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버이전예정

조만간 서버를 이전할 예정입니다. 요새 업데이트도 뜸해서 손님들 발길도 많이 끊어진 것 같습니다만 ^^; 어쨌거나 갑자기 안 열려도 그러려니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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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로 가시나요?

아, 후배 사무실에 서버 하나 갖다놓고 돌리기로 했습니다.

/간만에위키업데이트

UseModWiki소스수정/Footnote매크로를 사용하여 각주를 달 때, 두 각주의 내용이 동일할 경우 하단에 한 번만 출력되게 하였었는데, 각주의 내용에 URL이 포함되어 있을 경우 이걸 동일한 걸로 인식하지 못해서 여전히 따로 출력하고 있었습니다.

지금 보니 간단히 해결할 수 있는 건데 괜히 끙끙대다 포기했던 터라... 1년3개월만에 위키 업데이트를 하게 되었군요. ^^

예: 구글1과 네이버2를 비교하면 구글3이 네이버4보다 어쩌고 저쩌고...

Nyxity님 바벨에서 각종 출처 사이트를 각주로 표기할 때 더 깔끔해 지실 겁니다. :-D (아 물론 바벨 생각해서 업데이트한 건 아니고 당장 제가 영 불편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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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용블랙박스구입

(컴퓨터에서 전용 프로그램으로 재생하는 모습. 301동을 향해 올라가는 시점)

사진 하나 더 - 우측에 지도 화면 확대

(지도는 따로 있는 게 아니라 네이버 지도와 연동이 되어서 나옵니다)

DRS1100이라는 자동차용 블랙박스 장비를 구입했습니다.

음, "이걸 사길 정말 잘했네"라고 생각하게 되는 날이 평생 오지 않기를.

동영상을 유튜브에 올렸는데... 여기 삽입하면 어떤 컴퓨터에서는 no longer available이라고 시꺼멓게 나올 겁니다(이유는 모름);;;

위 동영상이 안 보이면 [유튜브 동영상 링크] - 영상 아래 "고화질로 보기"하면 좀 더 잘 보이고, 실제 데스크탑에서 보는 화면은 그보다 조금 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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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오랜만에 보는 301동이군요.. 주인장과 연애할 때 몇번 올라갔더랬죠.. ㅎㅎㅎ
그나저나.. 오른쪽에 지도까지 뜨는 거에요? 지도가 좀 더 자세했으면 좋겠는데.. 그것도 조절할 수 있는 건가요? (모 쇼핑몰에서 후기 올려달라고 연락왔습디다. 멀티시가잭이랑 이놈이랑 오늘 마음껏 써보고 집에 얘기해 주세요.)

Zehn02/ 원래 스크린샷 바로 아래 하나 더 올렸으니 보면 알겠지만... 그냥 네이버 지도가 나오더군요. 더 확대할 수 있지요.

저건 사용을 할려고 하면 차를 몰고 다녀야 하는 데다가... 멀티시가잭은 오늘 안들고 나와서...;;;

직접 삽입하신 링크 눌렀는데 그냥 잘 보이는데요. ;;

LeSo/ 정말요 -_-???? 제 자리가 문제가 있나...

음 제 자리와 남의 자리 두 군데서 해보니... XP, IE6 인 곳에서는 안 나오고 비스타,IE7인 곳에서는 잘 나오고... XP인게 문제일까 IE6인게 문제일까 아니면 또 다른 원인이 있는 걸까... 모르겠군요.

집에 와서 해 보니 제 컴에서는 안 나오고 마눌님 컴에서는 잘 나오고... 구글링해보면 외국에서도 이 문제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 분명히 존재하는 동영상인데 안 나온다고, 심지어는 유튜브 동영상의 90%를 못 본다는 사람도 - 딱 부러지는 해결책은 못 찾겠네요. 도대체 이거 무슨 -_-;;;

어라 -_- 하루 지나니 나오네.... 귀신이 곡할 노릇..

....
(구글) 신의 뜻이니 미물인 인간은 알 수 없는 건가 봐요.

/주인을찾습니다

어제 학과 "모든 연구실" 동보메일로 날아든 이메일...

제목: 뱀 주인을 찾습니다

???

클릭해봤더만 (잘못 온 편지거나 스팸인가 싶었음. 저만 그런 거 아니더군요)

안녕하세요. 오늘 오후 2시경 302동 313-2호에서 뱀을 발견, 119에 신고했습
니다.
소방서에서는 애완용 뱀으로 판단하고 앞으로 이틀 동안 보관하기로 했습니다.
뱀 주인께서는 880-0119(관악소방서)로 연락해 주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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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헐헐..

Zehn02/ 뱀을 처음 발견한 사람은 얼마나 놀랐을까 흐미...

헐, 별일이 다 있군요. 후문쪽 우리 연구소에도 한마리 부탁하고 싶네요~ ^^

philia/ 소방서에 연락해서 아직 주인 안 나타났으면 가져 가겠다고 해보실 법도 ^^

/도시가스

얼마 전에 운전 중에 앞에 LPG가스통을 싣고 가는 트럭을 보면서 후배와 "저런 트럭 볼 때마다 괜히 불안하지 않냐" 류의 얘기를 하다가, 어린 시절 기억이 떠올라서 끄적여 봄.

어릴 때 TV 뉴스 등에서 "도시가스"라는 단어를 들을 때, 다음 세 가지가 무지무지 궁금했다.

첫째, "도시가스"라는 건 도대체 어떤 가스인가.

