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추석이미 Zehn02의 블로그에 적혔습니다만... 갔다 온 직후에는 좀 바빴고, 이제 와서 적으려니 귀찮아서... 간단히 기록 차원에서 남겨 둡니다.
이게 아주 사연이 기구했다. (위의 두번째 링크 참조) 내려올 때 국내선 주차장이 만차라서 국제선 주차장에 세우고 셔틀로 국내선 청사로 왔었는데... 서울에 밤10시20분쯤 도착해서 짐을 카트에 싣고 청사밖으로 나온 후, 주인장 혼자서 차를 가지러 국제선 청사까지 셔틀타고 가서, 지하주차장까지 걸어서 (이때 또 비도 좀 심하게 내리기 시작했음), 주차장 안에서도 저 구석에 있는 마티즈까지 터벅터벅 갔는데... 차 키를 가방에 두고 왔어 OTL 결국 다시 터벅터벅 걸어나와서 청사 앞에서 셔틀타고 국내선 청사로 이동. 그냥 둘이서 같이 차까지 가자고 셔틀에다가 그 짐들을 다 싣고 국제선으로 이동. 결국 11시가 훨씬 넘어서야 집으로 출발할 수 있었다. 비오는 밤에 올림픽대로는 은근히 무서웠다.
-- Raymundo 2009-10-6 12:46 pm
Comments & Trackbacks나도 친정이 내 집 같지 않아 불편한데.. 당신은 집 떠나온지 너무 오래되어 더 그렇겠구려.. (아님, 자취 생활을 너무 편하게 시킨거야..) -- Zehn02 2009-10-6 1:41 pm
사실 항상 당신하고 같이 가서.. 갈떄마다 부모님이 반가워라 해 주시는데, 사실 내가 아니라 당신이 더 보고싶었던거지. 그리고 지금은 아마도 우리가 보고 싶겠소.. 손주가 더 보고 싶겠지.. (오라는 건 안오고, 늦게 와서 일찍 올라가는 주제에 놀고 먹기만 하고 잔뜩 싸 가지고 갔으니..) -- Zehn02 2009-10-6 1:43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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