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CraftReplay/2004-05-31

/2004-05-31

• 일주일간 해외여행 갔다온 googoo 와 간만의 승부! 즐겁게 놀았으면 스타의 감이 좀 떨어지는 것은 각오해야지 :-)
• 040531_1w.rep - 랜덤 저그 2시 : 랜덤 프로토스 8시 - 승
  • 앞마당을 느긋하게 가져갔는데 상대가 프로토스임을 알고 기겁을 했고, 역시나 질럿이 바로 튀어나오긴 했으나, 이미 원게이트에 사이버네틱스 코어로 넘어간 상태여서 질럿의 수가 많지 않아 저글링으로 잡음. 역시, 드론 정찰을 빨리 보내어 괜히 저그임을 일찍 들킬 필요가 없는 듯.
  •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한 것에 초조했는지 프로토스는 다시 질럿과 드라군으로 튀어나왔으나, 저그 쪽에서는 히드라가 모이고 있음
  • 해처리를 늘리면서 히드라만 계속 보내어 승기를 잡음
• 040531_2w.rep - 랜덤 프로토스 5시 : 랜덤 테란 11시 - 승
  • 상대의 앞마당 언덕 위에 있는 질럿으로, 배럭스에 불이 들어와 있는 것을 목격하고 마음의 준비를 하다.
  • 마음의 준비를 하였으나 마린 메딕 벌처 탱크 조합에 드라군만으로 버티는 게 힘겨워 앞마당이 조여져 버렸음
  • 그러나 탱크가 많지 않은 관계로 3게이트 드라군으로 뚫고 전진
  • 멀티 없이 게이트웨이를 5개까지 늘리고 질럿 스피드업. 상대의 앞마당 멀티를 파괴하며 완전한 승기

• Jhyoon : 즐겁게 논 사람한테 역시나 깨지는 사람도 있답니다... ㅠㅠ - 2004-5-31 9:38 pm
• Raymundo : Jhyoon/ /2004-05-20에 있는 퀴즈는 풀었나? :-) - 2004-5-31 9:49 pm
• Jhyoon : Raymundo/ 음... 20일자... 퀴즈가 있었는지 모르고 있었습니다...^^ '본진의 커맨트센터에 터렛을 짓는' 인가요? 5자 자리가... 알쏭달쏭 한데요 혹 '입구의 언덕위지형'? ㅡㅡ; - 2004-5-31 11:31 pm
• Raymundo : Jhyoon/ 오... 글자수가 정확히 맞는 답안이 또 있었군. 조만간 맞출 것 같으니 내 편한 시절도 거의 다 같군. :-) - 2004-5-31 11:33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