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10-10대통령 재신임제가 현실 감각이 없어서 그런지... 정치권에서 일어나는 일들 중에는 정말 별 것도 아닌데 너도 나도 호들갑을 떠니까 별 것처럼 느껴지는 게 아닐까 싶은 일들이 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재신임을 묻겠다고 한 것은 진짜로 '별 것'인 것 같기도 한데 잘 모르겠네요. 언론도 정당들도 국민들도 다 속된 말로 생까버리면 아무 것도 아닌 게 되지 않을까... 여러 언론 사이트에서 의미와 파급 효과를 설명하고 예측하고 하고 있지만, 별로 와닿지가 않는군요. 저야 대선 때 다른 후보에게 표를 줬습니다만, 그 많던 노란 목도리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요. 지지자들은 등을 돌리고, 반대자들은 한층 더 잔인하게 물어뜯는 속에서 전전긍긍하는 그 사람의 모습이 안쓰럽기도 하네요. 뭐가 어찌 되었든, 부디 남은 기간은 옳은 길을 걸어가시기를.
린 민메이 생일
뒤늦게 알았는데, 이 날이 마크로스의 린 민메이 양의 생일이라는군요. 늦었지만 축하를... 언제부턴가 사이버 가수라고 튀어나왔다가 잊혀지는 것을 보면... 민메이 양이 이십년 가까이 (마크로스가 몇년 작인지 정확히 모르겠군요) 사랑받을 수 있는 것은 그만큼 원작과 캐릭터 모두 훌륭하기 때문이겠죠. (정작 성우 이이지마 마리 씨는 얼굴도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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