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CraftReplay/2003-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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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보니 하루에 여덟 판이나... 사람이 세 명이 되다보니 돌아가며 리그를 하게 됨 -_-;

주인장 vs googoo (예전까지 계속 해 오던 상대)

1204_1w.rep - 랜덤 테란 2시 : 랜덤 저그 6시 - 승
- 상대가 저그이니 별 의미 없음. -_-;
1204_2l.rep - 랜덤 프로토스 12시 : 테란 8시 - 패
- 테란 본진에 들어간 리버의 3연속 불발 스캐럽이 원망스럽다
1204_3l.rep - 랜덤 프로토스 8시 : 테란 6시 - 패
- Hallucination을 써 보았으나... 박정석이 쓸 수 있다고 해서 내가 쓸 수 있다는 게 아니라는 것을 확인. -_-;
1204_4l.rep - 프로토스 8시 : 테란 2시 - 패
- 맘먹고 프로토스를 선택. 언덕 드랍의 우려를 개의치 않고 빠르게 앞마당 확보. 초반 조이기 격퇴. 여기까지는 분위기가 매우 좋았는데... 탱크가 모이기 전에 끝을 내고자 무리하게 상대방의 입구를 돌파하려 몇 번 시도했으나 죄다 불발되면서 역전됨
- 아비터의 Stasis Field 나 커세어의 Web 을 써 볼 것을 하는 후회가 뒤늦게...
1204_5w.rep - 랜덤 프로토스 8시 : 테란 2시 - 승
- 내 입구를 프로브 2마리로 막는 손해를 감수하면서, 질럿 드라군 하나 없이 다크템플러 생산..
- 이기긴 했지만 한동안은 다시 쓰지 못할 전략이군.

주인장 vs jhyoon (외국 갔다 와서 감 떨어졌다는 그 친구)

1204_6l.rep - 랜덤 프로토스 2시 : 테란 8시 - 패
- 메카닉 초반 조이기는 정말 잘 한다..
1204_7l.rep - 랜덤 프로토스 6시 : 테란 8시 - 패
- 위와 동
1204_8w.rep - 랜덤 테란 12시 : 테란 2시 - 승
- 초반 클로킹 레이스 4기로 출발했으나 별 타격을 주지 못함. 그렇지만 레이스를 잃지 않았더니 두고두고 편했음
- 계속 탱크 드랍으로 괴롭히다 끝남

결론은... 상대가 저그이거나 테-테전일 때나 내가 이길 확률이 높단 말인가... :-/

어쩌다보니 두 게임 더 하게 되었음. 주인장 vs jhyoon

세이브못함 - 랜덤 저그 6시 : 테란 2시 - 승
- jhyoon 은 저그에 대한 대응이 프로토스를 상대할 때보다 미숙. 역시 한 종족만 플레이하면 안 좋다.
1204_10w.rep - 랜덤 테란 2시 : 테란 8시 - 승
- 벌쳐 드랍 실패 이후 탱크 드랍으로 괴롭히기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