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실자물쇠교체연구실 자물쇠를 교체했습니다. 아래 있는 평범한 문손잡이가 기존에 쓰던 거였지요. 301동은 철문이라 밖에서 문을 닫고 열쇠로 잠그는 식인데, 이쪽 방에 왔더니만 이건 가정집 방문 손잡이 같은 거라 안쪽에서 버튼(?)을 눌러 놓고 밖으로 나가서 문을 닫으면 되는 식... 생각해보면 너무나 평범하고 고전적인데 정작 집에서는 문을 잠글 일이 없다보니 (화장실에 들어가서 안에서 잠그는 경우 빼면) 저런 손잡이를 쓸 일이 있어야 말이죠. 한동안은 적응이 안 되었습니다. :-D 저거 맘만 먹으면 금방 따고 들어오겠다 싶긴 했는데 그런 채로 몇 년 지내다가 드디어 사진 위쪽에 있는, 비밀번호/카드키 겸용 도어락이 달렸습니다.(오 멋있어~) 괜히 재밌어서 들락날락 몇 번 하고 나니 질리는군요. :-) 근데 이게 문 한 짝에 자물쇠와 문틀이 만나는 형태면 모르겠는데 여기는 문 두짝이 마주보는 형태라... 맘 먹고 발로 뻥 걷어차면 도어락이 통채로 문에서 뜯기지 않을까 싶기도. 뭐 그래도 이젠 중국집 아저씨들이 노크도 없이 들어와서 전단지 놔두고 가는 일은 없겠군요. -- Raymundo 2007-6-26 5:28 pm
see also /자물쇠의딜레마
-- Raymundo 2007-7-4 7:26 pm
Comments & Trackbacks요즘은 교통카드는 카드키로 슬 수 있는 도어락들이 있더군요. (사무실에 하나 사용 중)-- 서늘 2007-7-4 6:52 pm
요즘은 교통카드를 카드키로 슬 수 있는 도어락들이 있더군요. (사무실에 하나 사용 중) -- 서늘 2007-7-4 6:52 pm
후...저의 오타병은 고쳐지지가 않는군요... ㅠㅠ -- 서늘 2007-7-4 6:53 pm
서늘/ ^^;;; 그렇잖아도 연구실에 단 것도 교통카드를 등록시키면 카드키로 사용이 가능하더군요. 첨에는 신기해서 몇 번 이용했는데, 주머니에서 지갑을 꺼내는 과정이 더 귀찮더라고요. 결국 그냥 비밀번호를 누르게 되더라고요. 항상 목에 ID카드 같은 걸 걸고 다니는 상황이고 그 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면 또 모르겠는데. -- Raymundo 2007-7-4 7:09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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