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1-04울톨릭 애니 상영회
몇 년 전부터 max 군의 주도로 방학 때마다 한번씩 모여서 조촐한 애니메이션 상영회를 했었는데, 이번 방학때는 주인장이 제멋대로 상영작을 주인장, Zehn02, max, eli, 인갱, 광 이렇게 여섯명이 3일 오후에 주인장네 집에 모여 오후 4시 경부터 보기 시작. 중간에 저녁 먹느라 2시간 정도를 제외하고, 쉬지 않고 40화까지 보고 나니 아침 8시.. 마지막 다섯 화 외전은 차마 볼 엄두가 나지 않아서 포기. (정확히는 39화 완결에 40~45화 외전) 주인장의 경우는 한 번 봤던 것을 다시 보려니... 처음 볼 때는 계속 다음 얘기가 궁금해서 견딜 수가 없을 정도였는데 다시 보니 확실히 얘기를 좀 질질 끄는 감이 있더군요. 이번이 처음 보는 것인 다른 사람들도 새벽에는 그렇잖아도 지친 와중이라 그런지 20~30 부 사이에는 좀 지루한 듯 한 반응. (다들 더 안 보고 자겠다 할 까봐 전전긍긍했습니다 ㅠ,.ㅠ) 아침에 파장하고 쓰러져 자고 있어나니 4시.. 거실로 옮겼던 PC 를 주섬주섬 방으로 옮기는데 매번 느끼는 거지만 본체 모니터 키보드 마우스 스피커 4개 우퍼 등등을 옮겨 다는 것은 정말 귀찮은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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