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화면으로]Diary/마당을나온암탉

마지막으로 [b]

/마당을나온암탉

"애들 보여주려고 데려갔는데 나도 정말 재밌게 봤다"는 글을 본 기억만 믿고 오늘 보러 갔는데...

와 진짜... -_-)=b

내가 진짜 "블루 시걸" 보고 좌절했고 "원더풀 데이즈" 보고 분통이 터진 후로 정말 트라우마가 생길 지경이었는데... 아니 생겼지 싶은데...

블루 시걸 찾아보니 94년작이군요. 그러면 17년...

17년만에 심신이 정화된 기분입니다.

뭐 관람했던 장소가 (시너스 센트럴 7관) 썩 크지 않아서이기도 했지만 그래도 어린애들이 북적북적대어서 좀 걱정을 했는데... (뭐 애니보러 왔으니 어느 정도는 각오도 했고) 애들도 몰입해서 말이 없어졌거니와, 애들이 떠들건 말건 신경이 안 쓰여요, 제가 완전히 빠져 있어서...

암튼 강추!!! 제작진에게 경의와 감사를~
-- Raymundo 2011-8-2 11:21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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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우연히 들어왔는데, 그 만화 현미가 배경을 그린 거다. 관객이 150만이 넘으면 인센티브가 있다던데...
-- 박순용 2011-8-16 5:34 pm

허억!!! 그렇구나. 배경 작화도 정말 멋지더라고. 근데 친척동생+인센티브 얘기는 남들에게는 비밀로 해야겠다, 영화와 무관한 입장으로서 강추!!하며 돌아다니고 있걸랑ㅋㅋㅋㅋ
-- Raymundo 2011-8-16 10:17 pm

150만이 손익분기점이었네, 넘었다는 기사가 떴던데? 축하축하 :-)
-- Raymundo 2011-8-22 7:16 pm

'마당을 나온 암탉' 보려다가 동행인이 혹성탈출을 예매해 오는 바람에 다음으로 미루게 되었는데 역시 재미있는가 보네요. 아, 언제 보러가지!
-- kanamu 2011-8-22 6:32 pm

내일 조조 가세요!ㅋㅋ 근데 상영관 수가 많지는 않을테니 조조는 배정이 안 되어 있을려나...
-- Raymundo 2011-8-22 7:17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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