둘째, 도시가스가 있다면 "시골가스"도 있는 것인가, 있다면 둘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

셋째, 내가 살고 있는 제주시도 "도시"인데 왜 제주시에는 저게 없는 걸까.

으음... 나만 그런 걸 궁금해했던 건 아닐 거라고 믿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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풉!!!

/클리앙위키

며칠 전에야 깨달았는데, Clien 갔더니 왼쪽 메뉴 하단에 "Clien's WIKI" 라는 배너가 있더라.

공지사항 뒤져보니 [클리앙 위키를 만들었습니다]라는 글이 2008년 1월 15일에 올라와 있었다.

과연 어떤 모습일까 궁금해하며 [clien's wiki]에 들어가봤는데...

음 역시... 위키위키가어려운가요? :-D

생각난 김에 PalmWiki도 가 보았는데... 최근 1년 동안 변경 내역이 딱 3개 페이지가 있고 그나마도 스팸 삭제 같은... 팜위키야 생긴 지도 오래되었고 아무래도 KPUG사람들이 조용한 편이라 그렇다치고, 클리앙은 여전히 사람들도 많고 자게 글 올라오는 속도라거나 강좌 등 올라오는 거 보면 매우 활동적인데, 위키도 올해 갖 생겼음에도 페이지가 수십 개 정도인 건 (뭐 페이지 수가 중요한 건 아니겠지만) 좀 뜻밖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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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클리앙위키가 dokuwiki던데... 어느 위키를 봐도 요즘은 diff 출력이 단어 단위로 잘 되어 있어서(아 oddmuse는 아니더라 흐흐)... UseModWiki소스수정/단어단위diff 이걸 어떻게 해내고 싶은데 답이 참 안 보이는군요.

/서버이전

/서버이전예정에 적었던 바대로 위키 서버를 옮겼습니다. 오.. 체감 속도가 지난 서버보다도 더 빠르군요. :-D

아마 펄 모듈들이 없어서 제대로 안 나오는 페이지가 있을지도 모르겠는데 혹시 발견하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일단 트랙백 보내기가 안 되는 상태인데 그건 뭐 방문객들에게는 관계없을거고..
  • Net::Trackback 모듈 설치 완료
• 이 서버에 깔린 vim7.0이 좀 희한해서... UseModWiki소스수정/Vim플러그인에서 html을 생성할 때 font의 색상을 상당히 희한하게 결정하는군요... 그래서 vim을 써서 펄 코드 등을 출력하는 곳들을 보면 글꼴 색이 아주 해괴망칙하고 곳곳에 밑줄이...
  • [KLDP에 문의] - 역시나 MoniWiki 제작자 박원규님이 이미 예전에 문제를 발견하고 임시해결책을 만들어 두셨군요 ^^
  • 윽, 근데 여전히 좀 이상.. VimPluginTest
  • vim6.3을 계정에 설치해서 해결.
• 이 서버는 xinetd가 아예 떠 있지 않네 -_-;; CVS로 UseModWiki소스수정/Download하는 것이 불가능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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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의wq미스테리

주인장은 가끔 가다 특정한 문제에 대해 과할 정도로 끝장을 보길 원할 때가 있는데...

어제는 ViEditor 때문에, 급기야는 간만에 클리앙에 글까지 쓰게 됨.

vi에서 "저장 및 종료"를 하는 명령은 ":wq"이고, 읽기 전용 파일 등의 경우는 이게 경고가 뜨는데, 경고 띄우지 말고 강제로 하라는 건 뒤에 느낌표를 붙여 ":wq!"라고 합니다.

근데 몇몇 분들이 ":!wq", 즉 느낌표를 앞에 붙여도 동일한 기능을 한다고, 게다가 자기들은 그렇게 써오고 있다고 하더란 말이죠.

하지만 ":!***"는 "***를 실행하라"는 의미거든요? 적어도 제가 vi처음 쓰기 시작한 97년부터 지금까지 제가 접했던 vi는 다 그런데 말이죠.

참다참다 못해서 결국 클리앙에 글을 썼죠. "!wq로 저장,종료를 했던 분들은 어느 운영체제에서 어떤 버전의 vi를 썼는지 알려달라"고 말이죠.

[vi 에디터에서 "wq!" 대신에 "!wq"를 쓰신다는 분들은 도대체 어떤 버전을...???? -- 클리앙 - 자유게시판]

리플이 40여개 달렸는데... 결국은 누구도 버전은 알려주지 않았고, 단 한명은 맥과 젠투에서 됐다고 하는데 다른 사람은 동일하게 맥과 젠투에서 안되더라고 했고, 일부는 자기가 착각했던 거라고 했지요. (이런 게 원체 머리보다 손이 먼저 나가는 거다보니..)

솔직히 제 생각은... "!wq라고 했던 사람들은 다들 착각한거다"입니다만... 뭐 모르는 일이죠. 이 세상 어딘가에는 "!wq"로 저장을 하는 vi 변종이 서식하고 있을지도. 그러니 확실하게 그게 가능한 상황 - 제가 재현할 수 있는 - 을 알고 싶은 건데...

결국 하루가 지나버렸고 저 글은 자유게시판의 서너페이지 뒤로 밀려 버렸고...

아 놔 또 새 글 쓰면 진짜 이상한 사람 될 것 같은데... 이 일을 어쩔까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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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당붕당붕당....
끝까지 물어서 알고는 싶으나.. 끝까지 물어보는 자신을 남들이 보면 뭐라고 하지 않을까 민망해서 더 물어보지는 못하겠고.. 약간 그 심정 알아요.. 약간...

Zehn02/ 약간이라도 알아줘서 고맙구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