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화면으로]Diary/2004-10-03

마지막으로 [b]

/2004-10-03

책상 리폼

Zehn02양의 제안과 전폭적인 협조(Zehn02양이 일하고 주인장이 협조했다는 게 더 맞을 듯)에 의하여... 97년에 복학하면서 구입한 주인장의 책상이 변신을 했답니다.

Upload:Set144_01.jpg
원래의 책상을 찍은 사진은 없고, 이것은 시트지를 붙이는 작업 도중에 찍은 옆면 책장. 원래는 밝은 갈색이었음.

이놈의 옆면 책장이... 총 5단인데 중간에 있는 선반 4개 중에 뺄 수 있는 것은 1개 뿐이라서... 뒷판을 한 번에 쭈욱 붙일 수가 없어서 일이 매우 고되었습니다. 책장과 반대편 서랍장, 그리고 책상 윗판(당연히 윗판은 제일 쉬웠음)을 하고 나니,

Upload:Set145_01.jpg
이렇게 되었다는 얘기입니다. 자이어71에 플래쉬가 없어서 잘 알아보기 힘듭니다만... 나무결 무늬입지요.

가까이서 보면 곳곳에 주름이 잡히기도 하고 기포가 들어가 있기도 하고 합니다만.. 조금 떨어져서 보면 정말 훌륭하더군요. 장롱 같은 거 리폼업체에 맡기면 꽤나 비싸다던데, 가구 자체가 비싼 거였다면 맡길 만한 가치가 있을 듯.

오전 11시부터 거의 쉬지 않고 했는데 아무래도 초보자들끼리 하다보니 오후 6시가 넘어서야 끝났군요. 아이구 내 허리... 아이구 내 주말... ^^;;;


Upload:2004_1003_desk.jpg
완성된 책상에 컴퓨터 세팅 완료!!!

Upload:2004_1003_desk2.jpg
가장 맘에 드는 부분은 이 서랍장. 꺾이거나 튀어 나온 부분이 없는데다 보이는 곳이라고 가장 정성을 들여 제일 깔끔하게 붙인 곳. 게다가 저 손잡이는 시트지와 함께 새로 구입함.
-- Zehn02 2004-10-4 9:00 am

  • Zehn02 : 근데 언제 찍었어요? - 2004-10-4 9:00 am
  • Raymundo : Zehn02/ 아마 자네 카메라 꺼내 올 때 쯤일걸. 어제 고생했어요, 감사합니다. :-) - 2004-10-4 11:00 am
  • Danny : 얼마나 오래 가려나.. ;-p - 2004-10-4 2:3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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