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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병]] == 토요일 아침에 일어났더니 오른쪽 눈이 유난히 충혈되어 있더군요. 자다 일어난 직후에는 눈이 충혈되어 있곤 했길래 (혹시 이것도 남들은 안 그런데 나만 그런건가...) 그러려니 할랬는데, 아무리 봐도 충혈된 색상이 좀 다릅니다. 좀 탁하달까, 빨갛다기보다 분홍색에 가깝달까. 음 뭐지 하면서 넘겼는데... 일요일과 월요일이 되어서도 여전... 게다가 왼쪽 눈마저 충혈되어가고, 눈이 확실히 부었으며, 이질감까지 느껴집니다. =ㅅ= 이건 설마... 가장 마지막으로 걸렸던 게 언제쯤인지 기억도 나지 않는... 눈병? 게다가 같은 시기에 마눌님까지 한쪽 눈이 아프다고! \\ \\ \\ 그래서 오늘 아침에 부부가 나란히 안과에 갔다가, * 마눌님은 전염성이 없는 염증 * 주인장은 전염성 있는 눈병 판정을 받았습니다.
내가 어디 풀장이나 극장이라도 다녀왔으면 억울하지나 않지
최근 몇주 동안 토,일요일까지 계속 집-학교 반복으로 왔다갔다만 하고 있는데 도대체 어디서... (아무래도 학교 내의 식당이나 화장실 문손잡이 등, 감기가 주로 옮는다는 그 경로가 아닐까 하고 있습니다. 아니면 마눌님이 최근 출장을 다녀오며 제가 옮기고 자신은 발병(?)하지 않은 걸 수도 있겠지요) \\ \\ \\ 병원 갔다가 눈병 환자라고 소파에서 쫓겨난 불쌍한 사연은 [http://kuzilius.tistory.com/968 마눌님 블로그] 참조ㅎㅎㅎㅎ. 다들 여름철 눈병 조심하세요~
===== Comments & Trackbacks ===== 마누라는 눈이 많이 불편하고 아픈 건 주말동안 지났고, 전염성이 없다는 말에 한 나절 지나니 아프지도, 불편하지도 않은.. 갑자기 눈이 가벼워진 느낌이고, 여기 주인장은 전염성 눈병이라는 말을 듣고 나니 갑자기 눈이 빨개 보이고 퉁퉁 부어 보입디다. \\ 여하튼.. 주인장은 무언가 독특한 취급을 받으며 병원 입구에 어정쩡히 앉아 치료를 받았답니다. http://cfile1.uf.tistory.com/image/17596E0D4A7F963180BB38
: 적외선 눈소독이 뭐가 독특해요!!!!
헉. 독특하다기보다는... 왠지 공포스러운.. 느낌.. \\ 움. 불빛이 그렇다기 보다 내 머리속에 연상되는 어떤 상황이.... \\ 저게 새로나온 마이크로웨이브라면..
: 아니, 안과에서 저거 한 번도 안 해 봤냐 -_-? 뭘 연상하고 있는거여...
예전에 아주 어릴 적 안과 갔을 때, 후레쉬처럼 생긴 녀석으로 한쪽 눈씩 번갈아 가면서 빛을 쪼인 기억이.. 눈을 떴는지 감았는지는 기억이 안나구요. \\ 독특한 취급이라는 건 그런 치료방법이 아니라, 그 기기가 있던 위치나 뭐 상황이 독특하다는 거죠. 병원 입구인 것도 그렇고, 시력측정판 양 옆에 놓인 기기도 그렇고.. \\ 여하튼.. 눈 감고 애매하게 앉아 있는 모습이 다시 생각나 다시 재밌구려..
: 하긴 그 병원은 소독기 위치가 좀 생뚱맞긴 했음. 남들 대기하고 있는 의자 사이에 시력측정판과 함께...
---- [[주인장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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