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1동식당의미스테리어제 저녁 메뉴 순두부찌개... 순두부는 김치찌개와 더불어, 처음 시켜먹는 배달음식점에서 메뉴 고를 때, 제일 실패할 위험 없이 무난하게 먹을 수 있는 메뉴 아닌가. 그리고 오늘 점심 설렁탕... 이건 학생회관 식당에서 1000원짜리 식사 팔던 시절에도 나오면 환영받던 메뉴. 이런 걸 어떻게 이렇게 맛없게 만들 수 있을까 진짜... 식권 파는 영양사나 음식 내주는 주방아주머니가 "맛있게 드세요"라고 말할 때 화가 나려 하는 건 이 식당이 유일하다.-- Raymundo 2009-8-12 12:06 pm
Comments & Trackbacks10여년전 1000원짜리 학관 식당 설렁탕 메뉴보다 맛이 없다면.. 풉.(근데 환영했단 말인가요? 그 설렁탕을??)순두부 찌개가 맛이 없는 걸 보면, 라면스프 조차 아끼나 보네.. 라면스프만 조금 넣어줘도 화날 만큼은 아닐텐데.. -- Zehn02 2009-8-12 1:36 pm
-- izlei 2009-8-12 4:06 pm
이름도 재료도 다양한 듯 보이지만 사실 국물맛은 똑같았다는 -- levanter 2009-8-12 4:20 pm
levanter// 맞아요. 어떤 국과 찌게가 나와도 같은 맛을 내는.. (아무래도 같은 조미료를 쓴 게지요..) 직장을 다녀도 결국 학교 급식을 먹게 되는지라, 매일 같은 맛의 국물을 내는 다른 종류의 국을 먹기는 지금도 똑같지만.. -- Zehn02 2009-8-15 11:00 am
Here, in southern Spain, there's a cold vegetable soup, gazpacho, we consumed a lot in summer. I am "addicted" to the gazpacho:). See in action! (hehe): http://en.wikipedia.org/wiki/Gazpacho. Best. --JuanmaMP -- JustSameJuanmaMP 2009-8-15 7:05 pm
주인장분류 |
Diary최근 글들
코멘트와 트랙백
옛 글들RSS주요 페이지
이 홈페이지의 인터위키는 다음과 같습니다. GyparkWiki UTF-8 https://gypark.pe.kr/wik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