전화기로 쓰기 위해서 마이크달린 인이어이어폰을 써야한다는..) -- Nyxity 2009-6-10 6:33 pm
"돈 내줄테니 싼 거 알아보시오.. 근데 프라다폰은 안돼.." 싼 건 나도 살 수 있어요.. -_-;; -- Zehn02 2009-6-10 9:44 pm
주인장분류 /지름신께서엉뚱한곳에/PalmPre와 /아이폰 타령은 제가 했는데, 옆에서 들어주시던 마눌님이 뽐뿌를 받으셔서 막 혼자서 인터넷 뒤지면서 이것저것 구경하더니 전화기를 바꾸더군요. 그것도 SPH-M4655인가 하는 Windows Mobile (맞나..) 기기로. 마눌님도 잠깐 셀빅을 써봤었고 제가 Palm을 여지껏 쓰고 있으니 뭐 그 가닥으로 할 수 있겠거니 했는데... 당장 첫번째 액티브 싱크부터 잘 안 되는데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할 지... -_-;;; 휴대폰에는 사용자를 본인 실명으로 했는데 PC에 사용자 이름은 그게 아니어서 그런지, 동기화를 시키면 동기화를 한다고 나오긴 하는데 정작 주소록 같은 게 넘어가질 않는군요. 그래서 실명으로 PC에 아이디를 만들어서 해보니 됩니다. 그런데 이거 싱크하자고 아이디 새로 만들어 쓰기도 이상하고... 기존에 쓰던 아이디를 이름을 실명으로 바꿨는데도 안 되는군요. 뭐 암튼 이것부터 시작해서... 벨소리 넣는 거나 동영상 등등 이것저것 해보는데 좀 애를 먹고 있군요. 뭐 제가 지금 글은 이렇게 쓰고 있습니다만, 제가 마눌님 대신 전화기 붙잡고 끙끙대고 있다거나 인터넷 검색하며 방법을 알아본다거나 하는 건 아닙니다;;; 윈도우 기기에는 영 정이 안 가는데다가 뭐 혼자서도 그럭저럭 해나가고 있어서... 잠깐 구경해봤는데... 음 역시 팜이 좋아...;;; 그런데 지금 느끼는 감정은 "팜과 윈도모바일을 비교했을때 팜이 좋다"는 건 아닙니다. 비교하려고 해도 뭐 써봤어야 비교를 하지.. 7년 동안 팜을, 그것도 오직 팜만 써오고 있다보니 원체 이쪽이 익숙해놔서... ... 혹시 윈도모바일 기기 쓰고 계시는 분들 이 글 보시면, (특히나 PDA로써의 사용을 하시는...) 기본 개념 좀 잘 잡을 수 있는 글이나 사이트 소개 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예를 들어 팜이라면 기본적으로
-- Raymundo 2009-6-21 2:22 am
Comments & Trackbacks윈모바일의 특징(?)은.. 리셋이나 설치나 동기나 그런것들이 기기/프로그램마다 제각각이라는 겁니다. 처음에는 일정관리하려고 구글캘린더-아웃룩-PDA간 동기를 해줬는데 결국은 구글캘린더만 쓰게 되었네요. 프로그램 설치는 어떤건 메모리에 다운로드한 후에, 어떤건 PC에서 실행을 해야 설치가 되더군요 -_-;;;-- philia 2009-6-22 2:43 pm
http://cafe.naver.com/m5055.cafe 요 카페는 초보필수강좌가 좋음 <--요거부터 꼭 읽을 것 이 핸드폰의 단점은, 다운(먹통)이 너무 잘 된다는 거. -- 순용 2009-6-25 12:39 pm
맞아요. 가끔 그냥 멈춰버려요. 저는 정말로 무리한거 시키지 않았거든요. 지뢰찾기 같은 약한 게임 몇개 깔아주면서 비굴하게 굽신거리고 있는데 멈춰버려요.. 엉엉.. 그래도 엑셀편집한 주소록 다운받고 단순한 게임 몇개 넣은 거랑 텍스트나 워드 파일 넣고 소설 읽을 수 있는 것 만으로 기쁘지요.. !! (소설 텍스트는 여보야가 보내준 "조선시대 야사"...) 앞으로 모르는 거 있으면 연락 드릴께요. -- Zehn02 2009-6-26 11:13 pm
주인장분류 /기숙사에서전화받기주인장이 학부 1학년 때 기숙사 신세를 졌는데, 저 글을 보고 생각난김에 적어 봅니다. 그 때는 삐삐도 없던 시절이었고... 기숙사 방마다 따로 전화를 신청할 수도 없었습니다. 전화를 걸 때는 매점 앞과 각 동 입구에 하나씩 있던 공중전화를 이용했었는데, 문제는 전화를 어떻게 받는가. 이게 참 재미난 구조로 되어 있더라고요. 각 동에는 경비아저씨 두 분이 날마다 교대로 밤 12시까지 근무하고 있었습니다. 건물 입구에 책상과 의자가 놓여서 거기 앉아 계셨죠. 책상에는 전화가 하나 놓여 있어서 그게 그 동의 대표전화였습니다. 아저씨가 앉아있는 자리의 맞은편 벽에는 커다란 나무판에 그 동의 각 방 호수들이 적혀 있고, 호수마다 식권 크기의 아크릴판 두개가 나란히 걸려 있었습니다. 이게 뭐냐 하면 학생들이 현재 기숙사에 들어와 있는지 외출 중인지를 알리는 표식인데요. 2인 1실 구조라서 학생들은 입주할 때 A 또는 B로 책상과 침대를 배정받습니다. 만일 제가 "302호B"로 배정을 받았다면.. 아침에 수업 들으러 갈 때는 그 표식을 외출 쪽으로 돌려놓고, 돌아왔을 때는 반대로 다시 돌려놓는거죠. 