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보다동생에게먼저어제 밤에 꾼 꿈이야기.
"동생집 갔다가 쫓겨나면 우리 집에 돌아오면 되지만, 당신에게 돈 달랬다가 쫓겨나면 갈 데가 없잖소" -- Raymundo 2009-3-5 6:48 pm
Comments & Trackbacks그 시간 마누라는.. 1박으로 행사에 참여한 여보야를 구하고자 최루탄 뿌연 서울 시내를 수건으로 얼굴을 틀어막고 헤매고 다니는 꿈을 꾸었더란 말이지요.. -_-;;-- Zehn02 2009-3-5 9:55 pm
주인장분류 /불후의명곡-이문세편정작 이문세씨는 즐겁게 부르던데 따라서 흥얼거리던 내가 눈물이 나는 이유는 또 뭐래;;;;-- Raymundo 2009-3-15 10:54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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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장분류 /뭐자랑이라고즐겨 가는 커뮤티니 게시판에 글 보다 보면, 본문이건 리플이건간에 꼭 이런 얘기들 나온다. 영화 얘기 하다가 "다운받아 봤는데 재밌더라고요" 만화 얘기 하다가도 마찬가지. 게임 얘기 하다가도 마찬가지. 아니 영화평을 하고 싶으면 "봤는데"라고만 쓰면 될 일이지 뭐가 자랑이라고... 왜, 새로 나온 과자 얘기 하면서 "훔쳐먹어 봤는데 맛있더라고요" 놀이동산에 "담넘어 들어가서 놀아봤는데 재밌더라고요" 그래보지?-- Raymundo 2009-3-21 5:27 pm
Comments & Trackbacks흠.....-- Zehn02 2009-3-21 7:28 pm
주인장분류 /봄날의놀이터이번에 이사온 집은 저층입니다. 그리고 베란다 앞에는 화단이 있고 그 너머에 작은 놀이터가 있습니다. 날이 따뜻해지니, 오후에는 조그만 어린이들과 그 엄마들이 놀이터에 모여듭니다. 주말인 오늘은 애들이 와글와글 와서 그네도 뛰고, 미끄럼틀도 타고, 스프링 목마도 타고... 엄마들은 한쪽에서 모여서 수다 떨기도 하고, 그네를 밀어주기도 하고... 햇살이 화사하게 비추고 있는 놀이터의 풍경을 베란다에서 (담배를 피면서;;) 지긋이 바라보다보니... 얼굴엔 절로 미소가 지어지고...피식피식 웃게 되지 뭡니까... 왜 이럴까;;;;;; -- Raymundo 2009-3-21 6:39 pm
실제 주인장네 집에서 보이는 놀이터의 모습은 [놀이터 풍경]에서 볼 수 있습니다.
-- Raymundo 2009-4-10 10:49 pm
Comments & Trackbacks이런.. 인정머리 없는 인간 같으니...-- Zehn02 2009-3-21 10:30 pm
-- Zehn02 2009-3-21 10:33 pm
댓글에 대한 물리적인 탄압이 너무 심하오.. 우엑.. 엉엉.. 퍽퍽퍽.. 뿌엑~~~ -- Zehn02 2009-3-21 10:34 pm
-- Zehn02 2009-3-22 4:14 pm
그러고 보니.. 어제 이거 쓰고 나서 오프라인으로 충분히 방법을 해놓고.. 왜 댓글에서는 미안하다고 하는겁니까.. 이 가식쟁이.. 인정머리없는 심술쟁이에 가식쟁이!! -- Zehn02 2009-3-22 4:16 pm
주인장분류 /스노우캣따라하기(눈구멍은 이 이후에 뚫었음;;; 진작에 뚫었으면 사진 찍는 걸 알아채고 피했을텐데;;;;) 이렇게 된 사연은... 마눌님 블로그에 자세히... [여보야의 퇴근] 아, 딱히 혼나지는 않았습니다. 단지 제가 쥐구멍을 찾고 싶은 심정이라... -- Raymundo 2009-3-23 8:33 pm
Comments & Trackbacks아하하, 무엇보다도 플스 최종 플레이 시간에 대한 언급이.. 꼼꼼하시군요 ( -_-)=b-- philia 2009-3-24 9:08 am
-- Zehn02 2009-3-26 8:09 am
흑흑흑 -- Raymundo 2009-3-26 5:19 pm
주인장분류 /남겨둔조각케익오후에 마눌님과 마트에 가서 이것저것 장을 보고... 옆에 있는 빵집에 가서 조각케익을 하나 사와서 저녁 디저트로 먹기로 했습니다. 개그콘서트를 보면서 먹기 시작했는데... 반쯤 먹었을 때 마눌님이 포크를 내려놓더군요. 저는 계속 얌냠. 그러다가 마지막 한 입 정도가 남은 상태에서 저도 먹는 것을 멈추었습니다. 잠시 후 마눌님이 그 케익을 보더니, 자기 먹으라고 이렇게 한 입 달랑 남겨놨냐고 웃으면서 마저 먹더군요. 아니 그것도 내가 먹으려던 거였지.. 당신 다 먹은 것 같길래.. 다만 잠시 쉬고 있었을 뿐이었는데... 이걸 또 머리속에서만 생각해야 했는데, 재밌어서 이실직고하고 말았음 OTL-- Raymundo 2009-3-29 11:32 pm
Comments & Trackbacks저의 남편하고 똑같으시군요. ^^;; 제가 평소에 군것질을 잘 안하다 보니 항상 남편이 다 먹어 치운답니다. 그래서 하나도 안 남겼느냐고 잔소리를 여러번 했더니, 가끔씩은 달랑 한 개 남겨 놓더군요. 어제도 케잌 한입이 남아 있길래 혼자 다 먹었다고 뭐라고 할까봐 남겼구나 싶어서.. 홀랑 먹었는데, 사실은 그게 남겨줄 마음도 없었다지 뭐에요?-- Zehn02 2009-3-30 2:42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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