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Audio 로 mp3 를 듣다가, stop 버튼을 누르지 않은 채로 전원을 끌 경우 몇 초 후에 다시 켜지고 플레이가 계속되는 경우가 있다. 플레이는 되는데 소리가 나오지 않아서 모른채로 놔두기 쉽다. 항상 그런 것은 아니고, 어떤 경우에 이런 증상이 나오는지 파악하지 못했음.
MS Audio 에서 들을 수 있는 mp3 의 범위 : 44.1kHz, 32~320kbps 라고 매뉴얼에 나와 있으나 256kbps 를 넘어가면 안 된다는 말이 있음.
기본 주소록이 cjkos 영문 로컬라이저와 궁합이 안 맞는다. 메뉴 항목들이 엉뚱하게 동작을 한다. (명함을 지정하라는 메뉴가 명함 적외선 전송 동작을 하는 등...) 차라리 기본 주소록 사용은 포기하고 [HanAD]라는 훌륭한 국산 어플을 사용하면 편하다. 꽤 잘 만든 프로그램인데, 팜의 검색 기능을 사용할 경우 Fatal 을 낸다는 가슴 아픈 약점이 있다.
한팁 로컬라이저를 설치할 경우 카테고리에 있는 "전체"와 "카테고리편집"이 일본어로 나온다. PiBackup2 로 백업, 하드리셋, 다시 복원하면 제대로 한글로 나온다.
2003.7.15. 드디어 SJ33 을 지원하는 JackSprat 이 나옴. 일문판 sj33 에 영문판 롬을 덮어 씌울 수 있을 듯.
2003.7.16. 영문화 성공~ 그동안 로컬라이저를 썼기 때문에 큰 불편은 없었지만 그래도 곳곳에 숨어 있는 일본어를 보며 짜증낼 일이 없어졌다. 게다가 이제는 맘놓고 fonts4OS4 등을 사용해서 가독성 좋은 폰트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만세~
헉...끌리에로 옮기셨다니..흑흑..나는야 Vx
웬만하면 m505 에서 더는 움직이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다음번 업글은 PalmOS5 기기가 충분히 저렴해지면 그 때 하자..는 생각이었는데, 최근에 대전을 갔다 오면서 왕복 여섯 시간을 버텨주지 못하는 505 에 절망했거든요. -.-; 클리에는 고해상도에 칼라에 mp3 까지 있으니 당연히 배터리가 약하리라 생각했는데, 예전의 N7** 시리즈와 이 SJ33 이 꽤 강하다고 하길래 그만 혹하고 말았습니다. :-) 1순위 기준이 배터리였던 셈인데, 그런 면에서는 지금도 처음 쓴 팜이었던 Vx 가 그리워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