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누라가보고있다

주인장 책상 앞에는 이런 게 붙어 있지요..
주인장은 반성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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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ehn02 : 어.. 근데, 왜.. 처음 들어오면, 또는 diary를 클릭하면 안 뜨는 거지? - 2006-8-11 1:35 pm
• Zehn02 : 으아앙!!!!!!!!! 왜 안되는 거얌.... - 2006-8-11 1:37 pm
• 가루 : 행복하시겠어요-0- 오호호호 - 2006-8-11 2:29 pm
• Raymundo : 으음... - 2006-8-11 10:03 pm
• Zehn02 : 주인장이 하도 글을 안쓰길래, 내가 써 봤어요.. 오홍홍홍... - 2006-8-11 10:53 pm
• Zehn02 : wow는 좀 그만하고 홈페이지도 돌봐주시지요... - 2006-8-11 10:54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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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팸트랙백을어찌막을까

스팸코멘트와 스팸트랙백... 저는 그나마 안 유명한 사이트라서 다행입니다만 -_-; 암튼 막아 봅시다.

아침에 샤워를 하다가 번뜩 떠오른 생각이 있었는데, 그거 구현하기 전에 '그러고보니 최근 조프님 홈피는 스팸트랙백이 잘 안 보이는 것 같던데..'(맞나요?)라는 생각이 들어서 봤더니만, 페이지 하단에 트랙백 주소를 하이퍼링크가 아니라 그냥 텍스트로 출력하게 해 놓으셨더군요. 귀띔좀 해주시지! :-)

일단 UseModWiki소스수정/TrackBack에 한 줄만 고쳐서 그렇게 바꿔놨습니다. 그러면 일단 링크만 수집해서 나쁜 짓 하는 봇은 피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를 합니다. 물론 텍스트가 http 로 시작하기 때문에 여전히 수집될 것 같기도 한데 그것마저 빼면 이번에는 트랙백을 보내려는 사람이 불편해질테고...

스팸코멘트는, 진짜로 입력 필드를 하나 더 만들어서 그 필드에 특정한 문자열을 입력한 상태에서만 등록이 가능하게 할까 싶네요. 뭐 매번 랜덤한 숫자가 나오게 하는 건 오버일 것 같고... 주인장이 지정한 문자열을 넣게 하면 되겠죠. 일단 이건 좀 나중에 얘기고.

트랙백은, 사용자가 보내는게 아니라 한쪽 웹사이트가 다른 사이트에 보내는 것이다보니 저런 방법은 쓸 수가 없고, IP차단도 마찬가지 이유로 곤란, 등록금지단어를 끊임없이 갱신하는 것도 일이고... 그래서 뾰족한 대책이 없었는데, 샤워 중 떠오른 생각이 뭐였냐 하면:

• 트랙백 주소가 나온 바로 위에 입력폼이 하나 있고, 거기에 특정한 (고정된 것이든 랜덤한 것이든) 문자열을 입력하고 확인 버튼을 누르게 함
• 그러면 그 후 2분(예를 들어)동안은 트랙백을 받을 수 있는 상태가 됨
• 즉 정상적인 트랙백을 보내고 싶은 사람은, 먼저 그 입력폼에 지정된 문자열을 넣고 확인 버튼을 눌러 "트랙백을 받을 수 있는 상태가 되었습니다"라는 게 뜨면 그 후 일반적인 방법으로 트랙백 주소를 복사하여 자기 홈페이지에 가서 어쩌고 저쩌고... 하면 된다는 얘기.

이 방법의 단점은

• 스팸봇(또는 그 봇의 작성자)이 이런 절차까지 파악해서 문자열 먼저 넣고 스팸을 보내는 경우 - 설마?
• 방문자에 의해 트랙백을 받을 수 있는 상태가 된 2분 사이에 절묘하게 스팸봇이 찾아오는 경우 - 이건 운이 없으니 할 수 없음 -_-;
• 지금보다도 더 귀찮은 절차를 거쳐야 한다면 트랙백 보내려다 관 둘 가능성이 더욱 높아짐 - 게다가 아예 안내문 제대로 읽지도 않고 바로 트랙백 주소부터 복사한 다음 안 된다고 투덜댈 사람들도 많을 듯. 또 트랙백은 웹사이트간의 전송이다보니 사용자에게 트랙백이 실패한 이유를 제대로 알려 주기도 힘듦

뭐 더 좋은 방법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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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aymundo : 참, 이미 스팸트랙백을 받아버린 페이지들(특히 바벨의 몇몇 특정 페이지)은 이미 주소가 수집이 되어 있기 때문에 이제 와서 트랙백 주소를 텍스트로 출력한다고 나아지지 않을 듯 합니다. 제가 보기에는 그 페이지들은 눈물을 머금고 잠궈 버리는 것이 낫지 않을런지... - 2006-8-15 10:23 am
• Raymundo : 스팸 방지용 필드 테스트... - 2006-8-21 10:32 pm
• bab2 : 흠?? - 2006-10-22 1:3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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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음 영화 참 재밌더군요.

캐쉬백 할인에 문화상품권을 사용해서 현금 한 푼 안 쓰고 본 것도 좋았습니다.

