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5-012005-5-1 토요일 밤부터 일요일 낮까지 에피소드4~6편에 다큐멘타리까지 총 8시간 넘게 /StarWarsTrilogy 감상을 하고... 잠깐 쉬고 저녁은 밖에서 먹기로 하고 나갈 채비를 하고 있었는데... 클리앙에 갔다가 [이런 글]을 봤습니다... 그래서...(박스 두 개 + 바구니 하나 가득한 만화책) 이렇게 되었다는 거죠. ^_^ 바로 전화를 걸어서 약속을 잡고 6시에 출발. 구로공원 옆의 솔로무덤지기님의 집에 갔더니, 엘리베이터 라인에 한 층당 한 집만 있었는데 그 집의 현관문 앞이 만화책으로 뒤덮여 있더군요. 이미 다른 회원이 와서 네박스 가량을 가져간 거라고 하던데.. -.-; 다시 저희가 세 박스를 가져왔고 저희가 만화책을 고르는 동안 다른 회원이 한 분 더 와서 두 박스 정도를 챙겼는데도 여전히 몇 박스가 남아 있었네요. (추신: 그 회원님이 알고봤더니 "개그만화 보기 좋은 날" 시리즈의 자막을 만든 Kyle님. 자막에 뜬 닉네임을 보고 설마했는데 블로그에 가 보니 [오늘의 전리품... ^^]이라는 글이 있군요) 8시쯤에 그곳에서 나와서 녹두의 곱창집을 들러 저녁을 먹고 집에 들어왔습니다. 이렇게 뿌듯한 주말이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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