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7-11
사실 오늘이 아니라, 지난 주 수요일인데 어쩌다보니 오늘에야~
집에 들어갈 때 케익을 사서, 집안 모처에 숨겨놓은 것까지는 좋았는데, 저녁 먹고 나서 꺼내야 하겠는데 틈을 찾지 못해서.. 마눌님을 베란다로 내쫓고 문을 잠근다음 -.-;; 꺼내어 놓았습니다.
(아파트 상가에서 산 케익과 과실주)
으음... 주인장게는 과실주도 과해서 두 잔 먹고 얼얼해 하고 있는 중입니다. @.@;;;
- Zehn02 : 나머지는 제가 다 먹어치웠어요.. 홍홍홍 - 2005-7-12 11:28 am
- KUZILIUS's 잡동세상 로부터의 트랙백 2005-7-12 8:14 am
- 제목: [1900일]
- 내용: 주모와 박모씨가 사귀기 시작한지 1900일.. 이 실은 지난주였다고 합니다. 까맣게 모르고 있었는데, 어제 저녁먹고 치우고 난데없이 아이스크림을 사러간다더니 제가 좋아하는 맥주도 사오고 더더군다나 과일향 나는 탄산 샴페인도 사온게 영 이상하다 싶었는데, 급기...
<< /별 게 다 스포일러 (2005-07-12)[p]  | /1900일 (2005-07-11) | /한강시민공원나들이 (2005-07-10)[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