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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번째 수정본 . . . . 2008-11-10 4:14 pm 수정한 사람: Raymu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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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sign([[Raymundo]],2008-11-10 4:14 pm)>
적의 공격이 느리고 촘촘하게 날아오는 건 익숙해지면 적당히 피하겠는데, 덜 촘촘하지만 빠르게 날아오면 [[주인장]]의 둔한 반사신경으로는 죽기 일쑤. 따라서 전반부에 쉬운 보스전에서 실수로 죽어서 잔여 기체의 수를 깎아먹지 않는 것이 중요.
몇번을 해도 주인장에게는 영 힘든 구간 몇 가지 소개해 보면... (이하의 스크린샷은 [http://neolily.egloos.com/272998 공략이 올라온 블로그]에 있는 그림을 허락받아 가져옴)
Upload:soeur_omg_1.jpg
이게 첫번째 난관. 물론 이 이전까지 전혀 죽지 않고 오는 건 아닌데... 여기는 꼭 한번씩은 죽는다. 무지개탄의 간격은 충분히 넓은데, 속도가 빠르다보니 아차 하는 순간 직격당하기도 하고, 또는 가만히 있으면 사는 걸 움찔해서 옆으로 이동해서 죽기도...
Upload:soeur_omg_2.jpg
다른 공격들은 패턴을 알고 나면 완벽히 피할 수 있다거나, 매번 애먹긴 하지만 그래도 피할 여지가 항상 남아 있는데, 이 십자가 공격은 운이 안 따라주면 피할래야 피할 수 없는 상황이 자주 발생함.
Upload:soeur_omg_3.jpg
이건 도대체 -_-;;; 스크린샷으로는 저게 뭐야 싶은데... [http://kr.youtube.com/watch?v=h1xW0G6pIYc 유튜브 동영상]의 3분 27초부터 보면... 저 DNA 나선의 빈틈으로 쓱 들어갔다가 반대편 빈틈으로 쓱 나오는게 도대체 인간의 능력으로 가능한가 싶더라. 정확히 원하는 거리만큼만 한번에 이동해야 해서, 마우스가 얼마나 손에 익느냐도 중요.
Upload:soeur_omg_4.jpg
이것도 꽤나 초승달이 날아오는 속도가 빨라서, 빈틈을 미처 못 찾고 잘 죽는다.
Upload:soeur_omg_5.jpg
최종보스의 최종 공격 스테이지의 첫번째 패턴인데, 이건 오히려 날아오는 총알들의 속도가 느려서 할 만 함. 패턴이 세 가지가 더 있는데 이것들도 뭐 익숙해지면 전혀 안 죽을 수 있어서... 가장 마지막 관문이 오히려 쉽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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