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9-2128일 후 적당히 재미있고, 적당히 꿀꿀하고, 적당히 아쉬웠음. 근데 예전에 레지던트 이블도 그렇고... 인간이 좀비 내지 비슷한 상태로 변하게 되는 수많은 영화들을 보면... 차라리 좀비가 되면 안전할 것 같다. 왜 자기들끼리는 안 싸울까... 오늘 인터넷의 기사를 읽다보니... 사람이 다 죽거나 빠져나가 텅 빈 런던의 모습이, 컴퓨터 그래픽 같은 게 아니라 동이 터서 출근시간대가 되기 전 몇 시간 동안 열심히 찍은 거라 한다. 와우! 확실히 그 장면과 고속도로에 차 한 대 덜렁 가는 그 장면이 참으로 인상적이더구먼. 참, 영화가 끝나고 크레딧이 올라간 이후에 조금 더 남아 있습니다. (여전히 사람을 아쉽게 만들지만) 안 보여 주면 보여 달라 하세요. 브로드웨이 극장이 좋은 점 또 하나는 크레딧을 끊어버리고 뒷장면을 얼른 마저 보여 준다는 것..."이해가 안 돼" 내일자 비빔툰 from [한겨레] 정말.. 이해가 안 되는 일이야..
|
Diary최근 글들
코멘트와 트랙백
옛 글들RSS주요 페이지
이 홈페이지의 인터위키는 다음과 같습니다. GyparkWiki UTF-8 http://gypark.pe.kr/wik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