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1-07
삼일째 무한 루프 중. 인도만 제대로 바싹 말라주면 걷고 지하철 타고 하는 거에 불만이 덜할 텐데... 왜 남들은 잘 걷는 것 같은데 나는 신경이 곤두서고 진이 빠질까... 오늘도 집에 올라오면서 미끌!해서 넘어지기 직전까지 갔음 ㅠ,.ㅠ -- Raymundo 2010-1-7 10:35 pm
Comments & Trackbacks오늘은 차를 끌고 가서, 눈밭에 주차를 하고, 저녁에 다시 끌고 내려왔습니다. 일단 집과 학교 사이의 도로는 아직도 중앙선 따라 눈이 쌓여 있고 바닥이 영 기분 나쁜 빛을 띄고 있지만 (저게 얼어 있는 걸까 녹아 있는 걸까 흙모래의 색일까 알 수 없는) 그럭저럭 운전을 할 수 있겠는데, 아무래도 오르막 오를 때 반대편에서 차 내려고 있으면 불안하긴 하군요. 신경 곤두서는 건 걸을때나 마찬가지? -- Raymundo 2010-1-8 8:23 pm
제주도 태생이라 눈밭걷는게 힘드시구랴. 쿠헬헬 -- 레반터 2010-1-12 5:42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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