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한 주는...
여전히 영어회화 수업 가서 버벅대고,
그제~어제는 연구실 선배 아버님이 돌아가셔서 국립의료원 영안실에서 밤을 새고 벽제화장터로 운구를 하고 청아공원에 안치하는 것까지 보고 돌아왔습니다. 추모공원이 뉴스에서 얼핏 봤을때도 꽤 깔끔하다 싶었는데 실제로도 깨끗하고 좋더군요.
오늘은 울톨릭동기 팽군이 군의관으로 입대하는 것을 환송하는 자리였는데, 1차 비용은 주인공이 냈다죠. 요즘은 동기모임을 하면 직장인들이 많아서 좋습니다. :-) 다치는 일 없이 훈련 잘 받고 좋은 군의관이 되어 주기를.
그리고 이번 한 달은
참으로 빨리도 지나갔습니다. ㅠ,.ㅠ
- Nyxity : 의무병이어서..군대있을때 군의관이랑 신나게 놀러다녔던 기억이 새록새록 다시 생각나는군요. 무사히 군생활 잘하시길. - 2004-1-31 11:32 pm
- zehn02 : 아.. 학생들은 좋겠고나.. - 2004-2-1 3:04 pm
- zehn02 : 학부때, 자주 만나는 선배들은 죄다 원생들이었는데, 그래도 제가 후배라고 참 많이도 얻어먹었더랬죠. 지금 제가 그 나이가 되고 보니, 학생이 무슨 돈이 있었을까 싶어요. - 2004-2-1 3:04 pm
<< /2004-02-01 (2004-02-01)[p]  | /2004-01-31 (2004-01-31) | /2004-01-25 (2004-01-25)[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