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3-29
/낑낑대고주차하면에 이어서, 오늘도 도저히 다른 곳에 자리가 없어서 남들이 세우고 남은 짜투리 공간에 비집고 들어가기 시도.
평소 같으면 뒷차에 부딪힐 거라 생각하여 멈출 시점에 "조금만 더..."를 중얼거리며 후진하고, 앞차와 내 차 모서리가 닿을 것 같아서 포기할 시점에 "아냐 할 수 있을 거야!"를 외치며 계속 회전. 그 후 전후진을 대여섯번 하고 나니 들어가긴 했고 나와서 보니 참 뿌듯하긴 한데...
이렇게 조금씩 더 과감해지다가 언제 한 번 제대로 긁지 싶어 걱정된다. /2004-06-01의 사건을 잊지 않도록 항상 조심조심~
- Danny : 후방감지기를 달게나.. - 2005-3-29 12:03 pm
- Raymundo : Danny/ "Danny군이 또 후방감지기 달라는 리플을 달 것 같군요"라고 쓰려다 말았다우. :-) - 2005-3-29 12:11 pm
- Danny : 그러고 보니 /2004-06-01에서도 똑같은 리플을 달았었구만.. ^^ - 2005-3-29 2:03 pm
- HaraWish : 이러다가 마티즈만 할 수 있는 '가로주차' 하시는 거 아녜요? ^^ - 2005-3-30 1:54 am
- Raymundo : HaraWish/ 그, 그건... 정 필요하다 싶을 때는... -.-;;; 근데 아무리 마티즈의 앞뒤 길이가 짧아도 다른 승용차의 좌우 길이보다는 길어서 튀어나온답니다. ^^ - 2005-3-30 1:45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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