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화면으로]Diary/2004-10-21

마지막으로 [b]

/2004-10-21

광운대 갔다 오기

볼 일이 있어서 오후에 갔다 왔는데...

2시 20분 경에 연구실에서 출발, 한강대교 건너 강변북로 타고 가다 동부간선 접어들어 북으로 올라가다 월릉교를 건너 그린빌 아파트 주차장1에 세우는데 걸린 시간이 40분 정도. 거기서 걸어서 광운대 안의 목적지 도착하는데 15분 가량. 3시 10분 도착 예정이었는데 10분 정도 지각.

용무를 마치고 그린빌 아파트에 돌아오는데 15분, 여기서 출발할 때 시각이 5:55였는데... 집(학교까지 돌아간 것도 아닌데!)에 도착하니 7:25분이더라는 이야기. 40분 걸린 것과 90분 걸린 것의 차이는 단지 두 배라는 것 이상이더군요. 주인장이 운이 좋아 일반적인 출퇴근 방향이 남들과 반대라서 평소에는 모르고 살았는데, 이런 게 퇴근길이구나 싶었습니다.

근데 동부간선 타고 내려와서 한남대교나 반포대교, 하다못해 동작대교를 탈 방법이 없나요? 영동대교와 한강대교 중에 한강대교 쪽(동부간선에서 그쪽 방면이 그나마 잘 빠지길래 영동대교 방면 진입 직전에 바꿔탐 -_-;;;)을 택했다가 후회막심이었습니다. 아니면 동부간선이 아니라 다른 길을 모색해야 하나...


  • Raymundo : 이런, 방금 길안내 사이트에서 검색해보니 중간에 성수대교로 빠지는 길이 있군요. 오후 7시 40분 기준 소요예상시간 50분... -_-;;;; 모르는 게 죄지... - 2004-10-21 7:42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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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광운대 근처에 세울 만한 곳이 영 마땅치 않다고 하여, 연구실 후배의 권유로 후배의 처갓집 주차장을 슬그머니 이용... 설마 경비 아저씨가 그 집에 전화해서 방문자 있냐고 묻는 건 아니겠지...

마지막 편집일: 2012-2-11 12:25 am (변경사항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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