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화면으로]Diary/2003-12-13

마지막으로 [b]

/2003-12-13

어제에 이어 그 빌어먹을 정비소

오늘도, 다시 쓰려니 속만 상하고, KPUG 등에 올린 리플을 복사합니다:

오늘 본사에 전화하니 그제서야 정비소 쪽에서 연락이 오더군요. (치졸하기는...) 어차피 정비소를 직접 찾아가던 중이라 가서 얘기하자 하고 끊었습니다. 가서 해명해 보라니 그제서야 먼저 온 차량들이 밀려서 사실 그동안은 작업을 시작하지도 못했다고 하더군요. 정확한 수리예정내역과, 수리가 늦춰진 이유, 확실한 종료 예정일을 서면으로 쓰게 해서 받아왔습니다. (쓸모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종료 예정일을 다음 주 목요일 이내로 했는데 사고로부터 20일이군요.

시험 기간에 심야에 학교에서 오려던 계획은 차 때문에 물건너 갔습니다. (공부 안 하는 핑계..^^)

  • Danny : 역시 진작에 찾아가서 뒤집었어야.. - 2003-12-15 10:4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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