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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오기''' |
차를 끌고 온 친구들이 몇 있어서.. 버스로 내려왔던 친구들이 올라갈때는 이 차 저 차에 끼어 가는 분위기가 되었습니다. [[주인장]]은 아직은 남을 태우고 고속도로를 달리는 것이 부담스러워 어떻게든 혼자서 올라가려 했으나... 두 명이 고집을 부려 같이 타고, 나중에 또 한 명이 버스타고 갈 사람이 아무도 없다며 합류하여 도합 네 명이 되었습니다. 말로는 괜찮다고들 하지만 실제 사고가 나면 아주 입장이 난처해지는 터라.. 갈 때보다 더욱 긴장하고 왔네요. 다행히 별 문제는 없었고, 내려갈때는 2시간 좀 넘어 도착했던 길을 올라갈 때는 차가 막혀 3시간이 넘더군요. 1차로의 버스전용차선을 따라 쏜살같이 사라지는 버스들이 매우 부러웠습니다. 아마 하격들을 위한 대절 버스도 주인장보다 늦게 출발했지만 중간 어디선가 앞질러 갔겠지요. |
차를 끌고 온 친구들이 몇 있어서.. 버스로 내려왔던 친구들이 올라갈때는 이 차 저 차에 끼어 가는 분위기가 되었습니다. [[주인장]]은 아직은 남을 태우고 고속도로를 달리는 것이 부담스러워 어떻게든 혼자서 올라가려 했으나... 두 명이 고집을 부려 같이 타고, 나중에 또 한 명이 버스타고 갈 사람이 아무도 없다며 합류하여 도합 네 명이 되었습니다. 말로는 괜찮다고들 하지만 실제 사고가 나면 아주 입장이 난처해지는 터라.. 갈 때보다 더욱 긴장하고 왔네요. 다행히 별 문제는 없었고, 내려갈때는 2시간 좀 넘어 도착했던 길을 올라갈 때는 차가 막혀 3시간이 넘더군요. 1차로의 버스전용차선을 따라 쏜살같이 사라지는 버스들이 매우 부러웠습니다. 아마 하객들을 위한 대절 버스도 주인장보다 늦게 출발했지만 중간 어디선가 앞질러 갔겠지요. |
'''피곤해''' |
담부터는 그냥 버스를 타리..라는 결론. 이제 자야겠습니다. |
* ''' [[Raymundo]] ''' : 아아... 이 날 혹시라도 졸게 될까봐 운전하는 내내 자일리톨을 씹었더니... 입이 아파 밥을 먹는 것이 고통스럽군요. 하루에 다섯 시간을 껌을 씹었으니.. -_-;;; - <small>2004-3-21 10:25 pm</small> |
<comments(Diary/2004-03-20,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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