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번역판 22권까지 나와 있음. 스토리가 예상보다 훨씬 방대한 것과, 오락실에서 했던 게임에 나오는 거대한 "지상 항공모함"이 단순히 게임으로 만들면서 창조한 것이 아니라 만화에 등장하는 것임을 알고 놀랐음.
OVA
어렸을 때 TV에서 방영, 수많은 남자애들을 열광시켰던 작품. 3부작? 4부작? 동영상 화일1 4개였는데, 각 동영상 첫 화면을 보건데 Act 1~3까지인데 Act 3 이 1이나 2의 두 배 정도의 분량이다.
TV에서는 이틀에 걸쳐서 (연휴기간이었나?) Act1~2, Act3 를 각각 방영했었던 것 같다. 주인장은 둘째날 Act3 만 보고 전날 왜 못 봤을까 땅을 쳤던 기억이 난다. 무엇 하나 확실하게 결말을 내지 않은 채 전장으로 되돌아가는 주인공의 모습을 보이며 끝나는 바람에, 어린 나이였던 주인장과 그 친구들은 도저히 그게 끝이라고 생각되지 않아서 분명히 뒤에 더 있는데 방송사가 방영을 해 주지 않는 것이라 생각했다.
TV series
2화까지 보고 난 느낌은... 왠지 업그레이드된 블루시걸을 보는 느낌이랄까... (너무 실례되는 말인가?) 전투기들의 외양과 움직임은 훌륭하나 배경(특히 착륙시)과 따로 노는 것 같고, 공중전도 그다지 박진감 넘치지 않고 CG 효과만 두드러진다. 주인공들은 어릴적 봤었던 단편(?)에 비해 카리스마가 너무 떨어진다. (특히 기지 사령관 샤키 바슈탈, 왜 그리 망가졌노..)
조프 : 아 TV판. 보지는 않고 있습니다만 엄청 혹평이더군요. 옛날 OVA를 구해서 다시 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 2004-3-18 1:40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