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화면으로]Diary/자전거헬멧

마지막으로 [b]

/자전거헬멧

아무리 주말에 시민공원에서 자전거 타는 것과 교내에서 오가는 게 전부라지만 그래도 헬멧은 있어야 될 것 같아서, G마켓에서 적당히 싼 거 골라서 주문했습니다만...

오늘 배송받고 보니 머리가 커서 안 들어갑니다. OTL

주인장이 알게 모르게 머리의 좌우 폭이 넓어서... (짱구인 겝니다) 남들이 보기에는 별로 안 커 보인다고 하는데 막상 모자를 써보면 안 들어갑니다. 그냥 걸쳐 있지요.

고등학교 때는 교련모를 매번 머리에 간신히 걸친 상태로 있어야 됐고, 패션 모자든 여름에 땡볕 가릴 모자든 간에 제대로 써 볼 수 있었던게 없었으며, 군대갈 때는 혹시 맞는 모자가 없어서 돌려보내주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했으나 제일 큰 사이즈가 딱 들어가면서 실패했고 (유일하게 내 머리 크기를 받아준 곳이 군대라니 -_-;), 그런 주제에 하이바는 머리가 안 들어가서 안쪽에 있는 크기 조절 밴드를 떼어내고서야 간신히 들어갔으며 (그래도 한시간 넘게 쓰고 있으면 머리가 쓸려서 죽는 줄 알았음), 이제 자전거를 안전하게 타 보려 하니 헬멧이 배신하는군요.

그나마 제품 설명들 보면서 둘레가 큰 걸로 골랐는데 ㅠ,.ㅠ

오프라인 가게를 돌아다니면서 쇼핑해야 할 것 같은데, 과연 오프라인 매장에라고 맞는게 있을까 걱정입니다.

-- Raymundo 2007-6-13 7:27 pm

Comments & Trackbacks

bravo!!

-- zehn02 2007-6-15 2:15 pm

zehn02/ -_-;;;; 하마터면 스팸인 줄 알고 지워버릴뻔 했소.

-- Raymundo 2007-6-15 2:49 pm
이름:  
Homepage:
내용:
 
  • TheLibraryOfBabel 로부터의 트랙백 2007-6-15 4:44 pm
    • 제목: [자전거용품]
    • 내용: SpocielFleecy를 타고 다니면서 구입하게된 자전거 용품들. === 헬멧 === 자전거용 헬멧은 이상하게 예쁜 것이 없어서 구입을 미루다 발견한 이탈리아 Carrera의 헬멧. 압구정에 있는 자전거 매장에서 발견한 후 가격이 비싸서 보류했다가 인터파크에서 반가격에 파는 것을 발견하고 구입했다. === 펌프 === - 터보 모르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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