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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를 과감히 결방하고, 제대로 촬영,편집한 다음에 다음 주에 마지막 두 화를 방영했으면 정말 좋지 않았을까 싶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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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나저나 송중기에게 "아역상" 주려나?ㅎㅎㅎㅎㅎㅎ 내가 남자 연예인에게 거의 관심이 없지만 장동건, 차승원 이 둘은 "아오, 남자가 봐도 너무 멋있어ㅠㅠㅠㅠ"하는데, 여기에 어린 친구 하나가 추가되는구나. 일단 연기가 볼 만 해서 좋고 개콘이나 런닝맨에 나왔을 때도 전혀 뺀질거리는 모습 없이 열심히 해서 맘에 들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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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한가놈=한명회 이게 의외로 많이 화제가 되었네. 나는 오히려 너무 뻔한 떡밥이라 싱겁다고 생각했는데 -_-;; 세종 시기 + 한씨 성 + 못생겼고-_-; + 가난한데 + 비범하게 영특함 = 한명회 말고 또 누가 떠오른단 말인가(한명회가 실제로 팔삭동이에 체구도 작고 못생겼다...는 얘기가 있음. 나는 어릴 때 윤승운 화백의 "맹꽁이 서당"에서 본 기억이). 마지막에 성삼문,박팽년과 마주쳐 지나가는 장면은 좀 철렁하긴 하더라. |
| <mysign([[Raymundo]],2011-12-23 9:06 a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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