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하는어느드라마2/요새하는어느드라마 얘기 다시... 아주 정신병동 드라마가 따로 없다. 한동안은 나이 먹을대로 먹은 모자가 옛날에 쫓아낸 여자 되찾으려 온갖 술수를 쓰더니, 오늘은 양모가 사위를 불러서 "네 양모가 네 마누라의 친엄마여~"하고 다 떠벌이고 있네. (굳이 발설하는 이유가 뭔지는 잘 모르겠는데, 사위가 아파트를 물려받기로 되었다는 걸 알게 된 걸로 봐서 뭔가 뜯어내려고 하는게 아닌가 싶음) /요새하는어느드라마 글에서도 질문을 남겼는데, 답글 올라온게 도움이 안 되어서 다시 묻습니다. 방송 쪽 아시는 분 있으면 부디 답해주시길. 작가가 방송사 앞에서 약자 입장이라는 게 일반적인 건 알겠는데, 그 드라마 작가 쯤 되어도 여전히 약자인가요? 그렇다면 꾸욱 참고 이해해주려 할 일이고, 그렇지 않다면 완전히 정나미 땔 일인 듯.-- Raymundo 2006-6-4 9:28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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