외출/재실 표시가 따로 되어 있는 건 아니고, 아크릴판 한쪽 면에는 커다랗게 "A(또는 B)"라고 적혀 있고 다른 면에는 아무것도 안 적혀 있는데, 글자가 보이게 두면 들어와 있는 거고 안 보이게 두면 외출 중이었습니다. 또 A와 B가 아크릴판 색이 서로 달라서 (하나는 빨강 하나는 노랑) 아저씨가 봤을 때 확인이 쉽게 되어 있었죠. 그 다음, 각 층마다 계단 앞에 수신 전용 전화기가 있었습니다. 다이얼이 아예 안 달려 있고, 전화가 왔을 때는 소리도 안나고 (전화올 때마다 소리가 나면 너무 시끄러울테니) 빨간 램프만 깜박거리는 전화기였죠. 마지막으로, 각 방마다 스피커가 하나씩 달려 있어서 경비아저씨가 마이크로 공지 같은 걸 전달하거나 할 수 있게 되어 있었습니다. 자 이제, 실제로 전화를 받는 과정을 묘사해 보면,
-- Raymundo 2009-6-21 4:40 pm
Comments & Trackbacks주인장분류 /염장글도염장글나름요새 자꾸 염장글 올리는데... 자네, 군대에서 고생하고 있을 자네 친구에게 "네 여자친구하고 나하고 사귄다"고 말은 했는가? ...라고 리플 달고 싶지만 차마 못 달고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다~~!"라는 심정으로 여기에 적습니다 -_-;-- Raymundo 2009-6-23 12:58 pm
Comments & Trackbacks뭔데 뭔데 뭔데....-- Zehn02 2009-6-23 1:56 pm
어딘데 어딘데 어딘데 어딘데 어딘데 어딘데 -- Zehn02 2009-6-23 1:56 pm
누구 누구 누구 누구 누구 누구 ???? -- Zehn02 2009-6-23 1:56 pm
Zehn02/ ㅋㅋㅋㅋ 아니 그걸 적으면 여기에 몰래 적는 의미가... 나중에 집에 가서 얘기해줄께요 -- Raymundo 2009-6-23 2:08 pm
주인장분류 /트랜스포머2/트랜스포머때와 마찬가지로 마눌님은 전혀 볼 생각이 없다 하여... 연구실 사람들 넷이서 밤 12:45분에 시작하는 걸 보러 용산CGV에 갔습니다; IMAX에서 보려니 일요일 오전에 이미 마지막 회차를 제외한 모든 회차가 예매 불가능 상태이고... 자리도 좀 뒤에 앉았으면 했는데 이미 다 차 있고 해서 앞에서 여섯번째 줄 제일 가장자리를 선택. 실제로 극장에 갔더니 정말 '간신히' 시야에 화면을 다 담을 수 있는 정도더군요. 간단 소감:
-- Raymundo 2009-6-29 7:40 pm
-- Raymundo 2009-6-29 7:51 pm
Comments & Trackbacks주인장분류 /시끄러운선풍기복학하고 자취할 때부터 썼으니 10년째 써오던 선풍기가... 작년부터 엄청 시끄럽게 덜덜덜덜 하는 소리가 나더군요. 집에 선풍기가 두 대라서 그나마 조용한 걸 침실에서 쓰고 시끄러운 걸 공부방에서 썼는데, 올해도 여전히 그 소리가 나는데 이게 참을 수 있는 한계를 넘더군요. 뜯어서 축에 WD40 같은 것도 발라보고 해도 효과가 없고 해서 이거 버려야 하나 하다가... 날개를 뜯어서 잘 보니, 모터축에 직각 방향으로 튀어나온 두 개의 돌기가 선풍기 날개를 밀어서 돌리는데, 그 닿는 부분이 금이 가서 점점 더 벌어지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 금이 간 부분에 테이프를 덕지덕지 붙여봤는데, 뜨거우니까 테이프가 굳어 닳아버리면서 보름만에 다시 덜덜덜덜... 그래서 이번에는 그 부분에 붕대를 갖다대어 봤습니다. 효과가 매우 좋네요. 아주 조용해지긴 했는데... 그렇잖아도 금이 가서 벌어지던 녀석을, 금간 곳에 끼어넣은 형태가 되었으니 아마도 더더욱 빠르게 갈라져나가지 않을런지 -_-; 어느날 와장창 하며 날개가 깨질지 몰라 살짝 걱정이 되고 있습니다.-- Raymundo 2009-6-29 11:32 pm
Comments & Trackbacks주인장분류 /트위터잘 쓸런지는 모르겠는데 일단 아이디나 하나 챙겨두자는 생각으로 -_-;;; http://twitter.com/gypark 역시나 Raymundo라는 아이디는 글렀고... Raymundus도 쓰고 있고... OTL 다행이 gypark 은 남아 있군요. 뭐 이곳 주소도 gypark이니 다행이 일관성은 있네요. 횡설수설을 트위터하고 결합하면 좋을 것 같긴 한데... P.S. 제 gmail 주소록에 있던 몇 분들 follow했습니다 :-)-- Raymundo 2009-6-30 8:50 pm
Comments & Trackbacks뭔가 결합방법을 만들어내실 거라 믿습니다.-- Nyxity 2009-7-2 1:57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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