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화면으로]Diary/조카자랑

마지막으로 [b]

/조카자랑

웬만하면 요즘 세상에 웹에 얼굴 사진은 안 올리려는 편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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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에 동생네 집에 내려갔다가, 14개월 된 조카에게 책 읽어주던 모습입니다. 사실 조카는 책을 책장에서 꺼내어서 쫄쫄 걸어와 쑥 내밀기는 하는데... 막상 받아서 펼쳐 읽기 시작하면, 단 한 페이지만에 흥미를 잃고 다음 책을 가지러 갑니다ㅎㅎㅎ

이 사진 볼 때마다 조카의 볼록 나온 볼이 너무 귀여워서ㅎㅎㅎㅎ 연구실에서 보여주고 동아리 후배들 만났을 때 보여주고 동기들 만났을 때 보여주고... 더 보여줄 사람이 없다보니 자랑하려고 여기에 올립니다 ^^;;;

이 사진은 폴라로이드로 찍은 걸 스캔한건데... 카메라 특성인지 우연인지 꼭 한 세대 전의 사진같이 느껴지네요. 주인장의 아빠와 동생(제 동생은 남자이지만 어릴때는 아주 예쁘장했음) 보는 것 같은 느낌도!
-- Raymundo 2010-2-6 10:56 pm

Comments & Trackbacks

두사람 표정 모두 흔히 볼 수 있는 표정이 아님..

(같은 날, 같은 장소, 비슷한 시간에 찍은 다른 사진..)
-- Zehn02 2010-2-6 11:09 pm

누가 보면 당신 딸인줄 알겠소.
-- Zehn02 2010-2-6 11:09 pm

안 돼~~ 다른 사진들은 볼이 본문의 사진처럼 볼록 나오지 않았단 말이야~~ ㅎㅎㅎㅎㅎㅎㅎ
-- Raymundo 2010-2-6 11:11 pm

저녀석 3-6개월때의 사진을 보면 항상 얼굴에 S라인이 있지 않소. 흡사 짱구 같은..
아.. 그때 우리가 짱구라고 놀렸을 때.. 어머니가 '짱구'라는 표현이 귀여웠던지 자꾸만 짱구 또는 짱구의 여성형인 짱순이(짱아)라고 불러서 모두 흠칫 했던 기억이..
-- Zehn02 2010-2-7 1:50 am

우하하 메롱
사실 집에 있으니 오즈 쓸일이 없구려.
쓸데없는 회의라도 해야 만화를 보기라도 하고 트윗질을 하기도 할텐데
-- 절대 마누라 2010-2-9 12:08 am

회의 시간에 고개 숙이고 휴대폰만 들여다보고 있다가는...;;;;
-- Raymundo 2010-2-9 1:09 am

설마 회의중에 핸드폰 했다고 압수 당하기야 하겠어요.. ㅎㅎ
-- Zehn02 2010-2-10 6:0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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