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2
모 방송사의 9시 뉴스를 보고 있는데 월드컵 얘기 하면서 프랑스 팀을 다뤘는데,
- 프랑스 팀에 대한 평가를 요약한 말은 "힘든 상대지만 넘지 못할 벽은 아님"이고,
- 프랑스가 한국을 보는 시선을 요약한 말은 "한 수 아래지만 조직력이 무서우니 신중해야 함"이면,
그게 무슨 차이인데?
점쟁이에게 "프랑스와 한국이 붙으면 어디가 이겨요?"라고 묻는 게 낫겠다. 아, 복채는 안 줘도 되니 뉴스가 낫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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