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10-03책상 리폼Zehn02양의 제안과 전폭적인 협조(Zehn02양이 일하고 주인장이 협조했다는 게 더 맞을 듯)에 의하여... 97년에 복학하면서 구입한 주인장의 책상이 변신을 했답니다.
이놈의 옆면 책장이... 총 5단인데 중간에 있는 선반 4개 중에 뺄 수 있는 것은 1개 뿐이라서... 뒷판을 한 번에 쭈욱 붙일 수가 없어서 일이 매우 고되었습니다. 책장과 반대편 서랍장, 그리고 책상 윗판(당연히 윗판은 제일 쉬웠음)을 하고 나니,
가까이서 보면 곳곳에 주름이 잡히기도 하고 기포가 들어가 있기도 하고 합니다만.. 조금 떨어져서 보면 정말 훌륭하더군요. 장롱 같은 거 리폼업체에 맡기면 꽤나 비싸다던데, 가구 자체가 비싼 거였다면 맡길 만한 가치가 있을 듯. 오전 11시부터 거의 쉬지 않고 했는데 아무래도 초보자들끼리 하다보니 오후 6시가 넘어서야 끝났군요. 아이구 내 허리... 아이구 내 주말... ^^;;; ![]() 완성된 책상에 컴퓨터 세팅 완료!!! ![]() 가장 맘에 드는 부분은 이 서랍장. 꺾이거나 튀어 나온 부분이 없는데다 보이는 곳이라고 가장 정성을 들여 제일 깔끔하게 붙인 곳. 게다가 저 손잡이는 시트지와 함께 새로 구입함. -- Zehn02 2004-10-4 9:0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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