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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재윤 잘하죠... 그런데 느낌이 없다고 해야할까요? 이전 게이머들(임요한을 비롯...)은 색깔이 있는데 마재윤은 그런게 없어요. 어쩌면 전반적으로 모든 부분을 잘해서 그런 것일 수 있는데 마재윤 경기는 재미가 없어요. 저는 제가 응원하는 게이머가 비록 지더라도 impression이 강한 경기가 재미있더라구요~ :-) <mysign(keedi,2007-5-10 3:06 p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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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재윤의 경기는 운영과 정찰, 그리고 상대의 운영을 예상하는 심리 같은 것이 잘 조화가 되어서 자연스럽게 승리로 연결되는 것 같아요. 경기 전체의 흐름을 중심으로 보면 마재윤의 경기도 꽤 재미가 있어요. 초반에 너무 잘해서 본좌논쟁이 일어났을때는 싫어했는데, 요새 스타리그 우승 후 좀 지기 시작하니까 좋더군요. -_-; <mysign(izlei,2007-5-10 3:12 p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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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eedi, izlei/ 여전히 스타의 인기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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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마재윤의 경기에서 눈에 확 띄는 장면이 없다는 느낌을 받곤 했는데, 어쩌면 그의 플레이가 경기 내내 모든 부분에서 앞서나간다는 뜻이 아닐까라는 생각도 해봤습니다. 농구(사실 농구 보는 눈은 스타 보는 눈보다도 못합니다만 =.=;)에서 4명이 그저그랬는데 슈터 한명이 50점을 넣어서 경기를 이겼다면 정말 인상적이었겠지만, 5명이 15점씩 넣어 이겼다면 오히려 덜 눈에 띄지 않았을까..랄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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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면 뭐, 최근 방송을 거의 안 보다 보니까 제 눈이 안 좋아져서 멋진 장면을 못 잡아내는 것일 수도 있겠지요 ^^; 신의 컨트롤을 했는데 못 알아본다던가 하는 식으로~ <mysign([[Raymundo]],2007-5-10 11:00 p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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