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시내에도 이렇게 오는지는 모르겠는데, 관악산에는 장난이 아닙니다.
차를 두고 가지 않으려면 지금 튀어야 하려나요... 눈길은 처음이라...
내일은 어찌하나
차를 몰고 학교를 오간 것이 두 달 좀 넘었을 뿐이니 (게다가 그 중 석 주는 정비소에 있었고) 내일 버스를 타고 학교에 가는 거야 뭐가 대수겠습니까마는... 아침에 연구실에 갔다가 어학연구소에 갔다가 다시 연구실에 돌아가야 하는 것은 조금 대수로군요 -_-; 이놈의 학교는 무슨 생각으로 시계방향 셔틀 버스를 없애 버렸는지... 순환도로 한 바퀴가 4km 정도라는 것이 정설이니, 연구실과 어학연구소 사이는 1~1.5 km 정도 하겠군요.
- 권현정 : 오빠, 생신 축하합니다....눈길, 순식간에 무서워져요, 조심하셔요~ - 2004-1-12 4:02 pm
- Raymundo : 현정/ 아이구 고맙습니다. 그래서 눈길 핑계에 3시 반에 연구실을 떠났지롱~ ^_^ - 2004-1-12 5:04 pm
- 조프 : 오 시계방향이 없어졌나요? -_-; 그나저나 생일 축하드립니다. - 2004-1-12 11:29 pm
- Raymundo : 조프/ 감사합니다. 예, 반시계 방향으로만 작게 기존 노선으로 돌거나, 신공학관 뒤로 크게 돈 후에 다시 공대를 거쳐 본부로 가는 코스 이렇게 두 가지가 있을 겁니다. 기숙사에서 공학관을 가려면 마을버스를 타야 하고, 경영대에서 기숙사나 학군단은 전혀 교통편이 없지요. 반시계방향으로 돌거나 걸어갈 수 밖에.. - 2004-1-12 11:40 pm
- Canday : 생일 축하합니다. 1월이 생일이시군요. - 2004-1-13 11:31 am
- Raymundo : Canday/ 감사합니다~ - 2004-1-13 1:22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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