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량의 힘.... 조언을 구합니다. 도와주세요~~~ ^^ -- 클리앙 - 자유게시판] - 금은방에 여친과 커플링 주문&목걸이 수선을 맡겼는데, 찾으러 갔더니 이미 어떤 아주머니가 여친 어머니를 사칭하여 물건을 찾아갔다고 함. 게다가 사장 부인이라는 사람은 글쓴이들을 사기꾼 취급하며 고소 운운까지 하는데... 과연 결말은 어떻게 될런지!! 그나저나 정말 읽는 제가 화딱지가 나는군요.
[미수다 준코 `성희롱 교수` 발언 파문 - 일간스포츠] - 어제 미녀들의 수다를 본 사람에게서 얘기를 듣고, 생방송에서 예기치 않게 터져 나온 발언이라 생각했습니다. '음, 파장이 커지겠다 싶으면 "직접 겪은 일이 아니라 들은 얘기인데 와전되었다"는 식으로 수습하려나' 싶었는데, 다른 기사를 보니 PD도 이미 발언 내용을 알고 있었고 사실 관계도 확인했다 하니... 과연 어떻게 전개될런지.
읽어봤습니다만, 여기다 적는게 나을 듯해서 이리로 왔습니다.
황빠현상을 설명하는 데 인지부조화 이론을 적용하는 것은 무리가 있습니다.
인지부조화 이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commitment,즉 저지른 행동인데 대부분의 황우석 지지자들에게는 저지른 행동이 없었거든요. 난자를 기증했다든지, 돈을 기부했다는 식의 황빠들의 경우는 인지부조화 이론으로 설명할 수 있지만 그외는 설명이 안됩니다.그 분은 사회심리학을 전공한 분이 아니신 듯.
[우리반 이야기 - diosam님의 스프링노트] - 어느 초등학교의 한 반 어린이들이 공동으로 작성하는 스프링노트라네요. 와~ 진짜 써지네^^ 신기해욧을 보니 위키 첨 접할 때 기분이 새록새록. 읽어보면 귀엽습니다. 근데 우리반 모두 욕금지령도 잘 지키고,욕도 줄여서 욕 안쓰는 멋진 모범반이 되면 좋겠다라니 평소에 얼마나 말을 험하게들 하는 것이여 =.=;
[넓은 무대로 옮기는 ‘정운찬 나무’ 미묘한 파장 : 정치일반 : 정치 : 뉴스 : 한겨레] - 정운찬 느티나무'를 검사한 식물병원은 "지금 있는 곳은 거목이 될 나무가 있을 자리가 아니다. 여기 있으면 쇠퇴할 수밖에 없다"며 정 전 총장의 정치적 행보를 암시 진짜로 속뜻이 있어서 그걸 암시한 것이든, 아니면 그냥 나무 얘기 한 건데 듣는 사람들이 확대해석하는 것이든, 어느 쪽이든 내 눈에는 코미디로만... 저런 건 조선시대 위인전 같은 데나 나오는 에피소드가 아니었나...
[- 아름다운 청혼자금? 알고보니 추한자금 - 파란 ∽ 뉴스] - 표를 부탁하며 그 대가로 4천만원을 전달하려 했지만 P씨가 이를 거절하는 과정에서 서로에게 돈을 미루다 결국 돈만 남긴 채 둘 다 자리를 뜨게 된 것으로 밝혀졌다 그거 그냥 주워서 꿀꺽해도 됐겠구먼 =.=;
[20여년 전 성폭행 사과한 미국인에 1년6개월형 : 미국·중남미 : 국제 : 뉴스 : 한겨레] - 알코올 중독 치유 프로그램의 하나로 피해자인 리즈 세쿠로(40)에게 20여년 전의 학창 시절에 발생했던 성폭행에 대해 사과하는 이메일을 보냈다. 세쿠로는 이후 샬로츠빌 경찰서에 이 사건을 고발했으며 버지니아주에서는 중범죄에 대한 공소시효가 없어 비브씨는 라스베이거스에서 체포됐다. 이런저런 의미로 참 묘하군요.
한 2년만에 하루짜리 실시간 방송 유료 신청해서 봤는데, 경기 끝나고 인터뷰 시작할 즈음에 카툰다간다 갔더니만 첫화면에 기사 제목이 떠 있더구먼요 -_-; 정말 스타크래프트는 웬만한 스포츠 못지 않은 듯... 재방송 볼 때까지 결과 모른채로 있기가 힘들겠습니다. 생각해보니 2~3년 전에 저도 스포츠조선 만화 보러 갔다가 당한 기억이...
[이규영 연예영화 블로그: 그 제니는 그 제니가 아니거든?] - 연예인 자살 같은 얘기와 관련 소식 같은 건 올릴 생각이 별로 없었는데... 정말 껀수 하나 생기면 얼씨구 잘 걸렸다 하고 우르르 달려가는 사람들과, 여기에 제대로 확인도 안 하고 사진까지 포함해서 기사 만드는 신문... 무섭다 무서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