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화면으로]Diary/뭐자랑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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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자랑이라고

즐겨 가는 커뮤티니 게시판에 글 보다 보면, 본문이건 리플이건간에 꼭 이런 얘기들 나온다.

영화 얘기 하다가 "다운받아 봤는데 재밌더라고요"

만화 얘기 하다가도 마찬가지.

게임 얘기 하다가도 마찬가지.

아니 영화평을 하고 싶으면 "봤는데"라고만 쓰면 될 일이지 뭐가 자랑이라고...

왜, 새로 나온 과자 얘기 하면서 "훔쳐먹어 봤는데 맛있더라고요"

놀이동산에 "담넘어 들어가서 놀아봤는데 재밌더라고요"

그래보지?
-- Raymundo 2009-3-21 5:27 pm

Comments & Trackbacks

흠.....
-- Zehn02 2009-3-21 7:28 pm

아니... 누가 나는 한 점 부끄러움이 없댔나... 적어도 나는 그걸 대놓고 말하지 않는단 말이오...;;;;
-- Raymundo 2009-3-21 7:3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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