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길순 미스테리][조선일보, 새주민등록증 시안 주인공 얼굴에 테러?][사진 바꾸기, 악의적이라고밖엔...] - 딸이 ‘새 주민등록증이 언론에 공개된 이후에야 알게 됐다. 직장에 출근하면 한바탕 소동을 치르겠다’고 걱정하는 전화를 주었다 그러니까 동의 안 받고 사진 쓴 거 맞구먼. 조폐공사 디자이너라는 친구가 일단 개념이 없고, 세번째 링크의 리디님 말마따나 초상권이 걱정되었으면 모자이크 처리로 족할 것을 해괴망칙한 조작을 가한 조선일보도 만만치 않고...
아 네, 제 글의 "잠시"를 "한동안"으로 저도 정정하겠습니다. 쓰고 보니 완전 선문답이군요. 그래도 모호하게 쓴 덕에 반응이 열광적이라 좋긴 합니다. ^^;;;
궁금해 하시는 분들께는 정말 죄송합니다만 (말 꺼내서 궁금하게 해 놓고 끝내는 것을 저도 참 싫어하는터라 더욱 죄송), 조금의 연결고리도 만들고 싶지 않기에 더 자세한 얘기는 쓰지 못합니다. 다만 Nyxity님이 본 것과 제가 본 것이 같은 것 같군요. 저는 Nyxity님이 안 보시길 원했는데.
뭐 정작 어떤 글인지 알고 나면 별 것도 아니잖아 싶으실 수도 있겠습니다. 어쨌거나 이건가 싶은 게 있더라도 여기에 링크를 걸지는 말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