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은 마린 2기로 입구를 노리고, 레이스 2기로 일꾼을 잡고, 다시 탱크로 입구를 조이는 데 성공. 그렇지만 레이스의 공대지 공격력이 워낙 낮은 탓에... 큰 피해를 입지 않고 반격에 나섬. 차라리 계속 레이스가 추가되었다면 그대로 게임 끝이었는데..
6시의 본진 커맨드 센터를 언덕 밑에서 공격하여 반격. (게임아이판 로스트템플의 6시 진영은 테란을 상대하기에 악몽이다.. 시즈탱크들이 아래에서 바로 본부건물을 공격할 수 있다. -_-; 네오 로스트 템플의 경우도 가능은 하지만 가능한 자리에 탱크 한 대밖에 들어갈 수 없어서 훨씬 부담이 적다) 그래도 꿋꿋하게 센터를 지켜내는 것이 놀랍다.
일단 기선을 되찾은 이후에는 계속 컴샛으로 상대의 멀티를 찾아 드랍십을 날리며 괴롭히다 끝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