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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는 3시 서초동 팔레스 호텔. 2시 결혼식을 포기한 것은 시간을 벌고자 함이었는데, 그 번 시간을 목동에서 느긋하게 보낸 것이 커다란 실수. 오는데 걸린 시간을 고려하여 1시간 이내에 갈 수 있겠다고 생각을 했으나, 올림픽 대로까지 가는 길이 하염없이 막힘. 올림픽 대로에서 다시 이수교차로로 빠져나오는 길도 막힘. 거의 한시간 반 가까이 걸려 호텔 근처에 왔을 때는 이미 4시 -_-; 참석한 친구로부터 현지 상황을 듣고는 그냥 호텔을 지나쳐 집으로 옴. (Danny, 자네와 변 군의 몫은 정 군에게 부탁을 했는데, 내가 정 군에게 다시 물어 보고 일단 내 돈으로 처리하든지 하겠네.) |
* ''' 일일공이 ''' : 헉...못 가셨군요...음... - <small>2004-2-14 11:33 pm</small> |
* ''' [[Raymundo]] ''' : 그러게 말이야... 그냥 목동에서 더 놀 걸 그랬나? :-) 동기 결혼식에 와르르 불참했으니 에구구... - <small>2004-2-15 12:02 am</small> |
<comments(Diary/2004-02-14,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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