...

극장에서 나와 보니 마티즈가 없어졌고, 찾으러 가는 택시비, 견인료, 보관료, 그리고 앞으로 낼 범칙금까지 해서 9만원 정도를 쓰게 되었다는 것만 빼고는...

딱지를 보니 구청이 아니라 서울시에서 단속했군요. 불법 주차를 잘 했다는 얘기는 결코 아니지만, 일요일 밤 7시에 그 넓은 왕복 8차선 도로에, 전혀 방해되지 않게 세운 것 가지고 이러다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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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yxity : 아직까지 견인당한적은 없군요. 딱지받은 적은 있지만. - 2006-8-21 12:24 am
• Raymundo : ㅠ,.ㅠ - 2006-8-21 1:1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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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팸트랙백을어찌막을까2

본론 들어가기 전에,

이 홈페이지 소스를 수정을 하여서1, 이제 덧글을 남기실 때는 아래 보시면 이름 적는 칸 옆에 "스팸방지"라고 적혀 있고 주저리주저리 말이 있고 뭔가 적는 칸이 있습니다. 그 칸에 "NOSPAM"이라고 적으셔야만 덧글 등록이 됩니다. (따옴표 제외, 대소문자 상관없음) 안 적으시면 덧글 적은거 날아가버립니다. -.-;;

... 이제 본론,

/스팸트랙백의침공, /스팸트랙백을어찌막을까에 이어서...

NyxityMonologue/스팸트랙백의침공에서 [태터툴즈 클래식, 0.961 스팸방지]란 링크를 보고 따라가서 읽어봤는데...

트랙백 추적: 트랙백 발송처와 트랙백에 적힌 홈페이지주소를 대조하여 불일치하면 제3자가 보낸 스팸으로 간주합니다.
영어 환자: 이름이나 내용에 한글이 없으면 스팸으로 간주합니다. 영어스팸은 이것만으로도 막을 수 있습니다.

"한글이 없으면 스팸"... 이거 정말 화끈한 방법 같다. ^^ 그리고 사실 이 홈페이지나 바벨의 도서관 등에서는 딱 들어맞을 방법일 듯 하기도 하다. 그렇지만... 좀 너무하다라는 생각이 들어 포기. :-)

"트랙백 발송처와 트랙백에 적힌 홈페이지 주소 대조"... 이걸 보고 아하 하면서 무릎을 치고, 저 링크에 있는 태터툴즈 패치를 들여다보고 이 위키에서 적용하려고 해봤다. 그런데 단순한 테스트 만으로도 좌절하게 되었다. 정상적으로 트랙백을 보내도, 트랙백에 적힌 URL과 트랙백을 보낸 호스트의 주소가 일치하지 않더라. 네이버 블로그와 이글루스에서 위키로 보내봤는데 두 경우 다 그랬다. 태터 패치에도 보니까 이런 경우를 위해 예외로 처리할 URL들의 목록이 있던데, 이 예외 목록을 항상 관리해 줄 자신이 없으니 결국 이 방법도 포기.

진짜로 /스팸트랙백을어찌막을까에서 언급한, 트랙백 보내기 전에 먼저 "트랙백을 보내겠습니다"라는 절차를 밟아야 하는 길밖에 없는 것인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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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yxity : 그냥 꾸준하게 등록금지단어를 등록하는 수 밖에.. - 2006-8-22 8:48 am
• Raymundo : 그러고보니 바벨에 요 며칠간 트랙백이 좀 뜸해진 것 같기도? 금지단어를 대폭 추가하신 건가요? - 2006-8-22 8:53 am
• Nyxity : 네. - 2006-8-22 9:18 am
• Zehn02 : 스팸방지를 랜덤하게 할 수 없나요? 그리고 내용은 한 줄 밑으로 내리는게 더 보기가 편할 듯.. - 2006-8-23 11:24 am
• Raymundo : 랜덤하게라는 말은 저 칸에 적어야 하는 키워드 얘긴가요? 못 할 건 없는데, 좀 어렵겠더군요. 그리고 한 줄 밑으로 내리라는 건 저 "내용:" 글자 얘긴가본데.. 저걸 내릴 수 없었던 이유가 있었는데 뭔지 기억이 안 나네요 ^^ 다시 해볼까나.. - 2006-8-23 8:11 pm
• Raymundo : 어쨌거나 당장 하루에 수십번 달리던 스팸 코멘트가 안 달리니 기분 좋군요. :-) - 2006-8-23 8:12 pm
• Zehn02 : 메~~~~~~~~~~~~~~~~~~~~롱~~~~~~~~~~~~~~ - 2006-10-1 10:00 pm
• Raymundo : 수동으로 다는 스팸 덧글인가요 이건... =.=;;;; - 2006-10-1 10:01 pm
• bab2 : 사람이 직접 입력해서 날리는 광고는 어떻게 하시려는지..;; nospam은 대소문자 안가리는거였네요. @.@ - 잘지내시죠? - 2006-10-22 1:39 am
• Raymundo : 사람이 직접 입력하는 거야 별 수 있나요 뭐 ^^ 오래간만에 뵙습니다~ - 2006-10-22 3:0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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