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화면으로]Diary/2003-10-08

마지막으로 [b]

/2003-10-08

어김없이 찾아온 불청객

http://www.marineblues.net/mb/note/image2/12-8.jpg
출처: [마린블루스]

겨울보다 봄가을에 일교차 심하고 꽃가루 날리는 시점을 멀쩡히 보낸 적이 없습니다만... 이번에도 어김없이 그제 밤부터 목이 아프더니 코가 막히고 목이 붓고 머리가 띵~하군요. 오늘은 일찍 자야겠습니다. 마린블루스의 감기군은 귀엽기라도 하지..

Palm 신기종 공동구매

지금 쓰고 있는 클리에 SJ-33 이 딱히 아쉬운 데가 없는지라... (DateBk5가 일일 일정 화면에서 작은 글꼴로 출력이 안 된다는 것이 불만이라면 불만이고..) 어떻게 참을 수는 있겠습니다만, 텅스텐 E 는 정말 탐나는군요. 예전에 코오롱이 Palm m505 수입판매하다가 관두고 떨이로 팔 때의 가격도 27만원 선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비슷한 가격에 OS5 신품이 나오는 시대가 되었다니... 제품 수명이 너무 짧아요 짧아.. 텅스텐 T3 는 원래 40만원 넘어가는 것은 들고다니면서 막쓰기 들고다니기 부담스러우니 아예 눈길이 안 가고...

사실은, 오늘 일기를 작성하기 시작하던 시점까지는 '사야지 사야지 사야지...' 였습니다만, 위에 "..딱히 아쉬운 데가 없.." 까지 썼더니만 구매의 욕구가 가라앉았습니다. (원래 쓰려던 말은 "딱히 아쉬운 데가 없긴 하지만.." 이었죠 ^^;;;) m505 를 떠난 이유가 '배터리가 매우 아쉬워서'였으니, 이번에는 매우 아쉬운 점이 없는 이상 참기로 하죠. (이러다 며칠 후에 또 맘이 바뀔지도..)

어쨌거나, KPUG에서 텅스텐T3 와 텅스텐E 를 공동구매하나 봅니다. 뭐 그렇다고요. :-)

  • Canday : 저도 머리가 아프고 계속 재채기를 하는군요. 기침도 한 번 시작하면 그칠 줄을 모르니 감기가 단단히 붙었나봐요 - 2003-10-8 10:45 pm
  • HaraWish : 제 경우는 sj33을 손에 넣자마자 신기종 출시 소식들이. -_-;; 그러더니 공동구매로 낮아진 단가! T|E와 sj33이 같은 가격이 되어버리더군요. -_-;;; 참아야죠. 바꾸기도 귀찮은데. (라고 위안 중) - 2003-10-9 1:57 pm
  • Nyxity : 바꾸세요~바꿔요~ - 2003-10-9 3:52 pm
  • Raymundo : Nyxity/ Zire71 써보니 어떻든가요? OS5 로 넘어갈 이유를 찾지 못하고 있어서.. 게다가 클리에용 GPS 사야되는데 다시 팜으로 바꾸면 못 사는것도 걸리는군요. - 2003-10-9 4:18 pm
  • Nyxity : 속도빠르고 같은 고해상도인데도 글꼴등이 오리지널팜이 더 예쁘더군요..음..Vx에서 넘어온 터라..대 만족입니다만 클리에쓰시는 분은 굳이 넘어오라고 강하게 말은 솔직히 못합니다..개인적으론 대만족하면서 쓰고있어요 - 2003-10-10 12:52 am
  • Zehn02 : 참.. 참아야 하느니라.. 음.. 제 클리에양은 잘 지내고 있나요? - 2003-10-10 8:39 am
  • Raymundo : Zdnet 에 [신형 텅스텐 동영상리뷰]가 떴군요.. 으아아... - 2003-10-10 9:1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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