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1-9
어제, Zehn02양의 사촌 언니가 결혼할 상대를 데리고 주인장의 처가에 인사를 왔었나 봅니다. 저는 못 갔습니다만.
어쨌거나, 남자의 직업은 공군 파일럿이고... 처형의 직업은 공항 관제사로군요. @.@;;; 시간이 맞을 때는 서로 이착륙 안내 교신도 한다네요. 녹음되기 때문에 사담은 할 수 없다지만...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의 21세기 버전? :-)
그나저나 남자분이 술을 잘 드셔서 저희 장인어른께서 즐거워하셨다는 뒷얘기가... 아버님 죄송합니다 OTL
- 끄루또이 : 저희 장인어른께서 약주를 매우 좋아하시는데 얼마전 수술을 받으셔서 몇년간 못드신다고 하더라구요...언제쯤 다시금 장인+사위의 술자리가 시작될지...ㅜㅜ - 2005-11-10 12:16 pm
- Raymundo : 끄루또이/ 저는 제가 술을 너무 못 먹어서 말이죠... ㅠ,.ㅠ - 2005-11-10 12:35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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