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0-28
마지막회 드디어 떴더군요. 분량이 많아서 네 부분으로 나누었네요. [여기]서부터 보아 나가시면 됩니다.
어느 정도는 예상되었던 진행이긴 하지만 그래도 지금까지 벌려놓았던 것들이 무리없이 수습되지 않았는가라는 느낌이네요. 가끔은 초반에 너무 거창하게 벌려놓고는 작가 스스로도 추스르지 못하여 도중에 어이없이 끝내는 경우도 있는데 말이죠.
그나저나, 옥의 티 발견! ^^ (사실 이 일기는 이 얘기를 하려고 ^^;;;)
딱히 착각할 이유가 없어 보이고 앞뒤 컷들과 같이 보면 부자연스러운게 딱 보이는데도 그대로 올라온 걸 보니 막판 작업이 힘들긴 힘들었던 듯 하네요. 강풀님 수고하셨고,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