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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버전 . . . . (수정) 2012-2-11 12:25 am 수정한 사람: Raymundo
2 번째 수정본 . . . . 2005-4-23 1:07 pm 수정한 사람: Raymundo
 

변경사항 (가장 최근의 "일반적인 수정"부터) (소소한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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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하고 둘이서 자취하면서 어떤 때는 생수를 사먹기도 하고 어떤 때는 수돗물을 끓여서 보리차를 만들어 먹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커다란 주전자에 보리차를 끓이고 나면 그걸 물병에 옮겨 담고 냉장고에 넣을텐데, 언젠가는 물병에 옮겨 담는 것조차 귀찮아서... -.-;; 그냥 주전자를 통채로 냉장고에 담기도 했었죠.
그런데 하루는, 고향에서 어머님이 올라오셨다가 냉장고 한 칸을 채우고 있는 그 커다란 주전자를 보셨고, 그 날 저녁에 집에 들어온 [[주인장]]은 야단을 맞았습니다. 이렇게 '''주전자 채로 냉장고에 넣어서 차갑게 만들어 버리면 다음 번에 끓일 때 얼마나 열이 필요하겠느냐'''..는 거였죠. (보통 이런 경우는 "끓여서 뜨거운 물을 바로 냉장고에 넣으면 어떡하느냐"고 야단을 맞게 되지요. 그건 당연히 야단맞을 일인데, 저는 주전자를 베란다에서 충분히 식힌 후에 넣었고 어머님도 그건 알고 계셨습니다.)
그런데 하루는, 고향에서 어머님이 올라오셨다가 냉장고 한 칸을 채우고 있는 그 커다란 주전자를 보셨고, 그 날 저녁에 집에 들어온 [[주인장]]은 야단을 맞았습니다. 이렇게 '''주전자 채로 냉장고에 넣어서 차갑게 만들어 버리면 다음 번에 끓일 때 얼마나 열이 필요하겠느냐'''..는 거였죠<footnote(보통 이런 경우는 "끓여서 뜨거운 물을 바로 냉장고에 넣으면 어떡하느냐"고 야단을 맞게 되지요. 그건 당연히 야단맞을 일인데, 저는 주전자를 베란다에서 충분히 식힌 후에 넣었고 어머님도 그건 알고 계셨습니다.)>. 
그리고... 그 순간에는 주인장 스스로도 자기가 잘못했다고 생각하고 말았습니다... <font size=+3>OTL</f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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