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화면으로]"Diary/기숙사에서전화받기" 페이지의 변경 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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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버전 . . . . (수정) 2012-2-11 12:25 am 수정한 사람: Raymundo
1 번째 수정본 . . . . 2009-6-21 4:40 pm 수정한 사람: Raymundo
 

변경사항 (가장 최근의 "일반적인 수정"부터) (소소한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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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와중에 수중에 동전이 (거는 쪽에서도 공중 전화를 이용할테니) 다 떨어져 버려서 -_-;;; 더 이상 걸 수 없는 상태가 되어 버릴 때가 있습니다. 딱 한 통화를 할 동전밖에 없는 상태에서 전화를 걸었는데 새로운 번호를 받고 전화는 끊겨버리면...
** 그 친구는 "나중에 전화하지 뭐"하고 가버렸는데 정작 저는 수신용 전화기 앞에서 하염없이 기다리게 되는 경우도 생기죠;;
* 외출/재실 표식을 제대로 돌려놓는 걸 잊었을 경우 - 방에 있는데 없다고 되어있으면 뭐 당연히 못 받는 거고... 반대로 방에 없는데 있다고 되어 있으면 친구는 하염없이 수신전용 번호로 전화를 걸지만 받아줄 사람이 없겠죠. 그래서 건물 입구를 오가는데 표식을 제대로 안 돌려놓는 모습이 발견되면 아저씨에게 야단맞습니다. ^^;
* 표식은 제대로 해놨는데, 다른 방에 놀러가 있는 상황인 경우 - 이 때도 전화를 건 친구는 "왜 안 받아?" 궁시렁거리면서 기다릴 뿐... 가끔 지나가던 학생이 전화기가 깜박거리는 걸 발견하면 대신 받아서 "홍길동씨 전화받아요~~"하고 소리쳐주거나, 전화를 건 사람에게 이쪽 사정을 설명하고 나중에 다시 걸라고 알려주기도 합니다.
* 같은 층에 있는 다른 학생이 이미 전화를 받고 있는 경우 - 같은 층 학생이 나보다 먼저 전화를 받고 통화중인 경우, 제 친구가 아무리 수신전용 전화로 걸어도 통화중이겠죠. 보통은 통화 중에 자기 뒤에 다른 사람이 와서 기다리면 배려차원에서 통화를 마무리하고 끊어주긴 하는데, 뒤에 사람이 발을 동동 구르거나 말거나 한참 더 통화하는 학생들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도 친구 입장에서는 계속 통화중이니 포기하고 가버리는데, 저는 알 수가 없으니 전화기 앞에서 어슬렁대며 좀 더 기다려봐야 하죠.
여기에 추가로, 기숙사의 전화 매커니즘(?)이 익숙해질 무렵이 되면 이걸 응용하는 학생들이 나타납니다. 아저씨는 12시까지만 근무를 하시니까 (더 일찍 끝내셨던가? 기억이 가물..) 그 이후에는 어차피 전화가 와도 받을 수 없고, 각 층에 있는 수신용 전화는 놀게 되죠...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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