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화면으로]Diary/이번에는점빼기

마지막으로 [b]

/이번에는점빼기

이번 겨울은 신체 유지보수정비 기간. 농양제거수술이빨에 이어 이번에는 점!

수술 이야기에서 언급했던 피부과에 감사 인사 차원에서 매상을 올려주자는 생각이었는데, 거 막상 가서 신경 쓰이는 거 이것저것 체크하다보니 예상 외로 갯수가 많았고, 따라서 지출액도 훌쩍 커졌습니다. ㅜ.ㅡ 마눌님도 같이 가서 부부가 나란히... 얼굴과 등, 손발에 있는 것들을 제거하고 왔습니다. 등에 있는 점은 크고 색깔도 퍼런 게 안 좋은 거라고 꼭 빼랬는데, 게다가 깊이 박혀 있어서 소독하러 며칠 나오라는군요. 으윽 또 피부과를 들락날락.

얼굴 곳곳에 구멍이 뚤려 있으니 얼핏 보면 점이 그대로 있는 것처럼 보이는군요. 매일 연고 발라 주라는데 주인장은 열 군데가 넘어서 작은 것들은 다 찾지도 못할 것 같습니다.
-- Raymundo 2006-2-15 3:42 pm


  • Danny : 원래 그런 정비사항들은 결혼하기 전에 해야 되는 건데 말이지.. - 2006-2-15 8:14 pm
  • Raymundo : Danny/ 그러게 말일세 - 2006-2-16 12:41 am
  • Zehn02 : 그러게 말이오.. 나도 결혼 전 겨울방학때 치과에 가서 대공사를 했었는데.. - 2006-2-16 1:20 am
  • 현정 : 난 입술 위에 있는 점을 하경이가 자꾸 쓰레기통에 갖다 버리려 해서.. 빼 볼까도 생각했죠 ㅋㅋ - 2006-2-18 7:10 pm
  • Raymundo : 현정/ 푸웃! - 2006-2-19 12:29 am
이름:  
Homepage:
내용:  
  • KUZILIUS's 잡동세상 로부터의 트랙백 2006-2-16 1:18 am
    • 제목: [점순이 점빼다.]
    • 내용: 여보야가 몇번 갔었던 피부과에서 여보야 얼굴의 특정한 점을 빼라고 했다는 말을 듣고.. 전 같으면 점이 뭐 어때서.. 콩알만한 점도 아니고 여자 얼굴도 아니고.. 했을 터였으나.. 여보야의 고질병의 원인을 피부과가 아닌 어쩌구라고 해서 대공사를 거쳐 속이 후련...

<<   /오랜만입니다 (2006-03-07)[p]   | /이번에는점빼기 (2006-02-15) |   /2006-02-13 (2006-02-13)[n]   >>

Diary

최근 글들

코멘트와 트랙백

옛 글들

  • /Archive - 월별로 한번에 보기
  • /List - 전체 포스트 목록

RSS

주요 페이지

이 홈페이지의 인터위키는 다음과 같습니다.
GyparkWiki  UTF-8
http://gypark.pe.kr/wiki/


주인장분류

마지막 편집일: 2012-2-11 12:25 am (변경사항 [d])
1328 hits | Permalink | 변경내역 보기 [h] | 페이지 소스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