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화면으로]Diary/제가마눌님을괴롭힌대요

마지막으로 [b]

/제가마눌님을괴롭힌대요

꿈 속에서 말이죠 -_-;

마눌님 오늘 퇴근해서 어제밤 꿈 얘기를 하는데... 듣고 있는 것만으로도 억울할 지경인데 그걸 또 타다다다 키보드를 두드리더니만 순식간에 글 하나가 완성되더군요.

[여보야가 괴롭혀요..]

-_-;;; 성질을 부리다 탈진해서 실려가다니...

"나는 당신이 나를 괴롭히는 꿈 같은 걸 꾼 적 없단 말이오!"라고 항변하려고 하니, 이건 이거대로 말이 이상하네 -_-?

무엇보다도, 나는 아침에 깨어서도 기억할 수 있는 꿈이라면 항상
  • 군대에서 눈치우거나
  • 학부 강의 들으러 갔는데 남들은 다 시험공부 하고 왔는데 나만 전혀 모르고 있었다거나
  • 고등학교 교실인데 혼자만 책이 없다거나
이런 것 뿐이데... (근데 나는 왜 아직까지 이런 꿈을 -_-;)
-- Raymundo 2007-3-8 6:17 pm

Comments & Trackbacks

솔직히 말하시오. 당신 혹시 꿈속에서 마누라 괴롭히는 거 아니오?
-- Zehn02 2007-3-8 6:21 pm

아니 솔직히 다 말했잖소!!! 저런 꿈 꾼다니깐 -_-
-- Raymundo 2007-3-8 10:02 pm

근영오빠가 그동안 너무 잘 해 줘서 (음..--;;)
은근히.. 이제 슬슬 성질 부릴지도 모른다는 기대심리가 작용한 게 아닐까?
-- 현정 2007-3-9 11:26 pm

이거 긍정해야 할지 부정해야 할지 -_-;;;
-- Raymundo 2007-3-10 8:06 am

흠.....
-- Zehn02 2007-3-10 9:10 am

2번 3번은 저도 많이 꾸는 꿈이예요. .. ;
-- hey 2007-3-20 5:33 pm

hey/ 너무 가슴 아픈 꿈이지요 =.=; 제 경우는 현실도 비슷하던 때가 있어서... ( '3')~~
-- Raymundo 2007-3-20 6:04 pm
이름:  
Homepage:
내용:
 
  • KUZILIUS's 주막 로부터의 트랙백 2007-3-8 6:19 pm
    • 제목: [여보야가 괴롭혀요..]
    • 내용: 여보야가 주모에게 막 화를 냅니다. 밥상머리에서 버럭버럭 소리를 지르더니 급기야 밥상도 뒤엎을 듯 난리를 칩니다. 다른 식구들이 많아서 꾹 참았습니다. 그날 밤.. 예민하고 까칠한 여보야는 지 성질을 못이겨서 배탈이 나 탈진하고 맙니다. 결국 응급실에 실려갔죠. 병원을 뒤 쫓아 가면서 누가 그럽니다. "니 남편이 예민해서 그런거다. 저녁때 그렇게 화를 냈으 ...

<<   /티스토리의받은트랙백링크출력문제 (2007-03-08)[p]   | /제가마눌님을괴롭힌대요 (2007-03-08) |   /컴퓨터가뭐에홀렸나 (2007-03-06)[n]   >>

Diary

최근 글들

코멘트와 트랙백

옛 글들

  • /Archive - 월별로 한번에 보기
  • /List - 전체 포스트 목록

RSS

주요 페이지

이 홈페이지의 인터위키는 다음과 같습니다.
GyparkWiki  UTF-8
http://gypark.pe.kr/wiki/


주인장분류

마지막 편집일: 2012-2-11 12:25 am (변경사항 [d])
935 hits | Permalink | 변경내역 보기 [h] | 페이지 소스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